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에 대한 설명 - 왜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감소시키는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몰입이란 무엇인가 -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착하는 것
뉴턴과 리처드 파인만, 스티브 잡슥, 일론 머스크 통해 엿본 몰입 사례
몰입하면 초등학생도 미분을 풀 수 있다
뉴런과 시냅스가 다량으로 활성화되면서 몰입이 된다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떤 내용을 올려 놓을 것인지 결정하라
2장 _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문제를 설정해야 하는 이유
몰입 환경과 운동의 중요성
몰입하는 사람의 일과는 어떠한 지
몰입시 주의할 점 - 수면의 중요성
선잠은 좋은 신호일까? 선잠은 완벽한 몰입에 도움을 준다
문제는 잠든 상태에서 풀릴 수 있다
몰입의 만족감 - 행복의 절정
3장 _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인간이라는 동물 - 목적지향형 삶
네폴레옹 힐의 성공철학
몰입과 자아실현 -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욕구 5단계
모든 즐거움과 쾌락의 근원인 도파민의 역할과 유의점
중독된 뇌의 위험성 - 팝콘 브레인
전두엽을 발달시키기 위한 교육
시냅스의 원리 - 뇌 발달의 이해
죽음을 통해서 다시 읽는 삶의 의미
4장 _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오래 몰입하면 결국 문제는 풀린다
인재는 어렸을때 답을 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었다
일본 교육의 부흥과 쇠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
유대인의 영재 교육 방식
5장 _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슬로씽킹 터득해보기 - 단계별 가이드
약한 몰입, 강한 몰입 - 발레리나 강수진의 어록
몰입 8계명
명확한 목표
사전지식 공부
몰입 시간 확보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잠은 꼭 자야 한다
선잠을 활용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답이 보이지 않아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학창 시절에 처음 수학에 재미를 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해주는 책이어서 재밌게 읽었다. 어려운 문제를 한 시간 이상 붙들고 풀릴 때까지 몰입했던 경험이 많았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그만큼의 몰입을 한 경험이 적었던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성공한 사람들이 마치 대단한 비결을 토대로 성공한 것 같지만 사실 과정을 들여다 보면 동일하게 느껴진다. 한 분야에 오래 미쳐있는 것. 대부분은 ‘오래’하기 전에 그만둔다. 아마 고통을 재미로 연결시키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이라는 동물은 목적을 지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과거에는 생존, 현대사회는 자아실현) 그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몰입’이라는 경험을 겪다 보면 자연스레 몰입 자체에 재미도 느끼게 되고 결과도 따라오기 마련이다. 작더라도 좋은 결과를 내면 지속할 힘이 생긴다. 몰입을 반복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짧게 보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10년을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다소 아쉬운 점은 꽤 많은 사례를 다뤄주기는 했지만 다소 중복되는 부분도 있어 몰입을 방해했다고 생각한다. 임팩트 있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간에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도 살짝 다루기는 했지만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는 언급 정도로 넘어갔다. 식습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 부분은 다소 아쉬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몰입하기 전 몰입할 만한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 앞마당 만들때 1등 뽑기 / 결과보다 과정에 충실하자
선잠을 최대한 활용한다
몰입하기 위한 환경을 만든다 - 폰 알림 최소화 / 유튜브 쇼츠 끄기 등
나를 지지해줄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를 넣는다 - 같은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규칙적인 운동 (이미 잘하고 있지만)
발레리나 강수진처럼 한 분야에 미쳐있자. 임장할 때나 쉴때나 잘때나 부동산 생각하기. 시냅스를 활성화 해야 한다
주기만 하는 부모가 되자. 유대인처럼
매 선택이 나의 인생 총합이기 때문에.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정답을 갈구하지 말 것.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98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자나 깨나 싶이 몰입해서 생각할 때, 그래서 그 문제를 푸는 의식적인 노력이 수면 중에도 연속될 때 수면 상태의 활성화된 뇌가 활용되고 그 결과로 문제가 풀리는 것이다.”
p.257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에 있는 C(Choice)이다.” - 장 폴 사르트르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다.
p.261 “우리 뇌에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p.273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
p.290 “아버지는 배움이 단지 기억력 훈련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배우는 모든 단계를 이해시키려 힘썼을 뿐 아니라 가능하면 가르치기에 앞서 내가 스스로 이해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나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기 전에는 절대로 미리 알려 주지 않았다.” - 존 스튜어트 밀
p.314 - “자녀에게 신세를 지는 것은 수치로 여긴다. 부모는 주기만 하고 자녀는 받기만 하는 것이다.” - 유대인의 교육
p.384 “하루를 마치고 나면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때에도 결과는 걱정하지 말고 과정에 올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p.400 “모든 예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 또한 완전한 몰입 상태에서 일어난다. 나는 발레를 하지 않는 시간에도 발레를 하고 있다. 하루 중 어느 한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은 없다. 깨어있을 때는 무조건 발레만 생각한다. 그야말로 ‘발레에 미쳤다’라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로.” - 발레리나 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