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41조 잇츠나우]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는 기회는 지금, 잇츠나우 입니다:)

지난주는 조금 특별하게도 조원분들과 이틀간 함께했었어요!

토요일에는 듀크라이크 선배님과 함께한 조모임시간,

그리고 일요일에는 수익률보고서를 위한 짧은 임장활동!

두 번을 만나고 나니 좀 더 친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한 주였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기록 남겨보겠습니다.

듀크라이크님의 경험나눔

선배님 말고 듀크님이라 불러주세요

듀크님은 선배와의 대화시간에서 가장 먼저 하시던 말씀이 있었는데요!

"저는 여러분들과 똑같은 동료에요.

강의를 좀더 먼저 들었을 뿐입니다.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아무래도 첫만남에 어색할 수 있는 조원분들을 배려해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셨고, 덕분에 편하게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저는 질문을 가장 많이 했었는데요 ㅎㅎ

듀크님의 최근 1호기 경험담을 한번 보고나서는

1호기에 대한 호기심, 전임, 루틴 등 궁금한게 많이 있었거든요.

경험을 하나씩 나눠주신 덕에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말씀은

꾸준하게 해내고 있는 루틴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루틴이었어요.

임보를 매일 쓴다거나, 신문기사를 본다거나 전임을 하거나 시세체크하는 것.

큰 틀에서는 한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늘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에서 할 수 있는 루틴과 퇴근하고 할 수 있는 루틴을 구분하여

꾸준하게 이어오셨던 경험이 제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회사에서 아예 회사업무 제대로 안하고(?) 투자에 몰입했거나

요즘같은 때는 회사에서 에너지를 많이써서 집에서까지 제대로 못하거나

다소 극단적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듀크님의 말씀처럼 "포기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고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것(전임, 부동산 시세파악)과

회사밖에서 할 수 있는 것(임보, 강의)

이렇게 나누어서 평일을 보내기로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이 외에도 대출에 관한 이야기, 1등뽑은 후 지역조사, 전임에 관한 팁, 열기 이후의 방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시며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험나눔 감사합니다 듀크라이크님♥

추운 날이지만 의욕은 불타올랐던 임장DAY

어느새 비교평가까지!

최근들어 가장 추웠던 날의 시작, 12월 17일 일요일!

조원분들이 따뜻하게 입고와도 추운날 종일 밖에 있으면 금세 얼음장이 되어버린 날이었어요.

그렇지만 조원분들 중 총 7분이 모여 임장을 다녀보았는데요!

우리의 목표는 중구 1등, 서울역센트럴자이!

출발 이틀 전 조원분들에게 과제를 내드려보았었어요.

혼자 루트를 그리기보다는 조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했고,

함께한다면 이 지역을 조금 더 빠르게 이해할 것 같아서,

그리고 지도를 한번이라도 보고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과제를 내드렸었어요 ㅎㅎ

다행히도 너무나도 열심히, 그리고 잘 해주셨던 우리 조원분들!

한분 한분 너무너무 잘해주셨습니당!!

그렇게 모두의 지식을 모아 만든 우리의 지도

임장할 때는

이 곳의 입지요소는 무엇일지,

이 동네 분위기는 어떤지, 1등단지는 어떤 곳일지,

그리고 3등단지와의 차이는 어떤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었어요.

춥지만 서울의 업무지구 중 하나였던 중구를 돌아다니면서

"여기 진짜 업무지구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던 큰 회사들.

역시 지도를 한번 보고 와주신 덕에.

지역을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고 와주신덕에

서로의 인사이트가 빠르게 확장됨을 느낄 수 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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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싸우다 조원분 중 종로구 맛집을 추천해주신 덕에

맛있는 수제비와 만두를 먹으며 몸을 따뜻하게 녹여보았어요.

그리고는 카페에서는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았어요.

그동안 궁금한 점을 많이 모아모아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은 덕에

저 또한 강의와 과제, 그리고 월부활동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다시한번 더 복기해볼 수 있었고,

어느새 저도 누군가에게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신기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당연하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막 입문하셨던 조원분들에게는

저 또한 오래된 동료로 느낀다는 점이 기분이 묘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 안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2주차에도 조원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 경험이 우리 조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남은 2주도 화이팅해보겠습니다!!

41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