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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중 47기 독서근6 2만큼 키우조의 나는 해낸다, 나나하입니다.
잔쟈니님의 3주차 오프라인 강의에 다녀왔습니다~!
이지님의 오프라인 초대 문자를 받고 어찌나 기쁘던지요!
강의 날에 회사에서 다른 분이 연차쓰신다고 잡아놓으셨는데 간곡히 부탁드려서 연차 승인받고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당일에 찾아간 월부!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뵙고 싶던 잔쟈니님의 등장! 짝짝짝👏👏👏
비교평가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적용을 잘 못하던 저에게 너무 적합한 주제여서 더 기대되었습니다. 질문을 몇가지 가져갔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거의 해소되어서 더 시원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쉬는 쉬간에 빙고게임으로 다른 월부동료분들 인사하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하면서 대화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강의내용도 역대급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올랐지만 좋은거? 싸지만 입지 덜한 것?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자산재배치를 해서 좋은 것을 할 것인가, 모은 종잣돈으로 입지가 덜한 것을 할 것인가를 고민 중이었는데 답은 둘 다 괜찮다였습니다. 갈팡질팡하던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기왕이면 자산재배치하여 좋은 거 하자고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 비교평가 과정을 통해서 남은 선택지라면 어떤 것을 해도 대동소이하게 모두 비슷하게 올랐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하신 말씀을 올해 꼭 1호기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교평가는 확신을 갖기 위한 한 방울!
=>규제는 대응을 해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에 매몰되지 않고 투자의 본질인 가치대비 가격이 싼지를 먼저 알아보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투자시에는 내가 감당가능한 지, 내 상황과 맞는 지를 고루 반영하여 투자 결정해야된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좋은 가치이지만 가격이 내 자금상황이 안맞으면 나와 맞는 다른 매물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선택의 폭을 넓혀주신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는 투자하기 전 확신을 갖기 위한 한 방울이다라는 말씀이 왜 비교평가를 해야되는지 끄덕이게 하는 문장이었습니다.
✅투자관련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기 위해!
=>비교평가를 해야되는 이유로 새롭게 다가왔던 내용은 전세와 매도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매매호가가 하나도 없을 때 얼마에 내놓을 것인가?라고 했을 때 과연 저는 얼마에 내놓을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서는 모르겠습니다… 매수 후 전세를 맞출 것이고, 갈아타기하게 되면 매도도 진행하게 될텐데 내 매물의 적정가격을 내가 확신을 가지고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평가의 필요성을 좀 더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꼭 좋은 매물이 더 비싸기 때문에 그 매물을 살 때 다른 단지와 비교해서 이 가격차이가 맞는 건지 검증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라는 점을 이번 강의를 통해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첫째도 둘째도 우선순위
=>물건 1등 뽑기가 아닌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입지에도 우선순위가 있고, 교통 위치가 제일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너나위님 라이브 강의에서도 교통만 기억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머지 직장-학군-환경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이 기준으로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높은 확률로 괜찮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준다고 해서 저도 강의자료에 따라 단지를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시세 단순 복붙 vs 핵심가치를 파악하여 복붙
=>앞마당이 별로 없는 저는 지역 내(★) 비교평가를 좀 더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핵심가치를 쓰는 부분이 있어서 다 교통이라고 썼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핵심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단지를 고를 때 괜찮았던 단지 중 투자금이 맞는 곳을 골라서 매임을 했었는데 핵심가치를 우선적으로 만족시키는 단지 고르고 그 안에서 다시 투자금에 맞는 곳을 고르도록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세지도 그릴 때 이때까지는 시간에 쫒겨 단순하게 복사 붙여넣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무 소용이 없고, 핵심가치를 생각하면서 왜 이 가격인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붙여야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시세지도에 얹을 때 고민하면서 붙여야겠습니다.
✅더 싼 걸 사는게 비교평가가 아니다.
=>비교평가는 더 싼 걸 사는 게 아니고 같은 돈으로 더 가치있는 곳을 찾아내는 것이 본질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단지 선택이 너무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비교평가 후 아닌 걸 1차적으로 거르고, 남은 것 중에서 우선순위를 매겨서 내 상황에 맞는지 봐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건 비싸고, 싼 건 덜 좋다면 무엇을 선택할까?
좋은 건 투자금이 많이 들고, 싼 건 그닥이라 고민이신 분들 많을 겁니다. 제가 들고 간 질문 중 하나였으니까요. 10년 뒤 2배가 될 단지라면 안할 이유는 없지만, 일단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곳에 할 게 없을지를 먼저 생각해보고, 단기간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감내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고 하셔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수익은 리스크의 크기와 비례한다는 데 나의 투자성향을 먼저 고민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안정형에 가깝기 때문에 잃지 않는 투자, 감당가능한 투자를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맞고 틀린 건 없다.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를 뿐.
지역 간 비교평가에 대해 배울 때 선호도 1,2순위 단지가 있었습니다.
같은 돈을 들이고는 2순위 단지를 가지 않지만 상황적으로 메리트가 있다면 2순위 단지를 한다고 잘못된 투자는 아니라고 하셔서 아쉬운 투자인건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비교평가해보고, 내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투자금이 안맞으면 차선책을 선택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하셔서 내가 자금이 안된다면, 지금 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이신거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둘 다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1순위 단지를 하겠지만요.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맞고 틀린 건 없다고 합니다. 방향이 있는 것이고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를 뿐이라고 하신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이 투자 내 돈으로 내가 하는 거였지? 라고 다시 되새기며 투자는 오롯이 나의 책임이 따르는구나 하고 일깨워준 한 마디였습니다.
앞마당을 다시 살펴봐서 마음에 안드는데 할 수 있는 단지를 찾아놓으려고 합니다. 다음 앞마당에서는 이 단지와 비교하면서 볼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이 단지가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가 판단이 자연스럽게 된다고 하니 그 과정을 겪어보고 싶습니다.
이 외에도 너무나 유익한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목요일에 업로드되는 3강을 온라인으로 들으면서 다시 꼭꼭 씹어 소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잔쟈니님께서 장장 8~9시간동안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저희가 적용 못할까봐 사례를 들어서 여러번 복습하게 해주셔서 너무 유익하고 이해가 쏙쏙 되는 강의였습니다. 실제 들고 갔던 질문 중 대부분이 강의 중에 해소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너무 배고팠는데 먹을 것도 나눠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잔쟈니님 기다렸다가 응원의 한마디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 마지막까지 긍정적인 기운으로 유익한 내용 강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강의 내용을 꼭 실전 투자에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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