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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안녕하세요. 좋은과정을 지향하는 하유입니다.
열중반 마지막 강의로 주우이님께서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선정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제가 이번에 열중반을 수강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상반기 4개월정도를 부득이하게 월부 정규 강의도 쉬게 되고, 임장도 못가게 되면서 떨어진 텐션을 타의로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향해 가야한다는 것, 지금 해야할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다시 궤도에 올라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목표달성 이상의 것을 얻어가게 되었습니다.
4주차 강의에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조건 수도권! 무조건 지방! 무조건 다주택!”
다주택 전략만이 정답인 것만 같은 마음.
수도권만이 정답이라는 생각.
혹은 난 지방투자만 가능할 것 같다는 짐작.
여러 사람들이 갖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구체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나에게 맞는 투자처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현금흐름, 자금상황, 지향점 등을 다시한번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다주택전략을 원한다고 해서 달성할 수 있는가?
(다주택전략에서 요구되는 노력을 채울 수 있는가?)
나는 2주택전략으로 투자를 진행하면서 후회하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가?
각 방식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해본적이 있는가?
내가 지향하는 목표점은 무엇인가?
기존의 의문과 편견은 해결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되었는데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보자."
그래서 이런 질문들만 늘어놓는 것보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두서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중심으로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봤습니다.
1. 보유한 실거주 주택A의 매도계획 그리고 12월이후의 매수전략.
매도자금으로 매수할 지역을 수도권에 집중해보자.
내 투자금으로 투자할 지역을 더 넓게 볼 필요가 있겠다.
→ 새로운 의문.
실거주 매도 후 두번째 투자를 진행했다고 가정.
첫 투자한 주택B의 매도시기가 늦춰질 경우
(첫번째 투자한 주택의 매도시기를 28년으로 예상.)
종잣돈이 없어서 발생될 2-3년의 투자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그때도 환경에 머무르며 투자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지금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
그럼 더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투자공백이 생긴다는 가정 하에
그렇다면 더욱이 이번 두번째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고
지금 이시간을 허투로 보내서는 안되겠구나! 판단
지금 힘들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 두번째 투자 이후의 계획은?
1) 두번째 투자 후에는 작게라도 종잣돈을 모아가며
보유한 주택의 가격흐름을 보고 갈아탈 곳을 찾아보자.
2) 보유주택을 고려한 현실적 검토
두번째 투자는 26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첫번째 투자한 주택의 매도시기가 28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므로
두번째 투자한 C주택의 첫 전세만기 시점인 28년도 상반기와 6개월정도의 시차를 두고
동일한 년도에 시점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됨.
A주택의 28년 만기가 되기 전에 수익이 발생했다면
28년 상반기에 먼저 매도하고
두번째 투자한 C주택의 전세상승분을
포함하여 주택 D를 매수한다.
2년뒤인 2030년 C주택을 매도하고
더 가치있는 E주택을 매수한다.
신기하게도 그동안 답답했던 의문들에 대해서 몇 가지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어버립니다.
그동안 당장 눈앞의 상황에서도 그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5년 플랜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로 얻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내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됩니다.
(주우이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말, 더 확신 있는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이번에 열중반을 시작하며 제가 남겼던 확언들 중 하나입니다.
이건, 분명히 달성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성하지 목표도 많습니다.
독서도 원하는만큼 채우지 못했고,
기존 임보를 보충하는 것도 해내지 못했어요.
그럼에도 열중반 수강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기존의 목표는 다시 목표를 향해 가는 궤도에 올라타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새로운 좋은 동료분들도 만났으니까요.
“해내세요”
마지막으로 주우이멘토님이 인용해주신 문장이 가슴에 꽂혔습니다.
화이팅!의 공허한 응원보다 신뢰가 있고. 책임이 있고. 무게가 있어서
스스로에게도 종종 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해내보겠습니다.
해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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