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읽은 날짜 : 25.6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없애고 행복해 지는 방법이 자기관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목차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할 기본지식

ㄴ1장.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라

ㄴ2장. 걱정을 해결해줄 마법의 공식

ㄴ3장. 걱정이 삶에 미치는 영향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ㄴ1장.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법

ㄴ2장. 직업상의 걱정을 반으로 줄이는 법

3부. 걱정이 나를 맟이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ㄴ1장.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내는 법

ㄴ2장. 딱정벌레 때문에 쓰러지지 말라

ㄴ3장. 온갖 걱정을 떨쳐버리는 법

ㄴ4장. 피할 수 없는 일을 대하는 법

ㄴ5장. 걱정을 ‘손절매’하라

ㄴ6장. 톱밥을 다시 켜지 말라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ㄴ1장. 삶을 바꿔줄 한 문장

ㄴ2장. 지혜롭게 보복하는 법

ㄴ3장.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

ㄴ4장. 백만달러보다 가치 있는 것

ㄴ5장. 나를 찾고 내 모습대로 사는 법

ㄴ6장. 레몬을 얻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라

ㄴ7장. 2주만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법

5부.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1장. 부모님께 배운 걱정 극복 비결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ㄴ1장.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ㄴ2장. 부당한 비난에 대처하는 법

ㄴ3장. 내가 저지른 바보짓들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ㄴ1장. 하루 1시간 더 활동할 수 있는 비결

ㄴ2장. 피로의 원인과 대처법

ㄴ3장. 가정주부가 피로를 풀고 젊게 사는 법

ㄴ4장.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 업무습관

ㄴ5장. 피로, 걱정, 분노를 일으키는 주범

ㄴ6장. 불면증을 걱정하지 않는 법

8부.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버

ㄴ1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9부. 돈걱정을 줄이는 법

ㄴ1장. 걱정의 70퍼센트는 돈 문제다

10부.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저자에게 영감을 준 32편의 생생한 이야기

후기 및 적용점



자기관리론이라고 함은

인생을 운영해 나가는 방법,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건강한 생각과 신체, 루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생각나지만

오래된 고전인 이 책은 “걱정을 관리하는 방법”에 포커스되어 있다.

걱정을 관리하는 것이 곧 자기 관리라는 것인데

제목과 내용이 처음에는 부조화스러운 느낌이었으나

최근 엄청 큰 걱정으로 인해 일상의 무너짐을 경험한 나는

비로소 이 책의 제목과 저자가 왜 굳이 자기관리론이라는 이름을 지었는지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았다.

모든 문제 해결은

'받아들임’에서 시작된다

40p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은 집중력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걱정을 하면 마음이 오만 곳을 헤매고 다니느라 결단력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최악에 직면하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인다면,

막연한 상상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문제에 집중하게 하는 기반이 생겨납니다.

41p 최악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친다.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일명 유리멘탈이라고 불리우는 (나도 여기에 속한다),

외부의 작은 부정적 자극과 걱정에도 일상과 멘탈이 와르르 무너지는 사람들의

일종의 공통점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받아들이고 대응하려고 하기보다

이런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났는지 ‘상황’과 ‘주변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 같다.

나도 최근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왜 매번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잘만 지내는데 나만 왜 이렇게 어려운지’

상황과 주변에서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하고

나를 피해자로 만들려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일상이 무너질 정도의 어려움을 겪어냈다.

어쩌면 평소의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이 “받아들임”,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상황”을 직면하는 것 자체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에게 안 좋은 일이 발생했음을 받아들이자.

=> 상황과 타인에 집중되려는 온 신경을 ‘나’에게 초점을 맞추자.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나누고 해야할 일을 적어보자. (대응법 정리해보기)

앎보다 실천이 중요한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1. 즐겁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즐거워질 것이다.

141p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실제와 다르다.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149p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당신 자신 밖에 없다

150p 사람은 일어나는 일에 상처받는 게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

기쁨을 잃었을 때 그것을 되찾는 가장 훌륭하고도 자발적인 방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154p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만 행복하다

#2. 지혜롭게 보복하는 법 : 적에게 앙갚음 하려하지 말자.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하는 데 단 1분도 낭비하지 말자

158p 적을 증오할 때, 우리는 적에게 우리의 지배권을 넘겨주게 된다.

