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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나무해 월벗] #72. 돈의 속성 독서후기

25.10.20

                                                                 돈의 속성

 

월벗

 

ONE MESSAGE 정리 : (내용)

 

저자 : 김승호

 

 

1. 요약

(이것만 보면 책을 다시 읽는 느낌)

(이 챕터에서 중요한 핵심 내용 기재 [당일 읽은 부분은 당일 요약])

 

프롤로그

인간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돈을 필요로 한다.

이 돈을 이해하는 방식은 지난 수 세기 동안 많은 사람을 통해 다양하게 교육돼왔다.

하지만 정작 돈을 다루는 지혜의 수준이 높아진 시대는 없었다.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우리는 여전히 제자리다.

지극히 현명한 사람도 돈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태반이고, 정작 부를 이루고 유지한 사람은 그 비밀을 말할 이유가 없었다. 그나마 알려진 방법은 유효기간이 지난 알약 같은 지나간 과거의 지식 뿐이다.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영적 각성만큼이나 삶에 있어 중요한 가치다.

방치하거나 무시하면 현실의 돈 역시 나를 무시하거나 방치하기 때문이다.

돈을 세속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돈의 지극히 평범한 가치다.

그러나 세상은 이런 평범한 가치를 유지하는 데 결코 평범함을 요규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방식으로는 풍족한 돈을 가질 수 없다.

 

돈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다룬다.

그리고 이것을 각기 다른 능력으로 이해하고 각각 다르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돈은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를 낳기도 한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이런 돈의 특성 때문에 나는 돈을 인격체라 부른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돈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게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주게 된다. 사치하거나 허세를 부리기 위해 친구를 이용하지 않고 좋은 곳에 친구를 데려다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옆에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복리의 비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복리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자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말했다.

워런 버핏 역시 복리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투자자이며 복리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복리는 간단하지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다.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복리는 투자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복리 효과가 부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해하려면, 복리와 진지하게 친해지고 함께 어울려야 한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기업 운영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다. 현금 유입과 유출을 통틀어 현금흐름이라 한다.

기업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으면 이익이 나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언젠가 비가 와도 당장 가뭄이 들어 작물이 타 죽는 것과 같다.

몸 안에 피도 일정하게 흘러야 사지가 움직이고, 호흡도 일정해야 생명이 연장되며, 음식도 일정하게 먹어야 죽지 않는다.

10분 동안 물속에 있다가 모자란 숨을 몰아넣는다고 사람이 살아날 수는 없다.

굶어 죽은 사람 입에 고기를 넣어준다고 사람이 살아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돈도 같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비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모려온 돈이라 실제 가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돈을 벌게 된 줄 알고 사치하고 함부러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흔한 생각으론 돈이 또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저축을 해가며 살 것 같아도 실제로 그렇게 조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내 손에 바늘이 있고 풍선이 눈앞에 어른거리면 찔러보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따라서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 말은 또 다른 말로, 개인의 재능이나 재주가 많아서 단기가 많은 수입을 얻는다는 뜻이다. 이런 살마들은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일정한 소득으로 옮겨놓지 않으면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정규적인 돈과 비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이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먼저 10억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1억 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1억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1,000만 원이 필요하다.

그 1,000만 원은 매월 100만 원 혹은 그 이상을 저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년을 잘 모아서 1,000만 원을 모았다고 가정하자. 다음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처음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들어간 노력 100보다 낮아진다.

왜냐하면 이미 처음 만들어놓은 1,000만 원이 이자나 투자를 통해 자체 자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1,000만 원은 내 노동과 시간으로 오롯이 나 혼자 이루었지만, 그 1,000만 원이 스스로 일을 해서 나를 돕고 있기에 둘이 함께 일을 하는 셈이다.

즉,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 번째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 수치는 95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수치는 투 번째 1,000만 원을 모으고 세 번째 1,000만 원을 모을수록 점점 작아진다.

