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워닝워닝] 아웃풋이 나오지 않아 고민인가요?

  • 25.05.31

 

 

 

 

 

안녕하세요 워닝워닝입니다!

 

 

벌써 월부 학교의 마지막 달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 스스로 만족할 만큼의 아웃풋을 모두 만들어 내셨나요? 

 

 

저의 지난 2개월을 돌아보자면, 

 

 

아쉽게도 지난 2개월동안 마음에 드는 아웃풋을 생산해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난 2개월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냈냐? 그것도 아닙니다. 

 

 

마음 놓고 쉰 적은 없지만 항상 아웃풋은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한 마음이 컸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스스로 고민을 하고, 

 

 

주변에 계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아웃풋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인풋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라는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웃풋 대신 인풋을 관리하는 것 

 

 

 

 

이것은 미국의 유명한 대기업인 아마존의 운영 방식이기도 합니다.

 

 

 

 

 

 

어떤 시스템이든 개선하기 전에 인풋이 그 시스템의 아웃풋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인풋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아마존은 후행지표(아웃풋 지표) 보다 선행지표(통제 가능한 인풋 지표)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아마존의 이 경영방식을 듣고 이를 투자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임장보고서(아웃풋)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 

 

임장보고서를 쓰던 나의 시간(인풋)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투자했던 물건(아웃풋)이 마음에 들지 않고 팔아버리고 싶다면?

 

그 물건에 투자 결정을 했던 나의 고민과 생각, 물건을 선택했던 과정(인풋)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임장을 다녀 왔는데 생활권의 특징과 우선순위(아웃풋) 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임장을 하며 내가 몰입했던 정도(인풋)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늘 아웃풋에 대해 고민하고 불평하지만 

 

사실 아웃풋은 우리가 언제나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반면 우리가 얼마나 몰입할 것인지, 

 

얼마나 열심을 기울여 인풋을 넣을 것인지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습니다. 

 

 

 

 

아웃풋만 복기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닌

 

인풋도 복기의 대상으로 삼아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남은 월부학교 한 달, 

 

 

‘아웃풋’을  점검하는 대신

 

매 순간 쏟아 붓고 있는 ‘인풋’을 점검하고, 

 

 

‘아웃풋’을 통제하는 대신

 

‘인풋’을 통제하는 한 달을 보내려고 합니다. 

 

 

 

 

 

저와 같이 ‘아웃풋’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제가 오늘 말씀드린 방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최곰
25. 06. 01. 00:03

인풋을 점검하는 한달 너무 너무 응원합니다~~^^ 아자자!

따스해
25. 06. 01. 08:46

인풋을 고민해라 진짜 멋진 말입니다 워아이닝 미친 인풋 넣고 잇으니 아웃풋 가즈아어

시노하나
25. 06. 01. 09:45

오! 정말 그렇네요! 아웃풋이 없으면 인풋을 점검해라!! 점검해볼게요~ 워닝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