잠, 식욕, 혈압, 건강, 행복은 적의 손안에 들어간다. 우리가 적 때문에 걱정하고, 자책하고

앙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면 적들은 기뻐 춤을 출 것이다. 증오해봤자 그들의 머리털 하나

해치지 못한다. 도리어 낮과 밤을 지옥과 같은 혼란으로 가득 채울 뿐이다.

#3.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감사를 바라지 말고 ‘주는 기쁨’을 얻는 것이다.

171p 사람들이 감사를 잊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 누군가 내게 감사하기를 기대하며 살아간다면

앞으로 상심할 일이 많을 것이다.

175p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귀가 밝다’라는 격언을 기억하고, 항상 말을 조심하자.

#4. 내가 가진 문제보다 받은 복을 헤아려보자

#5. 다른 사람을 모방하지 말자. 나를 찾고 내 모습대로 살아가자

#6. 어려움, 핸디캡에서 교훈을 얻는다

196p 현명한 사람들은 고난에 부딪혔을 때 이렇게 말한다.

“이번 일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상황이 나아질까?”

202p 니체는 초인을 “어려움을 견딜 뿐 아니라, 사랑하기까지 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면 할수록, 놀랍게도 많은 사람의 성공비결이 애초에 가진

핸디캡이었음을 확신한다.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더욱 노력한 결과 더많은 보상을 얻게 된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우리의 약점은 예기치 않게 우리를 돕는다

204p 노력할 때 얻을 것은 있어도 잃을 것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7 다른사람을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함으로써 자신의 불행을 잊으라.

7가지 비법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고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실제 우리는 회사에서도 맘에 들지 않는 동료나 상사 이야기로 하루의 절반 이상을 허비하고

오늘 나에게 일어난 불행과 같은 일들을 생각하면서 불필요한 스트레스 속을 살고 있다.

매일 일상 가운데 혹은 어려움에 봉착한 그 순간에 이 7가지 비법을 반드시 떠올리자.

회사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때,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상대적으로 나보다 형편이 나은 타인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때였다. 그 사람에 대한 미움도 아니지만 그런 비교를 통해 오는 생각들은

더 큰 부정적 느낌과 회의감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리고 반복되는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점점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 수록

‘나’에게 집중하는 법을 다시한번 배웠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내가 지금 이 고난을 통해 배울 것과 이루고자 하는 것,

그리고 지금 일희일비가 아닌 내가 내 인생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진짜 ‘목표’에 집중하는 것,

“나”에게 무게를 더 줄 수록 이런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아직 배푸는 즐거움이나 타인을 즐겁게 해줌으로 나의 고통을 잊는 법까지 가기엔 마음이 부데끼는

것을 보니 아직 성숙으로 가기엔 먼 것 같다.

다만 베푼다는 것이 곧 무한히 희생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 행복을 실천하는 방법은 보이는 곳에 저장하고 매일 실천하기

타인의 비판도 결국

나의 생각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비쳐질 수 있다

253p 당신이 두들겨 맞거나 비판을 받을 때, 가해자는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런 경우는 대체로 당신이 훌륭한 일을 해냈거나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준다.

259p 마음속으로 네가 옳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람들의 말은 신경쓰지 마라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어차피 비판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 일을 하건, 하지 않건 당신은 비판을 받게 될 겁니다

261p “그냥 웃자” 당신의 말에 대꾸하는 사람에게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웃는’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264p 대단치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터뜨린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며 앞서가려고 다투는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한다.

265p 적들이 우리나 우리의 일을 비판하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해치우자.

자신에 대해 가장 엄격한 비판자가 되기로 하자.

자신이 저지른 어리석은 짓을 기록하고, 스스로 비판하라.

비판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교훈을 얻는 사람이 되자

비판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내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아닌지 분별하고 밀어붙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비판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이 비판이 기꺼이 받을 만한 것인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되자.

이미 6월에 읽은 도서이지만,

도서후기를 남기지 않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최근 멘탈붕괴에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면서

다시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게 되었고

내 삶에 적용해야할 것들이 많고

내가 읽었음에도 적용하지 못해서

최근 어려움을 겪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걱정과 일상을 유지하는 자기 관리는 결국 걱정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적용점, 인상깊었던 점 잘 정리해서

꼭 다시보고 적용해보자

우선 “받아들이기”와 “나에게 집중하기”로 무너지 일상 재건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