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 투자자 (안)한가해보이입니다.
첫 1억을 향해 달리는 분들, 막 넘긴 분들 모두에게 공통된 메시지가 있습니다.
1억은 ‘완주점’이 아니라 ‘출발선’입니다.
지금부터 돈이 나 대신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 본게임입니다.
수익률이 같아도 '모수(원금)'가 커지면 체감이 달라집니다.
연 4~6% 수익률을 가정하여,
1,000만원 × 5% = 50만원/년 으로 월 약 4.2만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체감이 너무 약하게 되죠.
1억원 × 5% = 500만원/년 으로 월 약 41.7만원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제는 생활에서 체감이 가능해지게 되죠.
이때부터 심리가 바뀝니다.
“더 벌어야만”이 아니라 “자본이 보태준다”가 실감이 되고,
가파르게 어려워집니다.
단, 잃지 않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손실이 커지면 복구가 가파르게 어려워집니다.
-20% 하락하면 원금 회복에 +25% 필요하고,
-30% 하락하면 +42.9% 필요하며,
-50% 하락하면 +100%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무리 없이, 지치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하는 것입니다.
14일만 모든 지출을 기록합니다.
그 결과를 “고정/반고정/변동”으로 색칠해 두어 구분해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없애지 말고 줄일 수 있는 것”부터 손대세요.
통신비·구독·배달 등과 같은 내역이겠네요.
연 고금리(예, 카드론, 리볼빙 등)는 투자보다 상환하는 것이 수익입니다.
가능하면 대환 + 상환 일정표를 만듭니다.
급전은 투자자산과 분리해둡니다.
그래야 하락장에서 강제 매도를 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초년생에게 권장하는 저축률은 30~40%로 가능하면 승진, 이직 때마다 +5%p 올려 나가는 것이 좋아요.
또한, 월급날 3중 자동이체도 미리 해 두세요.
(1) 비상금 → (2) 장기투자 → (3) 생활비 로 해 보시면 좋아요.
통장쪼개기 재점검 및 지출 통제를 강화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고정지출은 60% 이내로 줄이고, 저축+투자를 40% 이상으로 늘려가는 구조로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해요.
수도권 소형 구축아파트 또는 지방 신축아파트를 1억 미만의 종잣돈으로 투자를 통해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강의와 현장임장을 통해 실제 투자로 옮기는 것까지 필요해요.
아파트 소액 투자 이후에도 저축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해요.
월 100~150만원 이상 저축하고,
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동산 공부를 위한 강의와 임장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야 합니다.
1억은 ‘씨앗’입니다.
씨앗을 심고,
규율(자동화)로 물을 주고,
방패(리스크 관리)로 보호하고,
시간을 아군으로 붙이면 자본은 스스로 일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더 빨리가 아니라 더 정확히입니다.
여러분의 첫 1억, 그리고 그 이후의 10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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