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며 성장하는 와이케이91입니다.
지투실 5강은 마스터님과 함께하는 수강생분들의 Q&A시간으로, 마스터 멘토님의 10년차 투자 경험과 인사이트를 아주그냥 가득 가득 꾹꾹 담아주셨습니다.
저의 질문도 채택되어 멘토님의 답변을 받았는데요. 멘토님의 인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투자에 적용할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와케: 멘토님, 지방 시장은 상대적 저평가와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 있는데요. 그럼 서로 다른 시장을 비교평가 할 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강의를 통해 배웠던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는 해당 지역 매물이 거의 다 싼 상태와 가격이 한층 올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매물을 찾아야 하는 상태로 그럼 이 상황을 내 투자와 어떻게 연결 시켜야 할지 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머리로만 이해했지 이를 투자로 연결 시키는 부분이 미흡했습니다)
수도권 시장과 다르게 지방 시장은 각 사이클이 존재하고,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누군가는 절대적 저평가 시장에서 투자 물건을 찾아보는 것이 좋고, 또 누군가는 비록 가격이 한층 올랐지만 그럼에도 전세가율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상대적 저평가 시장에 참여할 수 밖에 없다 라는 멘토님의 답변에 무릎을 탁! 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맞는 투자여도 나에게 맞지 않는 투자일 수 있어요. 라고 말씀해주시는 튜터/멘토님의 답변이 한 번 더 이해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가 상대적 저평가 시장에 있는 매물이라면 그것을 받아드리고 (수용력),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실행력). 누군가는 수도권을 투자하는데, 누군가는 광역시 좋은 것을 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묵묵히 해 나가면서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닌 목표를 향해 가야한다는 것을 꼭 마음에 새기고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찐 소액으로 해야하는 사람은 상대적 저평가 시장에 참여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저가치 물건이 아니라 생활권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내가 매도할 때 받아주는 사람이 하나라도 좋아할 수 있는 요소 (로얄동, 로얄층, 특올수리 물건 등)를 갖춘 것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버린돌 튜터님의 튜터링과 연결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튜터님은 다 알고 계셨다.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와케만 있었을 뿐….)
마스터 멘토님, 버린돌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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