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5기 46조 져닝1] 1강 게리롱님 강의후기 "진정한 저환수원리"

안녕하세요 져닝1입니다.

오랜만에 강의 후기를 작성합니다.

오늘은 열중 1강! 

게리롱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이번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환수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열반기초에서 저환수원리라는 투자의 원칙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열반중급 1강에서는 이 저환수원리를 투자에 어떻게 적용을 해나가야하는지

좀 더 실전방식으로 배운 것 같습니다! 

또, 저환수원리라고 투자의 원칙이라고 했는데

왜 말이 바뀌지? 라는 생각을 솔직히 했었는데요🥲

원칙은 그대로, 기준은 실제 시장에 따라 바뀐다는 것!을

이번 튜터님 강의에서 제대로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저환수원리”만 들었을 때는

이거만 있으면 투자 안 잃는다고? 너무 쉬운거 아니야? 생각이 들지만

막상 저도 실제로 적용해보려니까 가장 어려운 것이라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리스크 대비를 위해서 대출 받아 투자하면 안된다는 것

투자는 싸게 사서 (기다렸다가) 비싸게 파는 행위라는 것 등을

분명히 분명히 귀에 딱지가 앉도록 배웠고

당연한거 아님?! 하고 누가 어겨ㅎ 생각했지만…

‘아 대출 좀만 내면 더 좋은거 살 수 있는데’

하며 대출을 알아보고…

'아 내가 산 이 못난이 때문에ㅠ 다음 투자를 미뤄야한다니ㅠㅠ

어차피 매도해야하는데 걍 하면 안되나'하는 마음이 진짜 스멀스멀 들더라고요

하며 매도를 알아보고…

강의에서 찝어주시는 내용들이 저를 보고 한 말 같다고 느꼈습니다. 

진짜 뼈에 새기고 새겨야할 “저환수원리”

그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각인했고

또 이번 시장에서 그 원칙이라는 것들을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말씀해주시는 저환수원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면서

제 상황에 적용을 해보았는데요.

전 특히 ‘환금성’이라는 것에 많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단순히 “저층 x , 탑층 x , 300세대 미만 x”의 의미를 넘어서

“매도 시 사람들이 받아줄 수 있는 것”의 의미를 진짜 많이 느끼는 최근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1호기가 못나보이는 병이 저도 걸렸었는데요.

다행히 정신차리고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내왔었습니다.

이번 3월 코칭에서

 그래도 잘 지키면서 수익이 났고

그 수익으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 끼우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매도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데요.

싸게 사면 싸게 팔면 되지! 어차피 환금성 조건은 지켰는데~가 다 아니더라고요.

실거래가를 모니터링하면서 

아니 이 헐값에 판다고…? 했던 가격들이 몇 번 찍히면 바로 사장님께 전화를 했었습니다.

“아~ 그거 뷰가 막혔어”
“그거 b타입이잖아. 층도 애매하고”

실거주 위주의 거래가 돌면서 매수자들은 조금은 더 비싸도

내가 사고 싶은 타입, 층, 향에 좀 더 매력을 느끼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통해 아 이게 진짜 환금성이구나.

단순히 조건으로 필터링 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환금성과 직결된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제가 겪었던 사례들과 

튜터님과 얘기해주시는 사례들을 이어보니 더 자세한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았습니다!

작년 8월에 열반기초 강의를 오프에서 들었는데요.

(생각해보니 마지막 오프 강의었네요 이제는 없어져버린…)

그 때 너바나님께 했던 질문과 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매일매일 1등 뽑기를 하고 있는데요. 확신이 안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0년을 해야 확신이 섭니다. 그러니, 투자원칙을 지키세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투자원칙 쉬운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것!

이에 대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1강이었습니다.

강의해주신 게리롱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