수강후기

[경매올인원] 진지니의 실전반 2주차 수강후기 (주말반)

  • 25.05.25

[HOT] ★명도코칭 1년보장★ 7주만에 끝장 내버리는 <아파트 경매 올인원>

지난 주에는 주차별 수강후기를 못올렸어요. 

정말 재미난 수업이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도 소액쌤의 인사이트를 잘 얻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입찰가 뽑는 계산은 어떻게하는지에 대한 수업이었는데, 

이 부분이 가장 궁금했던 점이라, 몇번 연습을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게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추가로 이날은 소액쌤이 명언을 많이 날리셨는데, 이런 명언들이 좀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이라, 

교과서에 바로바로 적어뒀습니다.

 

“수익이 낮으면 명도난이도가 높아지고, 그렇게되면 모든것이 싸움이다”

→ 수익을 낮게 잡으면, 그냥 여유롭게 넘어갈수 있는 모든 것들도 다 최대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싸움이 되기때문에 명도난이도는 수익률에 비례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처음부터 명도 난이도를 너무 높이려 수익률을 너무높게 낮으면 낙찰이 안되겠지만, 낙찰을 받기위해 수익률을 너무 낮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낙찰가와 입찰가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낙찰가가 정답은 아니다. 입찰하는 모든 사람들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 우리같은 투자자들에게는 어느정도 수익률이 있어야 입찰을 들어갈 수 있는데, 우리가 설정한 최대금액보다도 더 높은 금액을 쓰는 사람들은 우리같은 투자자가 아닌 수익이 필요없는 실수요자일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입찰가로 실수요자를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저 사람은 왜 저 가격에 입찰했지?’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다.

잘못해서 실수요 입찰자를 내가 입찰자로 이겼다가는 그 사람의 목적을 내가 대신할 수도 있다. 라는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런 경우 내가 패찰한 게 오히려 잘된 케이스라고 말이죠 ㅎㅎ 그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

법원을 처음 갔을 때 이와 같은 의문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높은 금액을 썼지?’ 라고 말이에요. 

모든 사람의 목적은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입찰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월부미나user-level-chip
25. 05. 27. 17:44

진지니님, 명언을 그냥 듣고 넘기지 않고 ‘교과서에 적어둘 정도’로 마음에 새긴 그 태도, 정말 멋져요! “모든 사람의 입찰 목적은 다르다”는 말처럼,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야말로 실전의 힘이겠죠 :) 수익률과 명도난이도의 균형까지 고민해보시는 걸 보니, 이미 투자자로서의 시야를 훌쩍 넓혀가고 계십니다. 진지니님의 성찰과 실행, 그 걸음 하나하나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