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70기 5늘 마포 내 0역으로 만들었조♥ 온유] 자네, 혹시 낙담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나?🥺 좌절하지 않고 단지 제대로 보는 법 -3주차 강의 후기-

  • 25.07.2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

봐도봐도 아직은 뭐가 더 좋은지 덜 좋은지

헷갈릴 때가 많은 매력 덩어리, 그것은 단 to the 지.

 

이번 3강에서는 코크드림님이

아직까지는 저에게 밀당을 하고 있는 것이 명백한, 

단지를 어떻게 보고, 또 보고 온 것을 어떻게 정리하는 지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코크드림님이 ‘경험치가 다르면 들리는 것이 다르다’  라고 하셨던 것처럼

3번째 재수강인 실준반이지만 

내 귀에 이전과는 다르게 들리고, 다시 들렸던 내용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 투자를 잘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3가지 “가치, 가격, 비교평가”

상반기,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동급,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이 3개 이상 되었음에도,

확신. 이라는 것이 없어 투자를 못했을 때 잠깐이지만 많이 좌절했습니다.

나는 과연 가치, 가격, 그리고 비교평가를 잘하고 있나?

 

가치, 가격,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

더욱 단지 임장에서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가고

돌아와서는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을 꼭 기록해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를 돌면서 가격 맞추기를 할 때가 있는데,

가격이 얼추 맞았을 때 와 나 역시 감 잡았어. 이렇게만 좋아만 했는데

가치와 가격이 다를 때가 바로 투자기회 라는 것에 약간 쿵- 했습니다.

 

★적용할 점★

가격 감을 잡았다고 좋아만 하지 말고

가치와 가격이 다르다고 생각되는 단지가 있으면 더 자세히 볼 것.

 

 

I 단지, 언제까지 단지만 볼거야?

단지를 보고 집에 와서 단지를 떠올리면, 

기억이 잘 나는 단지도 있지만, 

거길 과연 보고 왔나 싶게 기억이 안나는 단지도 있습니다.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단지 외부의 환경까지 보고 환경과 연결지어 생각했던 단지는 기억에 잘 남고

단지만 딱 보고 온 곳은 기억이 금방 휘발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비교평가는 외부 환경을 빼고 단지 자체만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외부의 환경을 꼼꼼히 보고 단지와 꼭 결부시켜 투자로 연결할 수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I 계란도 한판이면 이쁜데 생활권 한판은 더 이쁘겠지?

정신없이 단지 하나 하나를 하다 보면,

그냥 다 낱장으로 완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크드림님의 생활권 한 판 정리에

단지 선호도 대장, 상, 중, 하로 기재한 것을 보고 나의 임보에도 꼭 넣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적용해서 일단 단임할 때 단지 선호도도 나름 매겨보았는데,

잘 활용하면 생활권 한판 정리 → 앞마당 비교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용할 점★

생활권 한판 정리 장표 추가

이 장표 활용하여 앞마당 비교평가까지 해볼 것

 

 

"낙담의 골짜기"

요즈음, 

이른 시간임에도 너무 피고해서 침대로 스르륵 갔다가

새벽에 잠을 깨기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나 이대로 괜찮은가?

나 이래서 실력이 늘긴 하는걸까?

나는 계속 제자리인채로 시간만 보내는거 아닐까?

이런 질문을 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코크드림님의 말을 들어보니,

아 나 지금 낙담의 골짜기를 혹시 지나는 건 아닐까. 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낙담의 골짜기가 골짜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골짜기 끝에 대세상승장처럼 급격히 올라가는 내 실질적인 발전이 있는 것.

하지만 그 발전을 위해서는 버티고, 그리고 잘해나가야 한다는 것.

 

지친다면 지친 3주차에

코크드림님의 10년에 걸친 투자 생활에 대한 마인드셋에 자극받고

다시 4주차를 지낼 힘을 얻고 갑니다.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것.

성공은 선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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