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p.285 자기과신은 자신의 정보나 분석 능력을 과신해 투자의 위험 요소를 과소평가하게 만들고, … 특히, 정보가 불확실하고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기과신의 편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내가 책에서 보잉747기의 무게의 최댓값을 과소하게 예측한 것처럼, 과거를 돌이켜 보니 불확실한 정보로 명확한 판단이 어려울 때 마냥 낙관적으로 위험을 과소평가하여 잘못된 결정을 내린 적이 있었다. (ex. 0호기 매수의 아쉬움, '주담대+신용대출' 같은 날 동시 실행에 어려움이 있음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낙관적으로 생각했다가 당일에 당황한 것)
투자에 있어서는 자기과신을 늘 경계해야 불필요한 손실을 피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조원들 의견)
우지공님: 나의 목표가 나의 행복과 맞닿아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가 하는 게(앞마당 1등 단지 뽑기) 곧 경제적 자각을 키우는 과정이다.
예상치 못한 규제가 터졌듯이 기회도 예상치 못할 때 온다.
선승구전: 이길 준비가 된 다음에 전투를 들어가는 이순신 장군, 조급한 마음에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면 안된다. 내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해야 한다. 확정 지을 수 있는 조건은 계약서 상에 다 반영한 다음 돈을 보내야 한다.
우리가 배운 투자의 본질: 가치 대비 저평가 된 자산을 모아가고 그 자산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린다.
내가 아는 앞마당에서 이것이 최선인가? 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
BM 및 유익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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