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읽고 쓰고 녹음하고 편집하는 날이네요.
하루를 일찍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속깊은 아이 덕분에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엄마로서 성장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았음이 감사한 날입니다.
집근처라고 불러내는 친구들이 종종 있어요.
덕분에 오늘 야근 당첨.
정신차리고 ‘거절의 기술’을 공부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래도 생각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한 날입니다.
넘어져서 무릎 깨져서 병원갔더니만
작년에 나간 연골까지는 무리가 안갔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주사 맞고 왔으니 담주엔 더 좋아지겠죠. ㅎㅎ
오늘도 즐거운 날.
해야 할일이 많은 날.
할일 다 마무리하면
저녁에 문상을 가는 날.
빨리 커피 내리고, 빨래 돌리고
어서어서 달려야겠어요!
요잇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