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인생에서 걱정을 없애는 법 -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흔전만전]

25.06.12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대표 이미지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025.06.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은허상 #다른것에집중 #제대로아는것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꼭두새벽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학교 토론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교사, 세일즈맨 등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거쳤다.
세일즈맨을 그만둔 뒤 한동안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때까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했다. 풍성한 사례와 더불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 그의 강의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수업 시간은 많은 사람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카네기의 책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과 구체적인 실행법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중에서도 『자기관리론』은 『인간관계론』과 함께 불후의 고전이요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만약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면, 완독했을 때 깨끗한 면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9% 저는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제 경우 최악이란 죽음이었죠. 그리고 남아 있는 삶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는 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 최악을 생각하면 걱정은 사라진다. 생각보다 최악이 나쁘지 않을 수 있고, 최악을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해야할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18%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몰두할 때 편안한 안정감, 내면의 깊은 평화, 일종의 행복한 무감각 상태가 인간이라는 동물의 신경을 달래준다.

→ 어떤 일이든 몰두한다면, 걱정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

 

27% 1.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가? 2. 어느 시점에서 나는 이 걱정을 손절매 하고 잊어야 할까? 3. 이 호루라기를 사기 위해 내가 지불해야하는 대가는 정확히 얼마인가? 이미 가치에 비해 많은 대가를 치른 것은 아닐까?

→ 걱정을 손절매하라는 말을 처음 듣고는 약간 충격을 받았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식이기 때문. 이내 적용할 수 있었다. 임장 가기 싫을 때.

 

32% 고통의 원인은 외적 상황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생각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옳았습니다. 그 사실을 이해하자마자 신경쇠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으니까요.

→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자주 까먹지만, 다시 기억하자. 마음을 바꾸면 행동을 바꿀 수 있고 행동이 바뀌면 점차 감정이 바뀐다.

 

63%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라. 동네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에게 우호적이고 적절한 관심을 보여라. 어느새 그녀는 어디에서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엇으며, 지금은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밝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살고 있다.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으로 행복하고 편안해질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자.

 

91% 시간은 많은 것을 해결한다. 지금 당신이 걱정하는 문제도 예외가 아니다.

→ 너무 걱정하지 말라. 대부분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준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기관리론을 읽으면서 ‘걱정’에 대해서 파훼할 수 있었다.

우리는 생각보다 과하게 걱정하고 그 걱정은 몸과 마음에 영향을 준다.

이 책을 두고 읽으면서 실생활에 적용해보아야 겠다.

 

예전에 읽었을 때와 비슷하게 느끼는 점도 있었지만

다시 읽으면서 내가 알지만 행동하지 못하는 것들이 꽤 있었다.

저자가 왜 여러번 읽으면서 적용해보라고 한 지 이해가 되었다.

 

최악을 받아들이기, 일에 몰두하기 등은 기존 적용하고 있던 부분

걱정을 손절매하라는 것은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이었다.

임장이든 임보든 하기 싫다고 생각했던 감정의 이면에는 ‘걱정’이 있었고

걱정하기 아까운 일에 걱정을 하고 있었던 나를 발견했다.

 

걱정은 나에게 달려있고

내가 어떻게 다루는지가 중요하다.

걱정이 많을 때는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내가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봐야겠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알랭드보통의 ‘불안’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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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뽀오뇨
25. 06. 12. 14:49

흔튜님 멋진독서후기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