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너바나님 강의 후기 "행동으로 옮기자!"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십년안에 열반에 2루조 여행17]

23.09.03


열중반, 내집마련반에 이어

열기반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투자의 기본 마음가짐과 과정을

되짚을 수 있었습니다.^^


한 달만에 다시 강의를 들으니

역시 강의는 참 좋구나 느꼈습니다.

너바나님의 일침에 반성을 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도 다지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의 1주차 강의는 크게

아래와 같이 3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월급쟁이의 현실과 미래

3. 대한민국에서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방법(거시전략)

3.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미시전략)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읽고

왜 부자가 되지 않는가?


ㅇㄱ란.. 지금 현재가 ㅇㄱ인줄 모르는 것.

ㅈㅉ ㅇㄱ는... 현재가 ㅇㄱ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by 너바나님


위 두 가지 모두 "행동"과 "실행"의 중요성

짚어주시는 명언이었습니다!

항상 강조하고 또 강조하시는 부분..

먼저 생각이 바껴야 하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행동과 태도가 바껴야 하며

결국 습관이 되어야 인생이 바뀐다는 말씀

여러 번 들었지만 들을 때마다 반성하게 되고 끄덕이게 됩니다.


지난 번 열중반때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갖고, 주1회라도 임장을 가보자"

하는 생각과 마음을 가졌지만

생각만큼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었습니다..;;

독서를 꾸준히 하지도 않았고,

임장도 직장일이 바빠 가지못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내마반때는

"내 보험료 점검하고 수정하자!" '

"리스트로 뽑은 갈아탈 집들 임장가보고 계속 시세트래킹하자"

했지만, 역시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새로 알게 된 것과 바뀐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번 느끼면서

이번 열기반에서는 꼭!

행동을 옮기고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BM

1. 나의 인생 목표와 과정 우리 집 칠판에 붙여놓기

2. 목실시금부 작성하여 매일 할 일과 시간 계획 세우기

3. 목표하고 계획한 것 행동으로 옮기기





당신은 어떤 차선을 타고 있는가?

by 너바나님


이 질문에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저는 아직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말씀하신대로

토지를 통해, 자본을 통해 돈을 버는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아직 나는 노동의 차선에 있다는 사실에

답답한 마음도, 성급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종자돈 모으기부터 시작해야 투자가 가능한 상황에서..

아직 충분한 앞마당을 만들지도 않은 상황에서..

답답하고 성급한 마음이 들지만..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하루하루, 한달두달, 1년2년

조금씩 행동으로 옮겨가면

언젠가 저도 부의 추월차선에 있을 날이 올 것이라

목표하고 기대하며 노력하겠습니다!^^


BM

1. 오늘 내일 비전보드 빨리 작성하자!

2. 목표한대로 하루하루 행동하자!

3. 단계에 맞는 전략을 실천하여 한단계 한단계 차선을 넘어가보자!




L.E.D

by 너바나님


노후준비해법으로 말씀해주신 LED!


Lo.. Wo..

저는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여

전문투자자가 되어 빨리 퇴직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너나위님, 코크드림님처럼

퇴직하셔도 될 정도의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탄다면

퇴직을 하는 것이 멋져보이기도 하고

투자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생겨

더 투자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문득 자본소득이 충분하다면

직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업의 의미를 되찾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제 직업에 최선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쨌든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전까지는

최대한 길게 일하는 것으로!!^^


Do... I.c..e

지출 줄이고, 부업하고, 맞벌이해서 수입 늘리기.

제가 꼭 실천해야 하는 부분이 '지출줄이기' 입니다.

저와 남편 모두 저희에게는 옷, 화장품 등등 돈 한 푼 안씁니다..

아니 엄밀히 못씁니다..;;

커피도 밖에서 안 사먹고

항상 집에서 내려 텀블러에 넣어 가지고 나갑니다.

이제 40대이라 영양제도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영양제도 유산균도 돈이 아까워서 잘 못 사먹습니다;;

아이들 학원비도 줄였습니다...ㅜㅜ


제가 타협하고 있는 것은 바로

주2회 정도의 외식과 배달음식입니다...

맞벌이 부부인지라 집에 오면 둘 다 너무 피곤하고

요리하고 차리고 치우기가 그렇게 버겁더라구요.

정말 힘든 날은 결국 외식을 하거나 시켜먹게 됩니다.

돈을 아끼려면 외식 안하고 배달음식 안시켜먹고 직접 요리하는 건데

그러려면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요리하고나면 투자 공부할 시간과 에너지가 없습니다ㅜㅜ

아이들 학원을 줄였기에

저녁시간에는 아이들 공부도 봐주어야 합니다..


