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7기 5조 예여리] 늘 기회는 있다!

2023년 하락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시장을 봐왔다.

이번 8월에 0호기 전세 잔금을 맞추고 지금까지 저축한 돈을 합쳐 드디어 투자금을 마련했다.

거주분리 완료하기까지 1년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 생각보다 상승장이 빠르게 왔다.

역시 시장은 내 예상대로,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구나를 여실히 깨달았다.

계엄이 터질지도 몰랐고, 토허제가 해제됐다가 다시 재지정될지도 몰랐고, 미친듯한 상승장을 경험했고, 또다시 대출 규제로 시장은 잠시 소강상태가 되었다. 6개월 안에 일어난 일이다.

나의 두가지 의심과 걱정은,

1) 시장이 많이 상승하였는데 투자해도 될까?

2) 내 전재산 걸고하는 투자인데 진짜 해도 되나? 내 실력 믿어도 되나?

1주차 주우이 멘토님 강의를 보고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었다

1) 현재는 과거 2013~2015년 시장(상승장 초입)과 같다. 

→ 2023년 대비 상승한 것은 맞지만 아직 덜 오른 곳을 보자.

2) “그때 샀어야 했는데” 후회한 경험의 패턴을 깨야 한다.

→ 이번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2035년에 “그때 샀어야 했는데” 하고 있을 것 같다.

3) 1주택자는 2주택을 목표로 한다.

→ 2주택을 한 후, 0호기 매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