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2기 32도에도 투자하고10포도링 수익 ] 1주차 강의 후기

  • 25.08.06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4월 조모임 이후 

오랜만에 조모임이 포함된 강의를 수강하게 되어, 

새롭고 약간은 낯선 감정을 느꼈습니다.

잠시 떨어져 있었을 뿐인데 

이렇게 금세 어색해지는 걸 보니, 

역시 환경의 힘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게 됩니다.

 

첫 강의는 권유디님의 강의였고, 

이전에 배운 투자 기준을

지금의 시장 흐름에 맞게 재정립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여전히 과거의 기준에 머물러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금이야말로 투자자에게 찾아온 기회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며, 

이번에는 반드시 실행으로 옮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기준은 고정불변이 아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와닿은 건, 

 '원칙'은 유지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3년 이후 점차 회복하는 시장 속에서 

강사님들의 말씀이 이전과는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꼈지만, 

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유연성'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저 역시 고정된 시선이 아닌 

흐름에 맞춘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전고대비 하락률로 '절대적 저평가 물건'만을 찾으려 했던 제 습관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 알려주신 기준에 맞는 물건이라면, 

그 안에서 좋은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일 수 있다는 말씀은 

피터 린치의 명언과 함께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이 문장이 이번 강의에서 가장 울림을 주었습니다.

 


내 기준에 맞는 최선의 선택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듯, 

누구에게나 맞는 '최고의 물건'은 제각각이라는 점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는 제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으면서도 

실천 가능한 투자를 선택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 물건이 마음에 쏙 들지 않을 수도 있고, 

한편으론 망설여질 수도 있겠지만,

투자 기준을 충족하고 

내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면 

그것이 바로 '최선'의 선택이라는 말씀을 믿고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반스쿨 실전반은 처음인데, 

다시 환경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실전반으로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고, 

이 기회를 잘 살려서

다시 월부 생활을 단단히 이어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마리오소다
25. 08. 06. 09:40

수익님! 완강에 후기까지 빠르게 마치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 하루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