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에 투자 공부를 시작해서 며칠 전 계약을 하고 잔금을 앞두고 있습니다. 집 보러간 당일에 분위기에 휩싸여서 섣부르게 계약을 하였는데요. 계약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다시 생각해보니 감당가능한 리스크인가? 의문이 들면서 그때부터 밤에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 먹고 있습니다 ㅠㅠㅠ 오늘 매코를 신청하였으나 광탈해서 여기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봅니다..!
우선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투자한 지역: 구로
- 내년 2월 전세 만기
- 이번 달 소유권 이전 받아 3개월 후부터 세입자 전세 대출 가능
- 전세입자는 갱신권 쓴 상태고, 이 집에서 더 살지 말지 고민중
- 해당 단지는 이전에 매물코칭을 통해 튜터님께 확인 받은 단지입니다. (매코 넣었던 물건과는 다른 물건)
- 잔금 불가능한 상황
제가 생각하는 리스크와 문제점은요.
세입자의 만기 날짜가 광명 입주 시기와 겹치고(25/11, 25/12, 26/1 3000세대 넘게 들어올 예정), 심지어 제가 매수한 물건이 수리가 안된 기본 집이라는 것입니다. 가격을 아무리 낮춘다고 한들 기본집에 누가 들어올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잔금 칠 수 없어서 공실을 만들고 수리를 할 수 없음.)
베스트인 상황
전세 빼는 시기와 공급 시기와 겹치지 않도록 기존 전세입자가 더 살아주는 것
최악의 상황
전세를 빼지 못해 매도를 하거나 잔금을 치루는 상황. (거래량이 많은 단지는 아니고 상태도 좋지 않은 집을 잔금 전 매도하기도 쉽지 않을거고, 잔금을 치루는 것도 절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물건이라면 계약금인 몇 천만 원을 포기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물건을 지키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계약금을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수리 안한 기본집도 전세를 뺄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부사님은 계약 때문에 그런가 당연히 뺄 수 있다고 하고, 제가 너무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걸까요?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