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7기 우리의 미래를 4부작사부작 6성하조 오월의 햇살] 비교평가 깊게 파보기: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오월의 햇살입니다 ☀️

3강 비교평가 강의는 잔쟈니 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전부터 워낙 잔쟈니 튜터님께서 강의력이 뛰어나시다, 흡인력 있으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었는데

직접 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기대보다도 더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역시 비교평가=잔쟈니 튜터님 의 브랜딩이 머리 깊숙이 각인되었습니다ㅎㅎ

월부에 1년 정도 있다보면 뭐가 더 가치있고 덜 가치있는 것은 대부분 알게 되는데

튜터님 말씀처럼 A랑 B가 이 정도 가격 차이 나는 게 맞아??? 라는 부분과

둘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명확히 정량화해서 비교가 어려울 때 결국 그래서 더 좋은 게 뭐야???라는 부분은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구체적으로 실제 사례와 연습문제까지 해서

비교평가 실습을 제대로 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기고 싶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는 것

(같은 가격이면 얘가 더 가치있네? 같은 가치이면 얘가 더 가격이 싸네?)이 비교평가이고,

여기에 내 상황을 입혀서 보는 게 투자다"

“핵심 가치란, 해당 지역에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선호해서 그게 ‘가격’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가격과의 연결성 중요/외부 수요를 끌어들이는지?)

“비교평가의 본질은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 그럼으로써 내 투자에 확신을 더하는 과정”

"맞고 틀린 건 없다. 방향이 있는 것이고

내 선택에 대한 책임(편익과 비용을 알고, 시나리오를 세워 대응방법을 마련하고)이 따를 뿐이다."

"비교평가를 통해 1등이라는 정답을 맞추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 투자의 장단점을 알고 우선순위를 매긴 후 내게 맞는 집을 선택하는 것"

"수도권 비교평가를 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은 10년 뒤를 바라보는 것,

가치 있는 단지라면 가격은 우상향 한다"

"비교평가 시 매번 꼭 1등 뽑기처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각 입지요소 별로 하나는 주고 하나는 받는 혼재된 상황이라면,

또 지역에서 해당 입지요소(예: 동대문에서 학군)가 크게 의미가 없다면

굳이 어떤 단지가 그 입지요소 측면에서 1등인지 머리 터져라 고민하지 말고,

강박적으로 의무적으로 억지로 답을 짜내지 말고 비워둬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