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단지 비교평가의 경우 ‘강남’을 기준으로 강남 접근성과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를 보면 대략 비교평가를 할 수 있었지만, 지방 단지 비교평가의 경우 수도권과 달리 강남과 같은 지역의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평가의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 강의에서 지방 단지 비교평가에 앞서, 지방 투자에 있어서 정답지라 볼 수 있는 전고점을 참고하여 비교평가를 하는 것이 아닌 ‘공급’까지 고려해서 비교평가를 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고, 그 결과는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지방의 공급량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장보고서 작성시, ‘공급’ 파트는 매우 신경 써서 써야 한다.
지역별 특징을 알고, 무엇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지역 사람들이 000을 선호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가격이 몰려있는 곳에 궁금증을 가진다. 왜 여기는 가격이 비쌀까??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매물임장시 물어본다. 그러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다. (여긴 역세권, 여긴 평지가 중요해)
이와 같이 앞마당을 만들면서 선호도를 파악한다.
→ 매물임장시, 단지 선호도와 직결되는 질문을 못했던 것 같은데, 이때까지 강의에서 배운 대로 여러가지 질문을 한다.
아파트 투자는 두가지다. 직관+데이터
임장은 직관이고 데이터는 임장보고서다. 이를 통해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파악한다.
비교평가는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지역 내 비교평가 < 지역간 비교평가(같은 규모) < 지역간 비교평가(다른 규모) 로 단계별로 진행한다.
나의 경우 부산 수영구, 연제구가 앞마당이고 이번 임장지까지 더해서 비교 평가 연습하고 임보에 넣는다.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선,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잘 파악한다. (앞마당 만들때 잘 만들자)
이번 지방 실전반 강의는 1호기 계약을 하고 나서 듣게 되는 강의였고 앞으로 2호기 투자를 위해 나에게 가장 적용해야 할 점은 ‘앞마당 관리(시세트레킹)’ , ‘5분위 시세표’ 등 실전 투자에 도움되는 것을 적용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 매일 아침에 시세트레킹 등 시작한다.
핵심은 배운 것을 적용해 투자하는 것이다. 임장보고서만 잘 쓰는 것은 그냥 공부이다.
마지막으로,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스터디하면서 느낀 점은, 끝 없고 기나긴 어두운 터널을 먼저 걸으셨던 프메퍼 선생님과 같은 월부 선배 분들이 있기에, 지금 나는 환한 터널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