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중반45기 곧등기7사람9하조 라니와나입니다.

열중반은 독서 위주라는 말을 듣고 독서+ 조별 토론하나보다 생각하고 수업을 들었는데,

1강 게리롱님 수업을 듣고 생각이 완전 바꼈습니다.(!)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설명해주셨는데, 

열기반, 실준반을 하면서 흐릿하게 머릿속에 잡혀있던 개념들이 재정립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궁금했던 저평가 vs 저가치를 구분하는 기준을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의 0호기가 투자고려 대상이이었고, 이 영역일 경우는 좀 더 가치가 있는 좋은 물건을 찾아보라는 말씀이

개인적으로는 와닿았습니다…흑흑

수익성을 생각할 때는 적은 투자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이면 좋은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투자금을 줄이려고 하기보다는 더 좋은 물건에 집중해야 된다고 하셔서 

1호기 투자를 할 때는 수익금+수익률을 꼭 같이 고려하자고 생각헀습니다.

리스크 부분에서는 역전세가 날 수 있으니 대출을 받지 말아야 한다. 정도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역전세로 돈이 들면 그게 곧 내 실 투자금이 늘어난다는 거라는 건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매수할 때 전세가를 높게 맞춰서 투자금을 줄여도 역전세를 세게 맞는다면…? 

적정 전세가로 맞추는 것도 현명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에게 적용할 점 

저에게 앞마당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실준반때 공부했던 관악구를 시세트래킹 해보고  

top3를 뽑아서 진짜 의미의 저환수원리를 따져보겠습니다. 

또 단순한 투자금으로만 아파트를 판단하지 말고 실제 가치가 좋은 물건을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1호기 투자가 끝나고 나면 반드시 복기해서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존재했을 수 있는 리스크를

알아보고 통찰력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게리롱님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왕 도전은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4권이상 읽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