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튜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수도권 간 급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우선 저는 평촌 지역에나 나고 자랐고 그래서인지 분명 익숙한 안양에 마음이 끌리긴한다.
다만, 분임 결과까지 봐도 수도권 남부가 서울 4급지 지역보다 떨어지는 점을 찾지 못하겠다'
로 제 입장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통상 4급지로 구분되는 곳은 서울 일부와 함께 경기 남부 지역이 포함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동대문구(전농/답십리),성북구(정릉) / 안양 동안(평북,비산), 의왕 포일/내손(인덕원), 용인 수지(성복) 간의 비교입니다.
단지 질문을 드리는건 적절치 않은 것 같아 고려 중인 지역을 조금 세분화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실제 각 지역의 분임까지 완료를 해보니 제 예산인 6억 상한의 매물 중에서
서울 4급지가 수도권보다 나은점을 잘 찾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역세권 신축이라면 서울이 낫겠지만 제 예산 내에서는 업무지구 접근/환경/학군/역간 거리 등
모든 부분에서 경기쪽 아파트가 서울보다 낫다고 자꾸 생각이 됩니다.
제가 경기도 사람이라 익숙함에 속아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 걸까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아파트를 사야하는데 모든 부분에서 경기도 4급지가 앞서는데 단지 서울이라는
이유만으로 서울 4급지를 매수해야하는걸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 예산이 계산이 안되는데.. 저는 35세/연봉 7,300(원천징수 기준)/월 저축액 200+@입니다.
가진 현금성 자산은 2.0억 입니다.
신용 등 대출이 없는데 DSR만 가지고 얘기하면 제가 가능한 대출은 5.0억 수준입니다만..
월 지출을 고려하면 3.5억~4억이 최대인 것 같은데 영끌 수준이라고 판단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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