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7기 29조 리초미] 1강 수강 후기 - 부동산 시장의 맥을 짚는 시간, 그리고 나만의 투자 방향 재정비 하기

안녕하세요, 서울투자기초반 27기 29조 리초미입니다.

주우이님 강의 “서울투자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 답게

지난 달 실전반에서 익혔던 내용을 다시금 정리하면서, 

한층 더 정제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최근 시장이 침체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투자 기회들을 체감하면서 

다시금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결국 지금은 '잔파도’일 뿐이라는 말에 공감이 갔고요.

특히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수한다는 것은 

단순한 거주 공간 확보가 아니라, 

가치 있는 입지를 선점하는 것이라는 

주우이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입지 우선주의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고,

투자금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우량 자산에 집중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도 

명확해졌습니다.

결국, 내가 현재 보유한 자금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자산을 매수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어요.

1. 지역 내 격차를 간과하지 말 것
같은 행정구역 내에서도 단지별·동별로 

가격 상승률과 수요의 강도는 다를 수 있다.
좋은 지역도 섣불리 포기하지 말고, 

세부 입지에 대한 분석을 더 정교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2. 실행 없는 고민은 의미가 없다
가치성장투자를 고려할 때 흔히 ‘지금이 맞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만 반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의에서는 고민보다 실행에 초점을 맞추고, 

먼저 내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어주셨습니다.

은퇴 후 현금 흐름을 월 200만 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9억 6천만 원 규모의 전세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런 방식으로 구체적인 숫자와 계획을 설정하니 

훨씬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3. 투자 전략은 자금 규모에 맞게 설계되어야 한다
내가 보유한 종잣돈 수준에 따라 

우선적으로 분석해야 할 지역, 

그리고 앞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지역을 

구분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종잣돈별 투자 가능 지역 설정 방법과, 

실질적인 투자 가이드를 함께 제시해 주셔서, 

훨씬 명확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어요.

4. 소액투자에 대한 관점 변화
첫 투자 이후, 소액투자를 다시 시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감이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서울에서도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이 존재한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량 입지를 중심으로 소액 투자 범위를 설정하고 

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맥을 짚고 나면 길이 보인다”

지금 시점에서 내가 해야 할 일과 접근 방법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이제는 방향을 잡았으니,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만이 남았습니다.
조금은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시장이지만, 

큰 흐름과 원칙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 부분 주우이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격려의 말씀 깊게 마음에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