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오늘도 닥치고한다!
안녕하세요 "오닥"입니다!!
"24년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
"25년 6.27 부동산 대책"
"26년 9.7 공급 대책"
위 규제들을 생각하면
어떤 감정이 떠오르시나요?
그리고 연일 기사화되는
신고가에 대한 기사들...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투자나 내집마련을 앞두고 계신분이라면
조급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옴과 동시에
투자 혹은 내집마련 시기가 늦어질 수록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기실 겁니다.
(정확히 1호기 하기 전의 제가 그랬습니다...ㅎㅎ)
오늘은 제가 투자 초기에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혹시라도 지금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23년 7월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뽑은
제 상황에 맞는 투자처였습니다.
저의 첫 임장지에서 뽑은 후보였고
임장지를 제외하고
다른 앞마당이 없는 상황이었기에
사실은 투자기준에 맞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뽑았습니다.
이렇게 2024년 9월이 될 때까지
투자라는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2022년 4월에 처음 월부에 입성했기에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허리띠를 졸라 메어 생활비는 줄이고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음에
스스로 답답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배운대로 계속했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수도없이 떠올랐고
그때마다 주변 동료분들께서
소중한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왜 투자까지 이어지지 않는지
뭐가 문제인지 모를 때에는
투자 선배님을 직접 찾아가서
임장보고서를 물어보기도 했고,
제가 투자 후보로 뽑은 매물에
확신이 들지 않을 때에는
투자 동료분들의 생각과
튜터님께 드린 질문을 통해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공유드린 도표는
잘했는지, 못했는지도 모른채
23년 7월부터 2년간
꾸준히 해온 모의투자
결과에 대한 장표입니다.
투자 후보들 하나 하나 뜯어보면
분명히 손실을 본 결과도 있고
이익을 거둔 결과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이
존재할 수야 있겠지만
아마도 극소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전체적인 결과를 살펴보면요,
대략 34억원의 투자금을 사용해서
8억원의 이익이라는 결과가 났습니다.
2년동안 약 24%의 수익률을 거두었는데요,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랜 버핏께서도 60년이라는 기간동안
연평균 약 20%의 수익률 달성을
감안하고 모의 투자 결과를 보았을 때
전혀 실력이 없던 시점부터 2년동안
연평균 12%의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아직 부동산 대세 상승장이
오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막막함에 사로잡혀서
처음 투자를 했던 이유를 잊은채
늪으로 빠진 월부 동료분들이 계실겁니다.
제가 공유드린 결과물을 보면
완벽함을 추구하며 행동하지 않은 것보다
우리가 배워온 투자기준에 맞게
용기를 가지고 행동을 한다면
초대박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기다리는 목표에
한 발자국 가까워질 것입니다.
아직 행동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우리 투자기준을 한번 믿어보고
결과까지 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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