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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집안 유일한 남자에서 부동산의 블루오션을 점찍기 까지 열심히 공부할 청일점 입니다.
실준반 2차 강의는 유디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6년간 투자와 직장생활을 유지해오신 월급쟁이 투자자로
남들보다 늦은 상황에 투자를 시작하셨다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뒤쳐짐을 알면서도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
하셨던 용기로 실전 투자자에서 강의까지 하시는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내신 것 같았습니다.
저 또한 월부를 시작하기 전 25년 하반기에 시작한 투자가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투를 잡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들었지만 지난 달 열반기초를 듣고 이번 달 실준반을 들으며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기보다는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내 생각이나 판단 없이 막연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바뀌어나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2주차의 주된 내용은 단지임장에 대한 것으로
1주차 때 진행한 생활권을 구분했던 분위기임장에서
단지별 선호도를 확인하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지역개요
입지분석
시세분석
단지분석
투자결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지분석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살고싶은 곳인지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총 7대 업무지구가 있습니다만, 가장 높은 선호도는 역시 강남이었습니다.
수도권은 업무지구에 이동하기 위한 교통이 입지에 큰 요소를 차지하였고,
지방의 경우 지역간 이동이 용이하여 교통보다 학군이 가격 구성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학군의 경우는
학업성취도와 특목고 진학률을 통해 확인 가능하였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지역 사람들의 소비력과 환경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같이 상급지를 제외한 지역들의 가격이 눌려있는 경우에는 전고점을 회복하지 않은 단지들 중
입지 개선요소를 확인하거나 같은 가격대비 더 좋은 입지의 단지를 호재가 반영되거나 가격이 상승하기 전 투자하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해당 지역과 인근지역의 입주를 확인하여 역전세에 대한 리스크를 대비하고
임보를 작성하는 해당구 및 인근지역의 입주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면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수도권은 전체로 보고 광명, 동대문을 제외한 지역은 큰 리스크 없어보인다 말씀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세 분석에 대해 말씀주셨습니다.
열반기초부터 들었던 많은 인풋이 필요한 악명 높은 부분이지만, 유디님께서 저 같은 초강생은 특별히 좋은 동네 1~2곳의 3개 단지 총 6개 단지만 정리해도 된다 말씀 주셔서 조금 안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지역에 랜드마크+투자가능 매물까지 정리해볼 계획입니다.)
시세는 정리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고
“시세를 과제가 아니라 내 돈으로 살 투자 물건을 찾는 일”
이라 생각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마지막 강의는 단지임장으로
분임 루트를 기반으로 실제 단지에 들어가보며 아파트 단지별 선호도를 파악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안전성, 쾌적함, 스트레스, 동간거리, 조경 및 단지관리, 지하 주차장 등의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단지를 돌며, 단지 당 1~2분 씩 정리하며 우선 순위를 정한다는 마음으로 돌아볼 것 같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시면서 유디님께서는
"할 수 없는 일에 집착하기 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거기에 최선을 다하자"
말씀 주셨습니다.
월부의 강의를 듣다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드는 생각은
강사님들의 살아오신 방식과 투자기간은 모두 다르지면 결국 같은 방향으로 가고 계신 것 같고 또 저에게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1)저평가된 물건을 오래 보유하여 수익을 이루고, 각자 성향에 따라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늘려나가는 것
2)빠르게 가기 보다는 늦더라도 오랜 시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
3)혼자하기 보다는 동료들과 함께하여 같이 성장해가는 것
4)완벽한 과제를 내기 보다는 완료에 목표를 두고 일단 시작하는 것
조장님, 조원님들 만큼의 내공이 없어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저에게
“처음이 어렵다”는 유디님의 말이 위로가 됐습니다.
한 달 반정도의 기간 동안 버티고 있는 저에게 오늘 하루 칭찬하며,
시작→한다→익숙해진다의 반복을 꾸준히 버텨나가 앞으로도 성장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