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70기 2런 운명같은 조에서 2심전심 해보조 40살10억마련] 3주차 강의후기

  • 25.07.22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40살10억마련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에서는 코크드림 강사님께서 "단지 임장과 단지 분석"에 대해 A부터 Z까지,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내가 학위 따려는 것도 아닌데 이걸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요즘 앱도 잘 나와 있고, 로드뷰도 있는데 굳이 현장에 나가야 해?”,
“지금 당장 살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임장과 보고서를 써야 할까?”

하지만 강사님께서는 우리가 굳이 시간을 들여 임장하고 보고서를 써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세 가지로 짚어주셨습니다.

  1. 더 나은 투자 판단이 가능해지고
  2. 확신을 갖고 투자할 수 있으며
  3. 기회를 먼저 포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우리가 꼭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상대적인 평가를 하는 일입니다.

강사님은 실전 사례들을 통해 작은 차이가 큰 수익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고, 그 과정을 통해 왜 임장을 하고 보고서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의 실제 방식과 접근법

단지 임장의 목적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선별하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단지를 다 보려 하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는 우선순위를 정해 임장 대상을 좁히고, 점차적으로 시야를 넓혀가는 방식을 추천하셨습니다.

저 역시 임장을 다녀온 후
“뭘 봐야 하지?”, “어디가 달랐지?”
이런 고민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사전 조사가 부족했고, 각 지역의 생활권별 선호도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단지들을 비슷하게만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임장은 단순히 현장에 다녀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임장 전, 임장 중, 임장 후 모두 중요한 단계이고, 이 절차를 논리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결국 실력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또 하나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해서 임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는 단지 내가 깔끔하다, 조경이 예쁘다, 차단봉이 있다 등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변하지 않는 요소들(예: 입지, 조망, 지형, 교통 핵심축 등)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변하지 않는 요소는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며, 단지 가치의 고정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변하는 요소는 언제든지 생기거나 사라질 수 있기에 오히려 ‘기대 요소’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과 정리의 중요성

임장을 마친 후에는 백지 지도에 주요 포인트를 간단히 정리하고, 선호도를 시각적으로 정리해보는 작업도 추천하셨는데요,
이렇게 하면 기억에도 더 오래 남고, 입지별 비교 분석이 훨씬 명확해지는 효과가 있다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결론적으로, 단지 임장과 단지 분석은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내 투자금에 맞는 '최고가 아닌 최선의 선택지'를 찾기 위한 과정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임장은 단순한 발품이 아니라, 가치 판단의 핵심 도구로 삼겠습니다.
강의해주신 코크드림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뽀오뇨
25. 07. 24. 23:37

우리 10억님 3주차도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