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코크드림, 용용맘맘맘

24년 광역시 1호기 투자 후
전세금 상승분으로 25년 2호기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를 끌어당기는 부끌비비입니다.
1호기 투자 시 낮은 전세금으로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갔지만
1년 만에 1억이 넘는 투자금을 회수하게 되었습니다.
1호기 때 왜 서울을 먼저 보지 않느냐는 말씀을 들었지만
제가 핸들링?하기 좋은 광역시에 첫번째 깃발을 꽂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투자한 광역시의 전세 매물이 점점 줄기 시작하더니
하나씩 나오는 높은 호가의 전세 매물이 거래가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게 1호기 투자 딱 1년 만에 전세 상승분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회수된 투자금이 들어오는 시점에 2호기를 목표로
광명시, 안양시, 수지구…를 다녔지만
저의 투자금으로 지방러의 눈에 차는 매물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ㅎㅎㅎ
ㅣ투자 코칭
월부에 입성한지 만 3년이 넘었지만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
아니 저는 다주택자의 길을 이미 생각하고 있었지만
시장 상황이 똘똘한 한채 분위기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잔쟈니 튜터님과의 투자 코칭 시
실거주하고 있는 빌라를 적극적으로 매도하여
실거주 집 매수에 대한 방향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적극적인 방법은 2호기 투자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수도권 매물과 지방 매물에 대해서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 지방 투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1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한 경험이 있기에
지방에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ㅣ실거주는 명목인 시세조사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중심에 대단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사를 위해 나오는 매물들이 거래가 많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도 간과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입주 2개월 전으로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동생이 이 단지로 이사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ㅎㅎㅎ
그리고 1호기가 있는 광역시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1호기는 상승의 흐름을 타고 있고(너무나도 싸게 사서 더욱 그렇습니다.)
아직 상승의 흐름을 타고 있지 않는 단지도 있었습니다.
전세 매물도 없는 단지여서 희망 회로를 돌려보았습니다.
ㅣ 매물 코칭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부끄러운 매물로 코칭을 신청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그럼에도 빈쓰 튜터님께 받은 매물 코칭 시간은 개인 교습을 받는 시간과 같았습니다.
사실 빈쓰 튜터님과는 23년 처음으로 강사와의 만남에서 뵙고
‘과연 그것이 1등 일까요?’라는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가끔 저 스스로에게 과연 ‘이것이 최선인가?’라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지만….
정확하지 않은 저의 입장으로 매물 역시 애매하였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평형이 작더라도 연식이 좋은 것을 본다는 것을 공부하였건만
4인 가족 실거주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있으니 연식이 떨어지는 84타입을 보고 있었습니다.
실거주라는 명목이었기에 저 역시 실거주자들이 좋아하는 조금 비싸더라도 RR을 보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좋아하는 남향에 뻥뷰…. ㅎㅎㅎ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ㅣ놓치고 있는 것들
1호기가 있는 광역시 3등 생활권의 신축 84 물건은
매매가가 반등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세 매물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1호기가 있기에 앞으로 매도 시점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세입자의 만기 시점도 비슷해서 어느 하나 매도 시점을 놓치게 되면
투자금이 묶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수익이 났을 때 매도하고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탄다는 것도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매물 코칭이었지만 빈쓰 튜터님께서 1호기 매도 시점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중소도시 1등 생활권의 짱짱한 준구축은
갈아타기로 많은 거래가 있었으며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 살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곳이기에
막연히 여기라도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거주라면 A단지보다 B단지를
A단지에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지만 못난이 동을 싸게! 싸게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또 다른 대안으로 연식이 좋은 59로…
보여지는 거래량은 세대수가 많은 준구축이 더 많게 느껴졌지만
실제 거래량은 짱짱한 준구축 84보다 신축 59가 세대수 대비 더 많았습니다.
짱짱한 준구축은 물건의 상황에 따라 거래가 되는 수준이 천차만별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실거주를 생각하고 있다는 애매함으로
연식이 좋은 59보다 짱짱한 준구축의 84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특강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단지 입주와 전세 물량으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
급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는
컴퓨터 앞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분위기였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 2020년도 어머니의 집을 매도하면서 느낀 시장의 분위기와
조금은 닮아 있는 느낌이었는데 빈쓰 튜터님의 설명으로 다시 복습하게 되었습니다.
