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챠차입니다.
계약 프로세스 실전에 대해
제대로 뽀개주신 재이리 튜터님의 4강♡
강의에도 나왔던 ‘전세 빼기의 모든 것’
글에서 저두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었고
예전에 돈독모 때 만나뵀을 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만땅으로 주셔서
강의 들으면서 혼자 너무 반가웠는데요!!!
남의돈, 찔끔, 통째ㅋㅋㅋ와 같이
낯선 개념들을 쉽게 해설해주시고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
싹 정리해주신데다
심지어는 계약 시에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특약까지 정리해주신
갓재이리 튜터님! :)
넘 유익하고 재밌었던 강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1호기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전세 복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와 1호기 매수하고 바로 학교까지?
럭키비키쟈냐~~ 하면서
전세 골든타임이란 것이 있는지 조차
몰랐던 안일했던 소싯적 챳차에게
첫 반임장 때 마니님 조언이
강의에 나왔던 내용과 딱 똑같았어요.
오늘까지 전세 물건이 없다가도
내일 얼마에 어떻게 튀어나올지
모르는 게 전세이기 때문에,
빨리 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해주셨던게 오버랩 되더라구요.
그렇게 임장을 마치고 바로 찾았던 글이
바로 재이리 튜터님의
레전드 전세빼기 글이었습니다..! (두둥)
▶재이리 튜터님_ 전세 빼기의 모든 것:
https://cafe.naver.com/wecando7/10703799
(강의에서 훨씬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지만
강의를 못 들어도 이 글 하나면 뺄 수 있어요)
튜터님께서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세는 대응의 영역이기에
매분 매초 안테나를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 강의를 쭈욱 들으면서
어느 시점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큰 틀에서부터,
매일 전세 트래킹 하면서
보고 간 손님 피드백 받아서
내 물건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내 물건이 1등이 맞는지
아니라면 무엇을 조정해서
1등을 만들 수 있을지
이렇게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고 나서도
절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피 말리게 기다리다가
올수리 첫입주 임차인을
냥집사로 받고
전세잔금 당일에도
대출 규제로 연차내고 뛰어갔던
돌아가서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하기 싫은 시간들이
모두 나에게 경험이 되어 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
BM.
1) 내가 일으킬 수 있는 대출 범위 재확인
2) SGI는 임차인 한 명 밖에 안된다
3) 전세권은 보증보험으로 유도는 해보기
4) 임대인으로 전세보증보험 가입 검토 (전입 후 3개월 내)
5) 특약 구체화
반려동물 n마리
세입자분께서 입주하신지
3개월 즈음 되었던 올해 초
분명히 올수리를 했는데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윗집은 왜 이렇게 대응이 느리나
장기근속 관리소장님은
왜 하필 지금 바뀌었나..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그 때 이 강의를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습니다.
임차인과 관계가 좋아지는 방향으로,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 나의
사업파트너라는 관점으로 대응했다면
더 매끄러웠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
다행히(?) 우리집 문제가 아니어서
임차인이 자의로 수리한 것은 없지만
영수증을 후청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나
nn만원 이하로는 내가 부담하자
라는 기준도 이번에 세워볼 수 있었어요.
또 필연적으로 돌아오는 전세 만기
임차인과 재계약하는 프로세스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계갱권을 사용하는 것과
신규로 계약을 다시 하는 경우가
어떤 상황일 때 유리한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측면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잡아보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명확히 알아가고
물건과 나의 상황에 따라
무엇이 유리한가?를 생각해볼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BM.
1) 만기 전 은행 확인
2) 전세금이 시세보다 낮다면 계갱권이 유리할 수 있다
2) 역전세 예상 시 신규계약 유도
1강에서 배운 내용^^인
매도 의사결정 기준은 아래와 같은데요.
수익이 났을 때 (또는 돈이 많이 묶였을 때)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을 때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울 때
제 1호기 물건 특성 상
3번은 아니며
1번엔 시간이 꽤 소요되는 물건이라
그냥 오를 때까지 죽자고 기다린다..
생각하면서 아직까지 단 한 번도
2년 후 매도를 검토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유리공과 매도를 논의해서 그런지
강의를 들으면서,
제 1호기도 2번의 기준에 따라
내년 매도를 검토해볼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소름돋았던 부분이
내 집이 급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갈아탈 곳은 먼저 알아봐야 하지만
반드시 계약과 잔금은 우리집 매도 먼저
해야만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중요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많은 경우 하락장
즉 팔고 싶어도 못파는 시장에서
매도를 해야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 매도가를 아주 디테일하게
특히 최악의 경우까지 고려해서
매도 금액별로 갈아탈 단지들의
범위를 넓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BM.
1) 내 예상 매도가 4개 버전으로
만들어 놓고 그것에 맞게 단지들 후보 추리기
2) 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닌
편익이 더 큰 행동인가? 자문하기
튜터님께서는 원래 좋은게 좋은거지~
단순+대충+행동파 라고 하셨는데
너무 제 자기소개 같은 것..
투자에서 대충은 비싸다는 말씀을
정말 온 몸과 온 마음으로 공감하기에,
앞으로 튜터님처럼 더 꼼꼼하고
더 집요하게 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던
정말 실질적인 노하우가 듬뿍인
강의 해주신 재이리 튜터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댓글
러블리 우리 갓챠차님~~~ㅎㅎㅎ 돈독모에 이어서 계속 열심히 하시는 거 보고 있었는데 지투에서 또 뵙게 되어 넘 반가워요 💖 1호기 경험 찐하게 복기하며 들으셨군요ㅎㅎㅎ 체크리스트와 특약도 잘 저장하셨지요!? 당황하는 순간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해요 ^^ 우리 챠차님 2호기 하실 때 든든하게! 유용하게 잘 써보셔요 :) 챠차님 지투 거의 다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빠이팅해보아요 💖💖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