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7기 5늘도 악으로 ㄲ6으로 완독하조 듀크탱] 전세의 모든 것을 담은 강의, 진즉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투자의 완성은 매수가 아니라 임대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저환수원리를 가지고 비교평가를 하면서 매수 대상 아파트만 찾는 것이 아니라

매수하고자 하는 아파트를 임대를 놓으려고 했을 때 공급, 수요,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까지

적합한 지를 확인해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생각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양파링님의 생생한 투자 경험담을 통해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투자 초기에 임보도 쓰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막상 투자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왜 이렇게 중요한 것을 고려하지 않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양파링님도 초기에 놓치거나 간과했던 부분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들이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또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욕심과 기회 비용은 같이 간다.는 말처럼 전세가에 있어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세가가 상승하는 시기가 오더라도 너무 욕심을 내서 전세가를 올리려는 것보다

5% 이내에서 전세가를 올리면서 역전세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법률적으로 궁금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문의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운 것이 좋았고,

등기부등본을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유익했습니다.

이제 어설픈 투자자가 아니라 유연하고 능숙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사전에 꼼꼼하게 나의 상황과 투자의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번 투자에서는 리스크가 많은 물건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수리가 잘 되어 있는 세 낀 물건을 우선적으로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아니면 6개월 이상 주전세로 살아 줄 수 있는 수리 잘 된 집을 찾아야겠다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규제로 인해서 어떻게 되면 어쩌지 라는 막연한 두려움보다 규제 속에서도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강의를 통해 얻게 되었습니다.

1, 2호기 복기를 보완해나가면서 다음 번에는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