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 서기반 7기 57조의 조장
돈죠앙입니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나쁜 어매는 오늘 팸데이 한다고 해놓고,
뚜또님 놀이터 질의 응답은 못참지!!!!!!
절대 못참지!!!!!
뚜또님이 처음 서기반 조장톡방OT시간에
잠시 들어오셔서 인사를 나눠주셨어요.
그 때 본인을 아냐고 하시길래
번쩍! 특강에서 뵈었어요!!
정말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열중반들으면서 중소도시 특강을 들었었거든요.
그때,
뚜또님께서 분석해주신 대전, 천안, 청주 자료를 보고,
정말 많이 배웠어서,
다음에 특강이 열리면
또 들어야지 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런 분과 이렇게 서기반을 함께 하게 될 줄이야 ^^
서기반 한달이 너무 기대되는 첫 만남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서기반에서 희한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질문해라질문해라~ 해도
질문할게 없는게 고민인 걸 질문해도 되나요? 라고 할 정도로,
전혀 질문거리가 1도 없었던 사람인데요,
주입식교육의 폐해
지난 조장 코칭때에,
무슨 용기로 손 번쩍 들고,
거의 5시간정도 대기하고 한 후에 질문을 했었어요.
(불과 몇개월 전 같으면 1시간 정도 줌모임했으면 난 더이상 못해~하고 나갔을텐데요,)
많은 발전이쥬!
7개월째 월부 정규 기초 강의를 다 듣으면서도 정말 궁금증이 1도 없었어요.
그냥 일단 모르니까 닥치고 듣자.
그런 자세로 아무것도 모르는 현 나의 상태에서
강의에서는 모든걸 일단 흡수하려고 노력했던 시간으로 사용했다면,
3개월간의 꾸준한 칼럼필사를 병행하면서,
강의와 칼럼필사와 매칭이 되지 않는 부분에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용기있게 질문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서울투자 기초반 코칭인데 왜 난 지방얘기를 한 걸까?ㅋㅋㅋㅋ
Q) 종잣돈이 없는 나의 상황에서,
지방도소시의 환경(신축) vs 학군수요가 있는 구축
후자에 투자해도 될지?
뚜또님의 대답은 YES!!!
그것도 아주 명쾌하게 조근조근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때 전 마치 7개월동안 풀리지 않은 숙제가 해결된 느낌이었습니다.
현상황: 종잣돈이 없는 나의 상황에서,
투자공부를 할 수록 좋은 것을 보는게 맞다고 하는데,
난 그럼 무얼 할수 있을지?
->
이런 생각이 드니,
그래 앞마당 늘리기는 필요한 것 같아.
하지만, 매임/전임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까지 했는데요,
뚜또님의 YES를 듣고나서,
그동안의 고민이 한방에 해결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뚜또님,
제가 극적으로 1호기를 하게 되면,
Special thanks to 뚜또를 꼭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놀이터가 참 힘든 사람이었어요. ㅋㅋㅋㅋ
조톡방 울리는 것도 힘든데,
놀이터에 몇백개씩 쌓이는 톡들보면 진짜 보기도 싫더라고요.ㅋㅋㅋㅋ
실제로 열기반때는 중간에 나가기도 했고요.
막무가내st
놀이터의 벽을 깰 수 있었던 것은,
지난번에 내마기초반에서
젊은 우리 튜터님과 함께한 질의응답 시간이었어요.
보잘 것 없는 질문을 했었는데
(왜 전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겠죠? 어떻게 해야하죠? 이런류의 질문 ㅋㅋ)
젊은 우리 튜터님이 성심껏 답변해주는 것을 보고
정말 너무 감동을 받았었어요.
그때 이후로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저는 사실 제 응답만 보았지,
다른 분들의 질문과 응답까지 볼 여유가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뚜또님 질의응답을 보고,
또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왜?
다른 분들의 질문이
다 내가 궁금한 내용이지?
뚜또님의 대답들이
다 단임다녀온 후의 나에게 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질의응답을 정리까지 하게 되었어요.
내가????
너무 너무 와닿았던 부분이,
신중한 투자자 vs 조급한 투자자에 대한 이야기었어요.
저는 행동은 빠르지만,
의외로
생각은 느린,
신중한 투자자예요.
원래 부터 그런 건 아니고
많이 망해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또님께서,
신중한 투자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액션플랜을 딱 정해주니
조장코칭에서 했던 중소도시 투자와 맞물려,
이제 내가 진짜 뭘해야 할지 방향성이 정해졌다.
o
<To do>
1월 지투반에서 1등물건
vs
전주 앞마당 1등물건
vs
2월에 청주 앞마당 1등물건
한달동안 서기반에서 애써주시고,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의미있는 한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말씀대로 할 일 잘 수행하여,
마무리까지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뚜또님은 사랑입니다. ♡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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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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