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요즘 투자금은 있는데
지금 알고 있는 지역에서 바로 투자해야 할지,
아니면 앞마당을 하나 더 늘리고 결정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고민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앞마당을 점검해보세요
서울/수도권을 급지 기준으로 보면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급지: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송파구
2급지: 성동구, 광진구, 양천구, 마포구, 경기 과천, 경기 분당
3급지: 강동구, 종로구, 영등포, 동작구, 중구
4급지: 강서구, 서대문, 동대문, 관악구, 은평구, 성북구, 성남시 수정구, 안양시 동안구, 광명시, 하남시, 용인 수지구
5급지: 구로구, 노원구, 중랑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지역 최소 3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금에 맞는 비슷한 수준의 지역이 3개 보다 적은 분들은
비교 가능한 지역을 최소한 3개까지는 만들고
투자를 결정해보시면 더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비교 가능한 앞마당이 너무 적으면
같은 투자금으로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고
결정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앞마당 3개가 넘는분들은
지금 가진 앞마당 안에서 결정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마당을 늘리는 경우
- 새로운 투자 후보 단지를 확보할 수 있고
- 비교 대상이 늘어나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음
- 앞마당 늘리는 동안 기존 앞마당에서 기회를 놓칠 수 있음
지금 바로 투자하는 경우
- 기존 앞마당에서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음
- 앞마당이 적으면 더 좋은 곳에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음
#이렇게 해보세요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면서
기존 앞마당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평일에는 시세조사 + 전임을 통해
기존 앞마당에서 투자 가능한 단지를 뽑고
알림 설정을 해서 급매가 나오면
바로 매물을 보러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새로운 앞마당 임장을 하며
비교 가능한 지역을 넓혀가고
기존 앞마당 매물도 보러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새로운 지역과 기존 앞마당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 달 내에 앞마당을 넓히면서
투자 준비까지 병행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두 선택의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마당이 많다고 무조건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내가 아는 지역 안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 후보 단지를 잘 알고 있고
직접 움직이고 있는지 입니다.
부동산은 현장에서 기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