주 2회 정도의 외식과 배달음식..

꼭 줄여야 하는걸까요?

위임을 하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위임을 하기에는.. 돈이.. 없네요..ㅜㅜ

외식을 못 줄인다면 다른 지출을 줄여야할텐데..

다시 한번 예산을 작성하고

지출내역을 점검해봐야겠습니다!^^


BM

1. 자본소득이 충분히 확보되기 전까지는 기분좋게 일하자!

2. 지출을 줄이기 위해 예산 재작성하자.

3. 매월 가계부 점검하며 불필요한 지출 찾고 줄이기 실천하자!

4. 체크카드 쓰자!





시간 가계부 적기

시간의 4분면 생각해보기

by 너바나


시간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은

목실감시금부를 쓰면서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열중반 때 조원들의 권유로 목실시금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까페와 월부닷컴에 자주 올리지는 못했지만

일찍 일어나 오늘의 시간계획을 30분간격으로 미리 짜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 계획을 30분 단위로 짜다보면

넷플릭스나 인스타그램, 멍하니 핸드폰 보기 등에

시간을 절대 쓸 수 없게 되더라구요.

저는 졍이님께서 까페에 공유해주신 목실시금부를 쓰고 있습니다^^


시간의 4분면이라는 개념은 처음 접했는데

참 신선했습니다.

저의 일을 4분면에 직접 그려봄으로써

중요하고 긴급한 것부터 먼저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BM

1. 목실감시금부 꾸준히 쓰기

(아침에 시간 계획하고, 다음날 아침에 점검, 정리, 올리기)

2. 시간의 4분면에 나의 일 정리하기




종자돈을 모을 수 없는 이유 5가지 중 2가지

- 무리한 내 집 마련(과도한 빚)-

-과도한 육아교육비-

by 너바나님


바로 제 얘기입니다..

아끼고 아껴도 왜 이렇게 적금하는 것이 어려울까...

월부 강의 듣기 전까지 생각하고 생각했었습니다.

4년 전 갈아타기를 하고

(업그레이드도 아닌 다운그레이드..그런데 더 비싸게 샀다...

대체 뭘 한건지...ㅠㅠ)

작년에 실거주하게 되면서부터

돈을 거의 모을 수 없었습니다.

원리금과 둘째 영유비 및 첫째 학원비를 내고나면

보험금, 통신비, 생활비 등을 쓰고

남는 돈이 아예 없습니다..

겨우겨우 소액으로 모았지만

중간 중간 카드값이 모자를 때

모은 적금을 결국 깨서 내버리고 말았습니다...ㅜㅜ


2년 실거주가 채워지면 전세를 주고 옆 구축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빨리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데,

내년 3월에 이사가서 그때부터 모으기 시작하면

2025년에나 투자가 가능할텐데

너무 늦지 않을까 초초함이 앞섭니다.


아니면

어차피 투자할거니

2년 실거주 비과세를 포기하고

바로 9월부터라도 이사가는 것이 맞는지..

이런 고민으로 투자코칭을 받을까 하는

고민도 됩니다..

(투자고민이라고 할 수 없기에...)


우선은 종자돈이 모이지 않는 원인은 알았으니

해결을 위한 시기를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영유비는 둘째가 7살이라

중간에 유치원 옮기기는 어렵고 미안해서

6개월만 더 버티고 줄일 수 있는 지출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BM

1. 실거주집 전세 주고 옆 구축 월세로 이사가서

주거비용 줄여 종자돈 모으기

2. 더 줄일 수 있는 지출 알아보기

3. 체크카드 쓰기




댓글


빌리어네어벨라
23. 09. 04. 22:48

여행17님의 꼼꼼한 강의후기를 보면서 저도 1-3강 강의를 다시 들은 기분이네요! 맞벌이를 하시는 상황이라 지출통제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주 1-2회 배달음식도 충분히 위임을 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을 좀 더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근처 식당에 포장 주문해서 산책 겸 아이들과 가지러 가는 시간을 확보하고 배달비를 아끼는 방법도 있겠네요ㅎㅎ

오내내모
23. 09. 05. 02:20

와~ 여행님! 후기 내용에서부터 열공한 흔적인 팍팍 보이십니당 >< 이번 강의를 통해서 개선할 점을 찾아서 한 달 동안 잘 실천해나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한 달 동안 같이 화이팅해요 :)

해길
23. 09. 05. 15:52

많은 고민을 하며 개선하려 노력한게 느껴지네요 고민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어요 너무 멋있습니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