ㅣ 드디어 2호기 매수
다시 좁혀서 중소도시 1등 생활권의 신축 59 매물을 털었습니다.
나와 있는 매물을 모두 확인하고 등기부를 확인하며 협상 조건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가 낮게 셋팅되어 매매가가 저층 기준으로 나와 있는 매물이 있었습니다.
매매가는 괜찮은데 낮은 전세가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상황의 물건과
매매가는 조금 더 비싼데 높은 전세가로 투자금에 맞는 매물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비용등을 계산하며 충분히 감당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어머니에게 ‘엄마, 우리 집 찾았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전화 했더니 ‘어제 계약금 들어갔어요’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하… 딱 3일 고민했는데…
저의 물건이 아니었던것이었습니다.. ㅎㅎㅎ
조금 비싸지만 저의 투자금에 맞는 물건에 대해 협상을 시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보고 왔을 때 부터 빠른 잔금이라는 협상 카드로 네고를 시도하였지만 거절당하였습니다.
이미 실거래가가 나와 있는 호가에 근접해 있었기 때문에 협상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협상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호가에서 300백만원 네고해줄 수 있다는 말을 하였지만
조금 더 네고 하고 싶은 생각에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종 500백만원 네고를 받고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매도자는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되었을 당시 매수하여
매매가를 조금 넘긴 상태에서 매도하는 상황이었더라구요…
(TMI : 등기부에서 확인한 매도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했을 때 고등학교 동기와 이름이 같아서
동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지난 8월, 1호기 투자 1년이 지난 시점에
매물 코칭 때 넣은 매물이 아닌 중소도시 신축 59에 투자금을 넣으며
두 번째로 아주 큰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쟌자니 튜터님, 빈쓰 튜터님~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을 한거 맞겠죠^^*
감사합니다!!!
ㅣ 2호기를 하며 깨달은 점
2호기를 하며 정말 돈을 손에 쥐고 매수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이 손에 들어오기 전부터 플랜이 짜여져 있어야 되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히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과 투자 단지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없을 때도 앞마당을 만들며 실전 투자와 같이 연습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돈이 손에 들어오니 어디든 빨리 보내고 싶은 욕구를 누르기가 어렵구나 싶었습니다.
돈을 못 써서 안달이 나는구나 싶었습니다. ㅎㅎㅎ
매도하는 시점에 갈아타기 할 때
어디로 할 지를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서울수도권 앞마당을 넓히며 실력을 쌓아가겠습니다.
(그럼에도 8월은 푸~욱 쉬어버렸네요…
38세에 혼자 되시고 75세까지 일만 하시던
사랑하는 엄마와 서울 나들이, 세상 구경하는 시간도 많이 가졌습니다. ㅎㅎㅎ)
투자자로서 갖춰야 하는 자세에 대해서 빈쓰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을
가슴 깊게 새기기 위해 남겨 봅니다.
첫째는
내가 행동했다는 것에 스스로 많이 칭찬하셔야 돼요.
두번째는
나에게 온 수익에 대해서 감사해야 해요
감사한 마음을 잘 간직하셔야 해요. 이게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왜냐하면 상승장 때는 더 못 벌은 것이 아쉽고
하락장에서는 내가 이걸 괜히 해가지고 지금 이 고생을 하고 있냐는 마음이 자꾸 들거든요.
이런 마음이 드는 순간 투자에서 했던 노력들이 싹 없어져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에게 온 긍정적인 것들을 보려고 노력해야 해요.
투자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잘 통제하지 못하면 나중에 악수를 두게 돼요.
상승장에서는 더 벌 욕심에 탐욕을 부리게 되고
하락장에서는 ‘이 걸 괜히 했어’라는 후회를 하며 지키지 못해요.
제가 행동하였기에 저의 연봉보다 높은 금액을 벌수 있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24년 이전의 저의 자산과 비교해서 너무나도 큰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빈쓰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비비님 진짜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생생한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ㅎㅎ 이전부터 너무 노력해오신 걸 알기에 맘이 찡하네요ㅠㅠ 앞으로도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