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진월] 루틴의힘 2 독서후기(8월 #2)

25.08.1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루틴의힘2

2. 저자 및 출판사:티나 실리그, 조슈아 포어, 스콧 영 외

3. 읽은 날짜: 2025.05.12~05.23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1

 

STEP2. 책에서 본 것(내용 정리)

 

[나는 어떻게 루틴으로 탁월한 결과를 내는가]

  1. .하지만 고도의 수행력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나도 나만의 리추얼을 만들어 실행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집필을 위해 맨 먼저 책상에 앉는 것은 똑같았지만 이제는 한 번에 정확히 1시간 30분 동안 글을 쓴다. 1시간 25분도 아니고 1시간 35분도 아니다. 그러고 나서 쉰다. 요기를 하거나 눈을 감고 10분간 심호흡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등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다른 활동을 한다.
    1. 나는 완벽하게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그 사이에 회복을 위한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지 생각해 봤다. 일단 확실한 건, 쉼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내가 확보해야 할 것은 “집중하는 1시간 30분이다”

[눈앞의 성과보다 바람직한 성장에 집중하라]

  1. 결과중심 마인드셋은 자신이 이미 대단한 능력을 가졌고 일에 대해 정확히 이해했다는 점을 증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반면 성장 중심 마인드셋은 능력 개발과 새로운 기술 습득에 주력한다. 자신의 똑똑함을 과시하고 싶은지, 아니면 정말 더 똑똑해지고 싶은지가 2가지 마인드셋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1. 나는 결과중심 마인드셋보다는 성장 중심 마인드셋을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OK고원에 다다라서 멈춰있는 데도 불구하고 나 스스로를 겸손한 성장 중심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 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많이 쉬고 있는 이번 8월을 생각해 보면, 자꾸 결과중심 마인드셋으로 바뀌는 부분이 있다. 지금 작성하고 있는 독서후기도 대강 그럴듯하게 작성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이전에 썼던 독서후기의 일부를 그대로 가져와서 결과물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러지 말자. 내가 실제로 성장해야 한다.

[인맥을 쌓을 때 주의해야 할 것들]

  1. CEO를 비롯해 어느 지위와 분야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부탁하는 것을 꺼립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시각이 아주 협소하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무슨 일이 생겨도 비슷한 업계의 사람들에게만 도움을 구하거든요. 하지만 네트워크 이론의 핵심은 약한 유대관계에요. 친구의 친구, 그 친구의 다른 친구 같은 사람들 말이에요.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내부 집단에 속한 친한 친구나 동료보다 당신 인생에 소중한 기회를 물어다 줄 가능성이 커요.
    1. 투자에서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분명히 있다.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머리 빠지게 고민해 봐도,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럴 때 해야 할 일은, “부탁하는 것”이다. 그러나, 협소하게 부탁하지 말자. 내가 도움을 얻을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나 관계에서도 얼마든지 솔루션은 나올 수 있다.

[열정의 배신에 당하지 마라]

  1. 성공하기 위해 던져야 할 올바른 질문은 ‘내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나?"가 아니다.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살아야 내 열정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1. 그저 아무 조건 없이 열정을 가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보다는, “탁월함”, “역량”을 가지고 나서야 일에서의 자율성과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나도 많은 경우 그랬던 것 같다. 특히, 월부와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게 되고, 열정을 갖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재미있고”, “나 스스로 효능감이 생기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2. 그렇다면, 더욱 투자에 진심이 되고 열정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 실력이 탁월해져야 한다. “갈고닦은 실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책에서의 구절처럼, 나 스스로를 배신하지 않는 그 실력을 키우도록 노력하자

[심리적 면역 체계와 회복력을 가동시켜라]

  1. 실패보다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때 더 후회한다
    1. 내 삶의 모토 중 하나. 다만, 역설적으로 나는 시도를 잘 안 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내 삶의 모토가 된 문장이다.
    2. 처음 읽을 때도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인데, 이번에 눈에 들어온 것은 “피드백”이다. 사람은 분명 실패했던 것보다 시도하지 않았을 때 더 후회한다. 다만, “시도"가 인생에 더 도움이 되려면, 시도에서 얻은 피드백을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자꾸 실패하는 분야가 있다. 투자에서든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그렇다면 시도하고, 피드백을 적용해야 한다. 기억하자. 피드백을 적용해야 한다.

[작은 승부로 성공확률을 높이기]

  1. 피카소는 어느 작품이 <아비뇽의 처녀들>처럼 걸작이 될지 판단하는 능력이 없었다. 대신 위대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주사위를 던지며 자신을 단련시켰다.
    1. 성공은 생각보다 임의적이고 우연적이다. 내가 성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위대한 성공을 위해 몇 번이고 도전하는 것이다. “실패보다 시도”라는 문장과 일맥상통한데, 좀 더 실천적이다. 어느 시도에서 성공이 올 지 모르니, 작은 승부를 계속 던져보는 것이다. 해내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 이번에 책을 읽을 때 가장 매력적이었던 부분은, “리추얼”과 "열정을 갈고닦아라'이다. 내가 성공하고 싶은 분야에서 루틴의 힘을 만들어가면서, 나 자신만의 탁월함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세상에 끌려갈 뿐이다.
  2. 타인에게 부탁하는 것을 너무 망설이지 말자. 그리고 그 부탁이 내 직장동료이거나 월부에서 친한 동료에 국한될 필요도 없다. 도움은 어디에서 올 지 모른다.
  3. 작은 승부가 필요하다. 자꾸 한 방에 좋은 투자를 하고, 한 방에 좋은 보고서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작은 성공을 계속 만들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에서의 탁월함은, 그냥 전수조사를 하고, 책을 읽고, 임장을 가는 것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내 임보에 탁월함이 있는 장표가 하나라도 있나? 전수조사를 하면서 나만의 탁월함은 무엇인가?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탁월함을 흡수할 것인가? 한 번의 임장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잘 관찰할 수 있나? 생각하면서 살자
  2. 다음 달 자실, 그리고 0호기 갈아타기 투자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기!
  3. 작은 승부가 필요하다. 작게는 나눔글을 짧게라도 작성해 보기. 이번 달에 여러 번 써 보고 싶었는데, 작성을 안 한지 벌 써 10일 다 돼간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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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후휴식
25. 08. 20. 07:54

여전히 열심이시네요~, 진월님! 작은 성공을 계속 만들자라는 말이 저에게 제일 와 닿습니다. 함께 작은 성공을 계속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