처음 1,000만 원을 모으는데 10개월이 걸렸다면 두 번째 1,000만 원은 9개월, 그 다음은 7개월, 그 다음은 5개월, 이렇게 줄어든다.

처음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100을 노력했다면 1억 원이 되는 마지막 1,000만 원은 불과 20 혹은 30 정도의 힘으로 만들어진다. 그렇게 몇 년 후에 1억 원을 모으고 그 1억 원은 동일한 과정을 통해 다시 몇 년 후엔 몇 억이, 더 지나면 100억 원이 되는 것이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보통 변동성이 큰 시장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변동성에 따라 기대수익이 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는 때다.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워런 버핏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지점을 리스크가 줄어든 상태로 본 것이다.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드는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이건 굳이 통계나 패턴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인문학적인 지식으로 알 수 있다.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내 돈은 엄청 아끼고 절대로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공금이나 세금의 사용에 대해선 무심한 사람들을 간혹 본다.

가볍게는 친구가 밥을 사는 차례에는 비싼 것을 주문하거나 단체 회식비용이 몇 사람의 과한 술값으로 지불되는 경우가 있다.

무겁게는 국가의 세금이 들어간 기물이나 물품을 훼손하거나 국가 보조금을 부풀려 받아내거나 세금을 탈세하는 경우도 있다. 

공금, 세금, 회비, 친구 돈, 부모 돈은 모두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친구가 돈을 낼 때 더 비싼 것을 시키고 회식 때 술을 더 주문하는 행동은 내가 돈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나는 100% 내 지분으로 돼 있는 회사일지라도 회사 용도에 맞는 경우에만 법인카드를 사용한다.

그리고 내 회사 매장에 가도 반드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한다.

해당 회사의 사장이나 개별 매장의 매니저는 이익 정도에 따라 실적을 받기에 내가 임의로 물건을 가져온다는 건 그들의 이익 실적에 손해를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단 1원이라도 남의 돈이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돈을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사기를 당하고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거의 모든 결말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혹시 운이 좋아 크게 성공을 했어도 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가진 자산과 인연만 만들게 된다.

이런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늦춰진 부자의 길을 앞지르기 위해 점점 더 무리한 투자나 허망한 꿈만 좇다 끝내 절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며 고약한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하게 마련이다.

부자는 결코 빨리 되는 것이 아니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을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은 잘 차려진 밥상의 네 다리에 해당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길이가 짧거나 없으면 음식이 많이 차려지는 그 어느 때 와장창 무너지기 마련일 테니 말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당신이 부자가 되는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이날은 길이길이 기념해 당신과 가족의 해방일로 삼으면 된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않으며 부가 대를 이어 발전해나갈 수 있다.

이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절대로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마라.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이들의 말보다 무서운 건 이들 의견에 무게를 두고 모든 재산을 거는 사람들이다.

 

환율이나 주가 동향, 원자재 가격 등 경제 전반을 예측하는 사람이 왜 책을 팔러 다니고 돈을 받고 강연을 하며 유튜브에 광고를 해가며 근사한 전문 해설과 예측을 하고 있을까?

우리는 모르는 사람이고 그들은 모르는 것을 모르는 사람일 뿐이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예측에 기대어 투자를 한다.

예측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예측이 맞지 않을 경우도 있다는 것이 진리다.

 

투자 세계에는 불변의 진리가 몇 가지 있다.

경제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확신은 가장 무거운 벌로 응징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현대 경제 구조 안에서 이 규칙은 불변이다.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 이상 발현될 수 없다.

 

나는 이런 사소한 것이 사람의 인생과 운과 심지어 경제적 환경까지 모두 바꿔나간다고 믿는다.

꼰대가 되고 꼴통 보수가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 순간 인연도 행운도 재산도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하고 성공하여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이런 경박함을 배우면 안 된다.

선배와 친구를 존중하고 후배나 제자에게 다정하고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한결같아야 한다.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라도 깊은 애정과 신용을 얻는다. 애정과 신용은 없는 운도 만들어낸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그제야 비로소 대중이 움직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고 홀로 반대편에 서 있어도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인연 속에 가려졌던 진정한 친구도 이때 나타난다.

