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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26기 가을맞이 국송2 주우러 다니는 다ㄹ6쥐들 고걸] 투자 기회가 넘치는 지방, 심층분석! - 1강 후기 (feat. 잔쟈니 튜터님)

25.10.03

안녕하세요, 고걸입니다.

 

반 년만에 다시 듣는 지방투자실전반 강의는 반가우면서도

 

그새 분위기가 많이 바뀐 시장인지라 더 많은 호기심을 갖고 듣게 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 수도권 상승장의 초입에서 지방 투자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가 궁금~)

 

잔쟈니 튜터님께서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스스로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강의 주제인 지방아파트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는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상세히 알려주셨는데

 

덕분에 시장 양극화(서울 vs 지방)와 각종 규제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고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최근 서울/수도권에 집중하다 보니 지방 투자에 대해 다소 무뎌졌던 마음을

 

이번 강의를 통해 다잡을 수 있어서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처럼 훌륭했던 강의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들을 정리하고

 

투자 활동에 적용할 점들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 뾰족하게 바라봐야 한다, 전세가! ]

 

큰 틀에서 인구의 규모는 수요를 의미하고

 

이미 인구가 차고 넘치는 서울/수도권은 하나의 권역으로써

 

수요가 두텁기에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시세를 주도한다고 보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방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기 때문에

 

실수요 지표인 전세가가 시장을 주도함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큰 틀에서 전세가 따라 매매가 밀어올려지거나 끌어내려진다~)

 

그리고 지방은 도시별 물리적 거리가 멀어 독자적인 생활권을 형성한 경우가 많고

 

전세가의 흐름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투자 가능여부 및 전세 Risk 헷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세가를 제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세를 따면서도 전세가 없음을 단순 숫자로 치부하고

 

다소 무지성으로 예상 전세가를 산정했던 부분을 반성하게 되는데

(특히 전세물량이 없으면 전세금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을거란 단순한 생각…)

 

앞으로는 적정 전세가에 대해 좀 더 무게를 두고 생각해보려 합니다.

 

BM : 적정 전세가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자

(단순 숫자가 아닌 실제 나갈 전세는 얼마인가? 선호도 상/중/하로 나눠서도 생각해볼 것!)

 

 

[ 결국 매도해야 한다, 지방투자! ]

 

애매한 금액이라면 늘 고민하게 되는 수도권 vs 지방

(특히 1억이 있다면 어디할까?는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

 

가치가 있고 싸다면 투자로써 수도권이냐 지방이냐는 중요한 게 아닌게 본질인데

 

지방투자는 반드시 매수와 동시에 매도를 고민해야한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유하기에는 연식이 가지는 의미가 상당히 크기 때문인데

(입지 독점성이 부족해 땅의 가치를 뛰어넘는 경우가 허다함)

 

고로 든든하게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와 비교할 때

 

지방투자 대상 물건은 사람들이 얼마나 살고 싶어하는 지

 

그래서 매도 시점에 환금성이 충분히 뒷받침 될 수 있는지

 

더 깊게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수익이 났더라도 보유하고 수익이 나지 않았더라도 매도해나갈

 

명확한 매도의사결정 기준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함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BM : 지방투자에 있어 환금성과 매도기준의 중요성을 기억하자

(대체로 실거주자들에게 매도하게 될텐데, 정말 살고 싶은 집인지 고민 또 고민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명확한 매도 기준을 가져가자!)

 

 

[ 다시 되새기자, 로드맵! ]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이 없다면 투자를 해도 집값이 올라도 헤매게 된다는

 

잔쟈니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저를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올해 초 투자를 진행하며 투자금을 거의 다 쓰고나니 거짓말처럼 의욕이 꺾였고

 

몇 개월 동안 별 생각없이 휴식을 취했는데

 

비전보드 작성을 통해 수립했던 목표와 로드맵들을 잊고

 

당장의 상황에 휩쓸렸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고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방투자를 다소 등한시 했던 부분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는 생각이 드니

 

수많은 기회를 날리고 있는게 아닌가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성장하고 실력을 갖추기 위해 충분한 뒷받침이 되어줄 지방투자!

 

앞으로는 로드맵의 일환으로써 기회로 삼고 정진해야겠습니다.

 

BM : 적극적인 지방투자로 목표를 향해가자

(수도권 투자 과열로 대중이 바라보지 않는 지방!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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