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동을 바꾸고 실천하는 투자자 추월차선대디입니다.
어제는 25.3Q TF 2번째 돈독모가 있었습니다.
첫 느낌은 다소 어렵고 까다롭다고 생각했지만
내용을 곱씹어 봤을 때 뭔가 한 분야를 딥하게
다루지는 않지만 방향성을 알려주는
교과서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소 캐주얼한 주제라서
참여자 분들과 함께 얘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 자신 가졌던 잘못된 습관을,
또 어떤 분들은 본인이 절약했던 꿀팁을,
다양한 각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에서 나온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지키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이 네 가지와 연관 지을 수 있었는데요,
본업에 최선을 다하며
버는 돈 보다 적게 쓰며,
월부의 원칙과 기준을 맞춰 투자하며,
부를 불린 다음에는 어떤 꿈을 그리는지,
벌고, 모으고, 지키고 싶은
나만의 WHY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로
서로를 응원했고,
혹시나 도중에 힘든 시기가 오더라도
나만의 WHY로 꿋꿋하게 이겨나가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조 참여자 분들은
모두 각자의 투자 경험이 있으셨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다섯 명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다 보니 각자의 투자 얘기를
정말 많이 나눠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진행한
저의 매도/매수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제 의사결정의 부족한 점을 나누고,
부족했지만 그 안에서 어떤 부분을 배웠고,
그 배운 점을 어떻게 적용해서
제가 했던 실수투성이 선택을
올바른 선택으로 만들어갔는지도
참여자 분들께 말씀 드렸습니다.
실행을 하지 않았다면
경험과 배움도 없었을 것이며,
살던 대로 살았겠지만
제가 월부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저 같이 감 없고 다소 느렸던 사람도
조금은 다른 선택을 했음을 말씀드리면서,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응원 드리며 마무리 했습니다.
행복에 대해 다양한 말씀을 나눴는데요.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도 않고,
우리가 돈을 번 뒤에 어떤 행복을 추구하는지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돈을 벌어서 이룰 수 있는 멀리 있는
행복도 있지만,
소소한 행복버튼에 대해서도 나눴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이야기를 채워주셨는데요,
더 좋은 자리로 옮겨가신 후
다시 멋지게 복귀하실 에단호크님,
이번에 월부학교 가을학기에서
다시 한번 퀀텀점프로 성장하실 리치사모님,
노이님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어서
더 반가웠고 마찬가지로 월부학교에서
날아다니시게 될 나올님,
자신만의 속도로 따박따박 앞으로 나아가실
띵오미님 까지,
너무 풍성하게 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월부에서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