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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3. 읽은 날짜: 2025.10.04 ~ 2025.10.07
4.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축구 기술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는 잘 이해 안갔지만, 지난 한달동안 읽었던 원씽, 몰입, 그릿의 자세를 실천하며 살아온 저자의 삶을 보며 배울점이 많았던 책.
STEP2. 책에서 본 것
[Part 1. 성찰]
#최선을다하는삶 #성장
나의 삶에서 한계치를 알아야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그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그 다음이 존재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삶, 성장하는 삶이. 우리는 매 순간 성장한다. 표적지나 상장 같은 사물이 아니라 내가 최선을 다했고 그와 더불어 해야 할 일을 행복하게 잘 마쳤느냐가 핵심이다.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Part 2. 집념]
#일관성
삶의 중요한 가치를 찾아 일관성 있고 의리 있게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의 문제,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선택이 아닌, 나 자신의 가치와 기준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한다. 지금 이시간은 한 번 흘러가면 두 번 다시 내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을 시간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아무리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게 된다.
[Part 3. 기본]
#기초 #실패 #성공
끊임없는 변수에 대응하려면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차곡차곡 밑바닥부터 쌓지 않으면 기량은 어느 순간 싹 사라진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으려면 바닥부터 사다리를 딛고 가야 한다. 사람들은 너무 성급하게 결과만을 바라보고 승리와 영광만을 소망한다. 제대로 싸워서 이기려면 수도 없이 패배하고 좌절해봐야만 한다. 하지만 그런 좌절은 앞날이 보장된 좌절이자, 실패가 아닌 경험이다. 이 과정을 겪어야 사람은 성장한다. 그 누구도 어떤 분야에서도 “혜성은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 세상에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본기가 그때 비로소 발현된 것일 뿐이다.
[Part 4. 철학]
#독서 #가정교육 #행복
삶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삶이라는 해전에서 책은 함선과도 같은 역할을 해준다. 배가 없으면 바다로 나갈 수 없듯 책이 없으면 삶을 헤쳐갈 수 없다. 또한 어린 시절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책임감을 기본으로 착장하고 성장하는 것과 다름없다. 가정은 최초의 학교고 최고의 학교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에 앞서서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먼저 보고 배운다. 가정에서의 배움이 중요하다. 행복이란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성공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그것을 발견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부모의 짧은 생각으로 정한 길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Part 5. 기회]
#주인의식 #노력
사람이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려면 변화의 시간을 거쳐야 가능하다. 하루하루 아무 변화 없이 그냥 흘러가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것이 사람이다. 자신이 선택해서 자기 의지를 발휘하여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지 않으면 자신을 잃게 된다.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뛰어난 축구선수가 되는게 전부가 아니라 주도적인 삶을 이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거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가장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든 지도자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이들의 일에 실패란 없다. 오직 경험만이 있을 뿐이다.
[Part 6. 감사와 겸손]
#운칠기삼 #당연하지않다
재주나 노력은 삼 할 정도이고 운의 몫이 칠 할이다. 그게 삶이다. 돌아보면 감사하지 않을 일들이 없다. 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다. 인생을 살면서 불평불만하고 하소연하지 말라. 나의 삶이고,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중심을 가지고 있느냐, 나에게 얼마만큼의 확신이 있느냐이다. 투명하고 진정성 있고 일관된 삶을 살도록 노력하되, 어떤 상황에서도 강한 멘탈을 유지해야 한다. 배짱과 자신감, 그리고 감사와 겸손. 이 두 가지 면은 동전의 양면이 아니다. 한쪽 면이 보인다고 한쪽 면이 뒤로 숨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두가지 면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
[Part 7. 행복]
#노후 #자유 #열정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돈이 첫째가 될 수는 없다. 돈이 첫째가 되면 타협해야 할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돈을 조금 뒤로 밀어 놓으면, 그 어떤 일도 내 뜻에 맞게 밀어붙일 수 있다. 무언가를 통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느냐는 이기는 것보다 천 배는 더 중요한 문제다. 승패를 떠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나이가 들었을 때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타인에게 간섭받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나만의 삶을 살 수 있으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불혹이 되고 지천명이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 따르는 것이 아닌, 내 마음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매일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온갖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평온한 마음을 위해. 호기심과 열정 또한 중요하다. 나이 들었다고 호기심과 열정까지 버리면 안된다. 나이가 들어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어서 나이가 드는 것이고, 아파서 못 걷는 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픈 것이다. 핑계대는 순간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사라진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중요한 것은 누군가의 인정이나 결과물보다 내가 스스로 최선을 다했고 해야 할 일을 행복하게 마쳤는가 라는 것. 성공을 쫓기보다는 성숙을 목표로 살아가는 삶. 어쩌면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어제보다 나아진 나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며 사는 삶이 더 행복 수도 있겠다. 남들과 경쟁하지 말고 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
- 내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며 신선항 공기, 따뜻한 햇살, 사랑하는 사람의 웃음이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 사는 건 새옹지마. 좋은 시절이라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지레 낙망할 필요도 없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울 수 있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 모든 아이는 엄청난 잠재성을 지닌 존재이며 그 잠재력을 걸림 없이 뻗어나갈 수 있도록 부모는 넓은 울타리 안에서 지켜봐주어야 한다. 신뢰와 격려로 멀리서 지켜봐주는 것. 아이가 스스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믿으며 응원해주는 것.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뿐이다.
- 나이가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어서 나이가 드는 것이고, 아파서 못 걷는 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픈 것이다. 핑계대는 순간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사라진다.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달려있으며 항상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기.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매일 감사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23) 돌아보면 감사하지 않을 일들이 없다.
(p.155) 성공이 아닌 성숙을 목표로 한다. 아침, 점심, 저녁이 모두 다 있는게 우리의 인생. 어느 한떄만을 보고 성공, 성취를 논할 수는 없다. 인생의 긴 레이싱을 끝까지 힘차게 완주하는 것이 궁극의 성공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고 행복하게 보내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