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호기를 준비중입니다. 매수하고싶은 집의 현 세입자가 집을 잘 안보여줘서 전세를 놓기에 어렵지 않을까 고민되어 글을 남깁니다
1.현 세입자가 계속 살고 싶어하셔서 보증금보다 5천높게 전세를 받고 싶은데, 오케이하시면 전세를 안구해도 되지만 나중에 매도할 때 또 집보여주기 힘들거 같고
2. 올린 보증금이 부담스러워 새 세입자를 구할라고 하니 이 때도 집을 잘 안보여줄거 같아서 전세맞추기에 어려울 수더 잇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집은 사고 싶은데 임차인 리스크(?) 때문에 매수 결정에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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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쿼카님 저는 멤생이라고 합니다. 준비중인 1호기 정말 끝까지 꼭 포기하지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온 것도 정말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우리 거의다 왔으니까 포기하지 말자구요! 아자아자!! 집을 잘 안보여주시죠 ㅠ.ㅠ... 세입자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서도 그럴때 너무너무 힘든것 같아요 정말 1. 세입자분께서 더 살고싶으신게 맞다면 그래서 안보여주실 수 있거든요. 실거주 매수자가 들어오면 내줘야할까봐요. 세입자분께 집을 보고 거래가 잘 이뤄지면 입주할게 아니라고 잘 말씀드리면 보여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고 상황을 부사님께 부탁드려보는건 어떨까요? 본 다음에 그부분은 여쭤보면 좋을것 같아요. 다만 내가 5천만원 높이고 싶은걸 말씀드리는것과 함께 세입자분께서 얻게되시는 분도 꼼꼼하게 설명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 재계약하면 처음부터 2년 다시 세팅할수있다는 점이라든지요. 2. 맞아요. 집을 잘 안보여주는건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어요. 그 점까지 고려해서 매수해야할것 같아요. 딱 지금 쿼카님께서 집을 못보는 것 처럼, 나중 새 세입자를 구할때, 매도자를 구할때 상황이 반복될 수 있어요. 만약 집을 보시게 되고 매수하시게 되신다면 현세입자분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야할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쿼카님 좋은 소식있거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내용있으면 대댓남겨주시면 다시 올게요!! 화이팅이에요!!!
럭키님!! 매수임박하셨군요~~~ 꼭 좋은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세입자를 맞춰준 부동산 사장님께 어떤 분인지 좀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다 그렇지는 않았을텐데 뭔가 이유가 있을거거둔요. 그래서 왜 그런지? 에 대한 파악이 좀 더 되면 막연한 "안보여준다는 불안감"을 해소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안보여주는 상황 (그냥 사람 성격, 고집)이면 어쩔수 없는데 실거주자가 들어와야 되서 나가야될까바 안보여주거나->이건 투자자 매수니까 해결, 그동안 너무 많이 보여줘서 지쳤거나 ->이건 날짜나 시간을 하루만 고정해서 몰아섭 보여준다고 다시 협상해 볼수 있는 안, 그냥 직장이 바쁘거나 ->이것도 충분히 협의가능한!! 등등의 변수들이 많을거라~~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충분히 가치있는데 싼 물건이라면 잡아야줘!!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입자로 고민이 많으시죠?^^ 우선 세입자가 대부분 내가 집을 보여줘서 나가라고 할까봐 안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실제 세입자입장에서도 굉장히 귀찮은 일이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세입자가 안보여주는이유가 무엇인지를 보시고, 기존 세입자를 유지하면서 매수하시는게 가장 수월하긴하고요. 반드시 전세금을 올려서 새로 받아야 내 투자금안에 들어오는 케이스다 라고 하면 이때는 세입자가 보여줄수 있는 시간대에 맞춰서 진행을 해야 하고 협조를 계속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기떄는 또 그때 상황을 보고 협의 하면되니, 너무 큰 걱정으로 결정을 미루거나 그러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걱정은 계속 생기는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