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으로 자산19고 12억 만들조_콩이콩이] 2주차 강의 후기

이번 강의를 들으며 나에게 가장 크게 와닿았던 점은 내집 마련인만큼 자신의 성향을 잘 알고 그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강사님께서 가족의 예를 들어 설명해 주어 잘 와닿고 감정이입이 된듯 하다.

인생 최대 쇼핑인 집을 사는 데 있어 더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는 아파트를 사는 게 좋겠지만 사고 나서 불안, 초초함이 삶을 뒤덮고 있다면 그 삶이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일 이런 성향이라면 안전마진이 있는 단지(전고점을 돌파하지 않고 올라갈 여력이 있는)를 매수하는게 적합한 선택 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이는 개인 마다 모두 다를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그러니 자신을 잘 파악하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선택을 하는 것! 이게 참 중요한 듯하다.

적용해볼 점

• 수도권 투자 시 후보 단지의 현황만 보지말고 투자이후 주변환경의 변화 여부를 예상해보고
  나에겐 어떤 투자가 맞을지 고려해 판단해보자(예시: 주변이 바뀔 광명 신축 VS 성북구 구축)
  → 수도권의 경우 지방처럼 텀이 짧은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길게 봐야 함.
• 지역에 대해 정보가 없는 경우 어느 땅이 가치있는지 알아보는 법 → 구축 대장의 위치를 확인하라!
• 지방은 전고점만 보면 안된다. 사람들의 선호요소가 쉽게 바뀔 수 있음을 인지하라
• 전고점이 없는 단지는 어떻게 해야하나?
  • 동일 조건(ex: 경기권 32평 신축)의 아파트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 검토해본다.
• 연식, 입지가 다른경우 어떻게 비교를 해야 하나?
  • 후보지의 주변 단지의 가격을 보고 입지를 평가해 본다.
    
     

마지막으로 강의 초반에 말씀해주셨고 또 어떤 강의를 듣던 반복되는
‘내가 투자한 단지의 가치를 모른다면 지켜내는 투자를 할 수 없다!‘
항상 명심하고 가치를 판단하는 연습을 계속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교안을 보니 무척이나 열정적으로 강의 준비를 하신 게 느껴집니다.

용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