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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leon009입니다. 지방투자 기초반 1강은 부산지역분석 강의였는데요. 지방 투자의 기준을 배우고, 권유디님의 지역분석 인사이트와 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지방 투자는 수도권보다 투자 범위를 좁혀서 봐야한다.
현재 지방은 다 싼 시장이지만,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에 비해 수요가 한정적이라 정말 수요가 있는 지역과 단지를 잘 찾아서 투자해야 한다. 투자 범위를 좁혀서 봐야하는데, 부산은 지방도시 중에서는 인구가 많아 수요가 풍부하고, 땅의 가치가 있어 입지와 환경,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곳이다. 몇 번씩 들어본 말이지만, 내가 왜 부산지역을 봐야하는지 Why에 대한 물음표를 잊고 있었는데, 다시금 환기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부산은 투자로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다.
# 학군은 상대적인 것, 해당 지역의 선호 요소를 가지고 단지의 선호도 판단해보기
부산은 대전, 울산, 대구에 비해서는 학업성취도가 낮지만, 그 안에서 학군지는 의미가 있고, 그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곳을 파악해야 한다. 학군이라는 것은 생각해보면 소득과 관련이 있고, 지방에서는 중요한 입지 요소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상대적인 값이 중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부산도 학군이 중요한 함을 잊지 말고, 단지 분석시 적용해봐야겠다. 그리고 부산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선호 요소를 파악하려고 노력해봐야겠다.
# 투자는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가치가 높고, 상품성이 좋은 단지들은 우리의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지 않는다. 알면서도 계속 좋은 단지들만 눈에 들어오는 건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기 때문일까? 감정을 걷어내고, 내 투자금 안에서 제일 가치가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자꾸 좋은 것에만 매몰되어, 최선의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하는데, 좋은 것을 기다리겠다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걸 막을 수 없다. 이번 강의에서 다시금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최선을 선택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달에는 꼭 적용해서 나에게 맞는 단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투자는 편견을 깨고 해야하는 것인데, 그게 영 쉽지가 않다. 강의에서 부산의 선호도가 낮은 땅의 구축은 중소도시의 연식 좋은 단지와 비교해서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그래도 ‘부산이 낫지~’ 가 아니라 중소도시여도 부산의 구축보다 나은 단지가 있음을 알고, 반드시 비교해보고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투자는 역시 어렵다….
권유디님~ 진심을 담은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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