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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님 강의를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원래 1강이 이렇게 투자물건 찾는 프로세스까지 자세하게 짚어줬었나. 안그래도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잘 채워준 강의였다. 덕분에 2호기로 계속 고민하던 내가 앞으로 할일이 정해졌다.
저환수원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내가 이해한 정도와 밥잘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갭은 현격했다. 저평가 부분에서도 그랬는데 수익률에서도 저환원리만 잘하면 된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좀 시원했다. 요즘 2호기 물건들을 보면서 전고점이 아래인 단지들 중 어떤 단지를 더 저평가로 봐야할까 라는 부분이 고민이었는데 밥잘님 덕분에 많이 해결됐다. 역시 앞으로도 단지 가치에 더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어제 조모임 후 조장님께 질문을 드리면서 내 생각이 정리가 안되어 있고 흩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강의로 대부분 해결된거 같다. 요즘 나 같은 투자자들이 물건 찾는데 헷갈린 부분을 많이 질문했던 거 같다. 어떻게 이렇게 고민했던 부분만 특히 5,6강에서 다 나오는지 모르겠다. 기본인 단지 가치에 집중하자.
전부터 모의투자를 하려고 했지만 앞마당 TOP3를 뽑는 선에서 계속 머물렀던거 같다. 지금보니 2호기 투자를 한다고 하면서 모의로라도 매달 투자를 왜 진행 안했는지 의문이다. 올해 임장했던 3월~7월까지 1달에 한채씩 모의투자했다면 5채는 나왔을텐데… 아쉬워도 지금부터라도 결론 파트에서 진행해봐야 겠다.
또 그냥 임보에 네이버 부동산 기초 사항대로만 남기는 것이 아닌 매물을 추려서 전화임장을 하고 매물임장까지 직접해서 단지를 좀 더 꼼꼼히 체크하는 일련의 투자과정을 겪어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막상 실전반을 다녀왔음에도 건강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매임을 그정도 레벨로 끌어올리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2호기 후보 단지들에 대한 가치 판단을 제대로 못하는 거 같다. 열중이 끝나면 주요 후보 단지들이라도 전임 및 매임을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부사님의 설명 정도로만 매물을 알고 그냥 넘어갔었다. 더 찾아보거나 하진 않았던거 같다. 시도가 1-2회 였던거 같다. 부동산은 특성상 몇억의 매매가이므로 매물을 잘 만나는것 만으로도 몇천만원은 이미 벌고 투자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편하게 투자하려고 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회사일은 이렇게 ‘예예’만 하지 않고 더 찾아봤을텐데 더 노력해보지 않은게 아쉽다.
밥잘님이 강의에서 여러 팁을 알려주셨는데, 일단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여러 부동산에 전화도 더 많이 해봐야겠다. 이번달에는 독서에 몰입하겠지만 다음달부터 열리는 수업에서는 전임, 매임과 연락하는 부동산 수도 더 늘리겠다. 시도 횟수의 총량을 늘려 1번만 만나면 되는 매도인을 찾는 확률을 높여보겠다.
BM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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