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그뤠잇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부를 때
신축 또는 구축 아파트를 구분하게 됩니다.
여기에 오래된 구축 또는 준신축이라는 단어로
사이에 낀 연식의 단지들도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럼 신축과 구축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구분하는 방법과
지역별로 달리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식에 따른 구축과 신축 구분법
아파트에서 “신축”이란는 단어를 정확하게
기준하는 법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5년 이내에 지어진 아파트를
신축 아파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준신축” 보통 5~10년차
구축은 10년이상의 아파트로 생각할 수 있으며
지금 시점에서는
2015년 이전에 입주한 아파트들이
구축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식에 따라 준공기법과 내부 커뮤니티에
차이점이 크고
최첨단 설비나 인테리어의 수준
내부 단열과 조경 등에서 차이점이 나고
임장을 많이 하다보면 대략 몇 년식의
아파트라는 감이 생기게 되는데요.
최근 얼죽신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신축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 신축아파트들의
가격이 강세를 띄는 경향이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 신축/구축 아파트의 장단점
신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내외부 환경이 좋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되어 있으며
지하주차장 연결 등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고
초기 입주 시 주변에 인프라가 부족하여
인프라가 조성되기 시점까지
약간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구축 아파트는 오랜 기간 형성된
탄탄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고
생활권이 안정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외부 노후화로 수리비용이 들 수 있고
주차장 연결이 안되있거나 기타 커뮤티니 시설 부재로
거주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축이 선호도가 높은편인것은 사실이나
수도권에서는 입지가치가 높거나 교통편의성이
좋은 경우 오래된 구축도 선호도를 가질 수 있고
오히려 외곽의 신축보다도 선호될만큼
무조건 신축이 좋다고는 생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지역에 따라 신축/구축 구분을 달리 해야하는 이유
연식에 대한 구분은 절대적인 숫자 외에도
지역 상황에 따라 다르게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최근 몇 년간 공급이 많은 광명시를 예를 들자면
15년식 광명해모로의 경우 입주 10년차 아파트로써
연식만 봤을 때는 구축 아파트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을 보자면
광명푸르지오포레나 23년식
광명아크로페자이위브 24년식
광명호발써밋그랜든 24년식
여기에 트리우스광명 25년식
광명자이힐스테이트뷰 27년식(예정)
이렇게 주변에 신축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15년식의 광명해모로가 매우 구축인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대표사진 삭제
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방에서는 최근 공급이 많았던 대구 중구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청라언덕 생활권에 있는 대신센트럴자이의 경우
15년식으로 구축으로 생각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태평로 일대의 재개발로 23~24년식 아파트가
많이 입주하였고
인근뿐 아니라 대구 전체적으로 많은 신축이 입주하면서
상대적으로 구축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주민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매수하는 입장에서는 우선순위에서는
밀릴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신축을 몇 년식까지 봐야 하는지에 대한
궁긍점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기준보다는 지역내에서 상대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에 추후 공급물량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축이 무조건 좋고 구축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플러스 요소 중 하나로써 생각하고
입지요소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해주신 지투 25기 불사조 조원분들
그리고 다른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