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7기 2여름을 7ㅏ져서 3호기하조 당근거상] "프메퍼 보거라"할수 있는 사람 되기

25.08.15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먼저 이런기회를 주신 이지님 그리고 월부 강의 운영을 맡아주는 루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3조분들 덕분에 이런 자리를 참석할 수 있게 된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조장을 할 수 있었고 조장 버프덕에 이런기회를 얻은거 같아서 이또한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교평가의 끝판왕 4급지 2곳을 보여주셨는데 

사실 제일 궁금한 2곳이기는 했다 아직 앞마당은 아니지만 이번 임장지를 제외하고

고민했던 곳이기도 하고 가격이 날라갔다고 하여 고민하고 선택안한 곳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우선 현재시세를 트레킹했을때는 지난 서투기 강의때보다 1억 많게는 2억이 올랐다고하니

다른 동료분들의 말은 맞는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좋은 단지는 그렇고

아직 안오른 곳이 있으니 유심히 보라는 것이었다 아직도 눌려있다 아직도 너무 싸다는 말을 한 50번 넘게 하신것 같다

이정도 까지 말하는데 투자하라고 하셨고 꼭 투자해서 “프메퍼 보거라”로 제목지어서 후기 남기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에게는 보거라 할수 있는 돈이 없다는 것이 슬플뿐 언젠가 하리라!!

 

비교평가 강의중에 단연 최고였고 단연 귀에 쏙쏙들어온 강의라고 하겠다

가격이 같을때는 가치가 더 있는것을 가치가 같을 때는 싼거 하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프메퍼님과 함께하는 임보 레버리지의 첫번째는 입지분석

A지역은 1호선이 단절된 느낌을 주고 주거지는 보통 남쪽에 위치해있다

B지역은  산이 많고 내부순환도로 근처에 있으며 3호선이 주요하다

신기한건 B지역은 토박이비율이 높다는것 옛날부터 터를 잡고 살았던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쌍둥이처럼 닮은 A와 B는 둘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곳은 택지이고

선호도가 높기때문에 생활권을 볼때 상권보다는 택지인 곳을 먼저보는곳이 필요하다

인구가 많지만 세대당 인구수가 적은 곳은 아무래도 대학가를 둘다 끼고 있기때문에

젊은 자취인구가 많고 A는 고령인구 거주하는 인구가 많다

 

이둘의 또하나의 공통점은 주거지 성격이 강해 내 직장까지 빨리 갈수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교통이 가장 큰 선호요소라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아파트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이 선호도가 좋다

A는 교통이 안좋은 지역은 아무래도 다른 상쇄할만한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학군지까지는 아니지만

선호하는 초등학교가 있는 지역은 교통이 조금 안좋지만 선호하는 요소는 있다

 

B의 경우도 삼각형으로 안쪽이 비역세권이며 3호선이 중심이다.

택지가 균일한 쪽은 특히 교통이 불편하기때문에 연식이 중요하다.

단지단지별로 연식 아파트 균질성 상권 자연 등 생활권별로 선택하는 사람들의 선호도 요소를 파악해야한다

다른점이라고 하는것은 A지역은 워낙 공급이 많지만 B지역은 공급이 없다는것이다

 

A지역과 B지역을 이렇게 입지분석후에는 생활권분석을 해주셨는데 임장을 갔었던 앞마당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즐거운 사이버임장이었다 어떤 점을 주안점으로 봐야하는지도 알려주셨으며 왜 이 지역을 봐야하는지 알려주었다
A와 B는 아직까지 가치가 있으며 가치대비 가격이 싸다 그리고 투자리스크도 적다!

 

비교평가의 원칙은 1. 가치, 2.가격(저평가) 3. 투자금리스크(전세세팅) 이 3가지로 보라고 하셨다
서울수도권의 가치는 입지(교통)>환경>학군>직장에 있으며 여기에 연식과 브랜드 아파트인지에 따라 
상품성을 따져볼수 있다 그리고 선호요소가 있는데 지역마다 생활권마다 따져봐야한다 하셨다

 

단지대 단지로 여러가지 단지를 비교해주셨는데 사실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하다보면 되는데
혼자하다보면 못하는데 그게 국룰인데 연습문제 까지 주셨다 어렵지만 한번 해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가장 와닿았던 비교는 아이폰과 갤럭시의 비교와 갤럭지 폴드와 울트라를 용량만 다른 비교였다
아파트에 딱맞는 비유라고 생각못했는데 이론적으로 이렇게 배우니 오히려 이해하기 쉬웠다


기본단지 비교는 우선순위가 아니라 요소가 많이 있는것을 먼저 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하다면 보조지표도 있다 그것은 전고점 상승폭 회복폭과 전세가라는것
하지만 첫번째에서 동일하지 않다면 보조지표까지는 안가도 된다는 것 그리고 
그것보다 중요한게 현장이라고 하셨다 생각보다 현장에서 배우는거 만들어지는게 많다는점을 강조했다

 

4급지 투자는는 선택의 근거를 갖고 선택하고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고 저평가된 물건을 모아나간다
충분한 가치, 저평가된 가격, 전세셋팅을 잘한다면 잘못될리 없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의는 일찍끝났지만 질의응답을 받아주셨는데 이게 정말 오프강의의 꽃이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임보도 그렇고 앞마당이 쌓이면서 하는 고민있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해주셨다

 

앞마당들이 흩어지는게 당연하고 한순간에 연결되는 순간이 온다 

레버리지하는 강의랑 연결시켜서 비교해보는 연습을 해라

임보에 매몰되지 말라 임보는 확신을 얻기위한 도구이다

 

사람이라는게 한순간에 이렇게 편해지기도 하는구나 라는것을 느꼈다

너무 좋은 강의였고 꿈같은 시간이었다 다시 또 이런 기회를 자꾸자꾸 만들려면 역시 환경에 있어야 겠다

나중에 0호기들을 팔아서 나도 “프메퍼 보거라”하는 사람이 되자 할수 있다!


댓글


솔빠
25. 08. 15. 00:18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