이때부터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건강도 재물도 인연도 얻게 된다.

 

운이 좋다는 주변의 칭찬에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믿는 순간,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

자신의 운을 믿고 불확실한 결과에 대담성을 보여 무모한 투자에 뛰어든다.

때때로 성공하기도 해서 모두의 부러움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관찰과 학습을 벗어난 운이다. 운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허물어버릴 수 있다.

자기 자만에 빠지는 순간, 개연성이 전혀 없는 일에 확신을 가지며 운을 실력이라 믿고 추측을 지식으로 생각한다. 모든 상황이 잘 풀릴 때는 운도 실력처럼 보이지만 운은 불규칙적이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 역시 특수 상대성원리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같은 금액의 돈이라도 그 출처에 따라 시간이 각기 다르게 흐른다.

또한 돈의 주인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시간이 많아야 친구도 사귀고 연애도 하고 아이도 낳는다.

같은 시기에 주식에 투자된 돈이라도 어떤 돈은 내년 결혼 자금이고, 어떤 돈은 다음 학기 학비로 나가야 한다. 제일 무서운 녀석은 융자 때 레버리지로 따라온 돈이다.

이 돈은 식인종처럼 원금을 잘라먹으면서 뛰어다니다가 심지어는 원금과 그 원금의 주인을 잡아먹으려 뛰쳐나오기도 한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심사숙고해서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조급하게 열매를 맺거나 아이를 낳으라고 닦달하거나 보채지 않는다.

돈은 더더욱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을 맺게 된다.

신기한 것은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그렇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전통적인 투자에는 예금, 적금, 부동산, 주식, 채권, 현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한 시장 안에서 이런저런 상품을 사놓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격언에 따랐다고 생각하는 건 위험하다.

 

나 역시 주식을 10여 개의 종목으로 분산해놓고 채권, 예금, 부동산 등으로 나눠놨다.

달걀을 각 바구니에 담아 식탁, 선반, 냉장고, 책상에 나눠놓은 것이다.

물론 너무 많은 분산은 이익도 분산시켜버리기에 각 시장 안에서 개별적 공부가 필요하다.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즉, 공격수로 내보내는 자산은 공격적으로 한 놈만 패는 전투적 투자를 하고 수비수로 지키는 자산은 널리 분산시킨다.

이 자산이 반드시 지켜야 할 자산이라면 몽땅 선반 위에 올려놓으면 안 된다.

잃지 않고 천천히 차곡차곡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도 걱정되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을 수 있으려면 해당 투자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부가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창업은 피를 짜고 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참을 용기로 모든 것을 걸고 죽기 살기로 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 성공 이후에도 이를 지키기 위해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

아이디어를 찾아 회사를 설립하고 자본을 구하고 노동과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인정받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성공을 제대로 하면 내 인생에 나를 완벽하게 선물로 줄 수 있다.

평생 자기결정권을 유지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자유를 갖는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의 가장 많은 핑곗거리는 소득이 적어서 쓸 돈도 모자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이 현재가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로 쌓이며, 종국에 현재와 과거 둘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태가 돼버린 것이다.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장본인은 자기 자신이다.

쓸 데는 많은데 수입은 적고 그나마 남은 돈도 투자하기엔 너무 적은 돈이라 생각해서 전혀 모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급여가 많아져도 결국 똑같은 말을 한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도 더 많아지고 미래 소득, 즉 카드를 여전히 사용한다.

급여가 아주 많거나 사업으로 큰돈을 벌어도 여전히 똑같은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이건 수입 규모가 아니라 생활 태도의 문제다.

음식과 주거가 해결되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상태가 아니라면 누구든 저축을 하고 재산을 모아 투자도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그런 사람에게 우연히 들렀어도 순식간에 돌아서서 나온다.

