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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순호입니다~
| 그동안 나는 잘 해왔을까?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너바나님을 뵙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과연 실제로 만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화면으로 많이 접했기 때문에 실제로 너바나님을 뵈었을때는 화면과 거의 비슷하시구나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 음성을 듣는 것, 행동, 제스처 등을 한 공간에서 느꼈을 때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눈앞에 내가 해오고 있는 것들을 먼저 해오신, 그리고 수 많은 제자를 양성하신 분이 이분이구나 하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년 1번 이상은 강의를 들어왔고, 올해 초에도 강의를 들었기에 너바나님이 해주시는 말씀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맨 처음 강의를 들었을때 만큼의 반향은 일어나지 않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려주신 내용을 내가 잘 해오고 있을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강의를 들으면서, 왜 저번에 알려준 내용인데 아직 잘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내용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보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가족에 대한 보상, 스스로에 대한 보상 부분도 분명 알려주셨던 것 같은데 왜 나는 제대로 못해왔을까? 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은 스스로에게 어떻게 보상하시는지, 가족분들에게는 어떻게 수익을 돌려주시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나는 왜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했을까?
맨 처음 너바나님께서 Not A But B 에 대해 들려주셨을 때, 충격을 많이 받았는데, 충격만 받고 행동은 잘 해왔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자와 나 사이의 공통점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부분에서 ‘왜 나는 행동이 잘 안되었을까’ 다시금 자각하게 되었고 그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행동들에서 교정할 부분이 분명히 있을텐데, 복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 이유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달마다 복기를 하기는 하지만 어느 순간 복기가 너무 정해진 틀에 맞춰서 ‘이건 잘 안됐어, 다음 달에는 잘해야지’ 이런 식으로 복기를 끝내버렸던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실행을 위해서는 계획을 정밀하게 세팅해야하는데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인 듯 합니다. 근원적으로는 내가 그 문제를 제대로 바로 잡고 달성하고 싶어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 를 생각했을 때, 그러한 의지도 제대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럼 의지가 없었는지 생각했을 때 내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이뤘을 때의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무엇이었는지를 제대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상을 얻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스트레스를 견뎌낼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 에 대해서도 큰 고민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내적동기, 내가 이러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그만한 대가를 치룰 만한 것인가를 생각하며, 달성하기 위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잘 갖출 수 있도록 정비를 해둬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 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되는가
너바나님의 강의에서 대한민국의 1%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의 종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향하는 질문이 나는 그러한 부자들이 가진 자산을 가지고 있는가인데요.
저는 운이 좋게도 월부의 강의를 수강하였고, 이러한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매년 마다 자산을 쌓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너무나 작아서 자산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자산은 씨앗이기 때문에 무럭무럭 자라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근로소득이 가계 소득의 10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하고 있는 자산을 얻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 나가야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응당 치뤄야하는 대가임을 깨닫고 있고, 사실 이러한 고통과 인내의 과정이 나쁜 것이 아닌 나를 단련하는 것임을 알고 기꺼이 받아들여야함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에는 수많은 장애물들이 놓여있어 이러한 것들을 헤쳐나가야합니다. 이런 과정이 고통으로 다가올테고, 이러한 고통은 건강, 관계,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헤치는 방법으로 모습을 나타 낼 것입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이 길을 먼저 갔던 선배님들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경험들이 강의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돈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를 돈을 주고 배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운이 좋은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고, 늘 감사하다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이번 너바나님의 강의는 지난번 수강할 때와는 또 다르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그간에 저 나름대로의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 열반기초를 들을때는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강의 들려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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