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을 투자자
네건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한 번에 듣지 못하고
중간에 여행을 다녀와서 나머지를 수강했네요.
하지만 계속해서 가르쳐주셨던 걸 다시 언급해주시고
외우기 쉽게 단생공 공수포라는 것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수강생분들이 이 강의를 통해
적용할 것들을 남기고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파링 멘토님. :)
또 강의에서 실제 투자사례를 보여주시면서
전세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을 해소시켜주시기도 하시고
한 편으론 정말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몇 차례 짧게 겪은 전세 맞추기 경험들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었고
아직까지 내가 모르는 것도 너무나도 많고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꽤나 다듬어져야 하고
경험해야 할 것 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편으론 기대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전에는 사실 전세가 안빠지면 어쩌나 두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전투자 경험을 하면서 그리고 이번 중급반을 수강하며
이제야 전세 빼기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케이스들을 배우고
아직 완벽하게 흡수하진 못했지만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이번 교안을 꺼내보면서
대응을 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이번 강의를 통해 꼭 적용하고자 하는 것들 정리하며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매매 계약을 하고 전세까지 맞추고 잔금을 치루면
그 다음 여정을 향해 임장과 임보를 써가느라
내 물건에 대한 기억이 정말 빠르게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물건의 가치도 마찬가지로 잘 잊혀지고,
어떤 세입자가 살고 있고 어떤 조건의 계약이었는지
되새겨 보는 시점이 많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특이사항들을
재계약이든 신규 임차인을 받든
다시 연락을 해야만 하는 임차인 연락처에
같이 남기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큰 꿀팁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2년 뒤에 재계약할 하는 시점에
부랴부랴 다시 찾아보는 시간마저도
햇지할 수 있고 빠르게 일을 치루고
다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기가막힌 수단인 것 같습니다.
돈독모도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독서후기를 작성하는 것만을 목표로
독서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으며
글자는 글자요 빈칸은 빈칸이로다.
그저 끄덕끄덕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며
수동적인 독서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1주차 때는
월부은을 다시 읽으면서
최근 제 가장 큰 고민이자 해결해야 하는 숙제였떤
유리공에 대한 지혜를 얻고자
목표를 가지고 읽었는데
그만큼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독서를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양파링 멘토님이 해주셨던 말씀처럼
이번 3주차 몰입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최근 흐트러지는 집중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독서하겠습니다.
최근 2호기 전세를 맞추면서
신규 임차인의 입장에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같은 회사 신입사원 후배동료 였고,
불과 몇 년 전 제 나이 그리고 신혼부부라는 제 상황을 겪고 있는
임차인 이었습니다.
그 때 나라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전세를 알아보고
용기내서 집주인에게 연락도 해보고
벽걸이 TV 타공을 해도 되는지 예의있게 여쭤보고
행동할 수 있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저라면 쉽지 않았을 것 같았고 정말 멋있더라고요.
2호기 투자 매물을 통해
나도 노후준비와 경제적자유라는 꿈을 꾸고 있지만
양파링 멘토님 말씀처럼
또 다른 누군가도 내 집에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임대인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임차인이기도 하고
내가 겪고 있는 불편함은 누군가에게도 비슷한 불편함이 될 수 있고
무리한 부탁이 아니라면
임대인으로서 내 집에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시세차익 만큼이나 소중한 가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임대인으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마인드로
앞으로 투자를 지속해 나갈지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때 보다도 완강하는 데 오래걸렸던 2주차 강의지만
그 어느 강의보다도 오래 두고두고 교안을 펼쳐 볼 것 같습니다.
전세 빼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싹 날려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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