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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머릿돌이 될 버린돌 입니다.
말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말의 알고리즘> 입니다.
평소 하는 언어에 따라
내가 원하는 인생을 향해 갈 수도 있고
또는 아예 반대로 갈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안젤라의 산책)
1. 불안의 원인은 '빨리빨리 해'라고 명령하는 듯한 속말과 '큰일 났다'라며 상황을 최악이라고 판단하게 만드는 속말에 있었다.
2. 그 기술은 바로 ‘특정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생각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때 ‘말’이 엄청나게 유용한 도구가 된다. 생각이 잘 바뀌지 않을 때는 말을 먼저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새로운 말에 따라 생각이 바뀐다. 그러니 원치 않는 생각을 없애려고 씨름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이나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생각을 가만히 반복해서 말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3. 자신에게 말할 경우, 그 말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당연히 자기 자신이다. 그런데, 상대방에게 말할 경우에도 그 말을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쓰레기 같은 말이든 보석 같은 말이든 그 말을 하기 위해선 먼저 그 생각을 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 상태가 되어야 한다. 쓰레기 같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쓰레기 같은 상태가 되어야 하고, 보석 같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보석 같은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4. 쉬운 일은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은 쉬운 일처럼 대하라.
전자는 자신감이 잠들지 않게 후자는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함이다.
걱정할수록 걱정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불안만 커지게 된다는 말이다.
5. 한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인간의 마음에는 착한 늑대와 나쁜 늑대가 살고 있단다. 이 둘은 늘 싸우지.”
손자가 묻는다.
“어떤 늑대가 이겨요?”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늘 이긴단다.”
이때 할아버지가 말한 ‘먹이’는 바로 ‘주의’다. 내가 어디에 자주 주의를 기울이는지에 따라 이기는 늑대가 달라진다.
자꾸만 부정적으로 흐르는 생각의 알고리즘을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바로 ‘나는 지금 어떤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가?’ 하는 물음이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틈틈이 이 말을 자신에게 건네 보자. 그 순간이 바로 생각의 알고리즘이 바뀌게 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6.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는 자연스럽게 말과 행동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자신을 귀하게 대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면 다른 사람도 나를 귀하게 대하고 존중하고 사랑해 줄 가능성이 커진다.
7.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회피동기의 태도를 접근동기의 태도로 바꿔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마법의 말들이 있다.
‘해야 해should’ 대신 ‘해 볼까try’가 그런 말이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해야 해’라는 말을 달고 산다.
‘밥 먹어야 해’, ‘운동가야 해’, ‘공부해야 해’, ‘돈 벌어야 해’, ‘회사 가야 해’ 등 말이다.
‘해야 해’라는 말에는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강제성이 들어있다.
반면 ‘해 볼까’라는 말에는 스스로 시도해 보고자 하는 자율성이 내포되어 있어 저항감을 줄여 준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전에 너나위님 나긋나긋 중에 좋아하는 영상에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바로, 내 마음이 나의 밭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밭에 물을 주는 것이 나의 생각 = 나의 언어라는 것이었다. 그러니 밭을 잘 가꾸려면 평소에 하는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말은 생각을 반영한다.
그리고 그 말과 생각은 누구에게 가장 영향이 큰가? 바로 나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중요한가.. 평소 하는 말대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니.
다행인 것은 말하는 것처럼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은 공짜다. 나쁜 말도, 좋은 말도.
그렇기에 나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줄 줄 알아야
남에게도 긍정적인 말을 해줄 수 있다.
또 한가지 와닿았던 것은 하기 싫은 걸 내뱉기 보다는
되고 싶은 나, 하고싶은 것을 되뇌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자연스레 그 길로 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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