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평가란 이렇게!

마침 동대문구가 나의 앞마당이어서 더 관심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비교평가가 어려웠는데 서대문구와 비교를 해서 더 잘 들어왔다.

이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해서 4, 5급지 투자로 방향을 틀어야하는데 

그래도 기회가 있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긴 했다.

나는 2호선이 먼 서대문구를 보면 항상 강남을 중심으로 보기때문에 다른 하급지보다

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서대문의 접근성은 도심과 여의도라는 점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비교평가란 교통도 중요하지만 

가격이 같을 경우의 가치 비교과

가치가 같을 때의 가격 비교를 하면 유용하다는 점도 다시 각인됐다.

이번에 동대문구 생활권은 내가 혼자 해본 생활권의 순위와 달라 여전히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앞선 2주차 강의에서 공급의 기회에 대해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휘경이문의 공급이 투자자에게는 큰 기회라는 것을 놓쳐 후순위로 매겨놓았던 것.

첨엔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단지 분석을 하며 글로 정리를 하고 다시 임장을 가보니

앞으로 변화될 이곳, 상저이 250개나 더 들어와 변화될 생활권이 보이기 시작했다.

투자자의 마인드로 시각을 더 넓힐 수 있던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