 

작은 돈은 큰돈의 씨앗이고 자본이 될 어린 돈이기에 씨앗을 함부로 하고 아이를 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키우지 못한다.

작은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나 사업의 마중물을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기초다.

기초를 다지지 않고 지은 건물을 임시가옥이라 부른다. 크게 짓지도 못하거니와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버린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프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투자에 대한 이해나 경험이 없는 주인에게 끌려간 돈은 홀로 죽어가거나 기회만 생기면 탈출해버릴 것이다.

지금 책을 덮고 가위를 가져다가 신용카드를 잘라라.

부자가 되는 첫 걸음이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앨런 그린스펀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금맹인 사람은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 데 있어 무너진 성벽을 지키는 성주와 같은 신세다.

내 재산을 남들이 가져가려 해도 지키지 못하고 뺏어가도 뺏어간 줄도 모른다.

재산을 모으려 해도 내 가치와 상대의 가치를 모르니 매번 터무니없는 값을 지불하거나 헐값에 넘기기 일쑤다. 그래서 실제 생활에서는 문맹이나 컴맹보다 더 비참한 삶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자신의 성벽을 쌓아 남들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자산을 성 안에 모아두는 모든 금융활동은 이런 용어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수입이 많을수록 금융 지식이 늘기도 하지만 금융 지식이 많아야 소득도 늘고 재산을 지킬 수 있기에 금융 이해력 자체가 대단한 삶의 도구라고 볼 수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금융 지식이 부족하면 잘못된 투자나 금융 결정을 하기 쉬우며, 이런 결정은 결국 스스로를 신용불량자나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해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된다.

 

경제용어 :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 효과, 만기수익률, 마이크로 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서킷브레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정완화정책, 어음관리계좌(CMA),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FRB), 엥갤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원금리스크, 유동성, 이중통화채, 자기자본비율,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환사채, 정크본드, 제로금리정책, 주가수익률(P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지주회사, 추심, 치킨게임, 카르텔, 콜옵션, 통화스왑, 투자은행, 특수목적기구(SPV),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 헤지펀드, 환율조작국, M&A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 이해부터다. 금융 용어를 온 국민이 이해하면 어떤 정치가도 국민을 함부러 하지 못하며 부도덕한 사업가가 설 자리를 점점 줄어들 것이다.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고등학교 교과 과목에 금융 교육이라는 과목이 생겨 은퇴한 은행, 금융권 지점장들이 모두 선생님이 되는 날을 상상해본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이들 중 손실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냥 따라 들어왔다.

둘째,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

셋째, 돈의 힘이 약하다.

참 이상한 건 재산을 모을 때는 자식같이 아끼고 살피며 모으면서 투자할 때는 가이드 단체 관광이라도 간 것처럼 따라 다닌다는 점이다. 피같이 벌어서 물 같이 쓰는 셈 아닌가.

남들이 주식시장에 100년 만에 온 기회라니까 단숨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한시가 급하게 덜렁 보내놓고 본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전혀 생가지도 않았더 주식에 겁 없이 거액을 들여보낸 것이다.

그럼에도 계획도 없고 공부도 없다.

경제 방송에서 '배당주'에 '국민주'라는 소리 들은 것이 전부인데 그 말에 전 재산을 집어넣으려고 하루 이틀도 못 기다리고 안달이다. 남의 집 개 사료 고르는 것보다 성의 없다.

그렇게 하루 만에 혹은 한두 시간 만에 종목을 결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군가 한두 마디 하면 바로 나올 것이다. 이런 사람은 조금만 가격이 올라도 1년 치 은행 이자를 벌었다며 좋아하다가 그 주식이 더 올라가면 기다리다 마지못해 따라붙지만 다시 조금만 내려와도 무서워서 손해를 보고 나온다.

애초의 마음은 판 가격보다 떨어지면 사겠다는 심사지만 막상 떨어지면 사지도 못한다.

이런 사람은 투자는 물론이고 투기도 못 하고 그냥 증권사 수수료나 주고 거래량 늘리는 역할이나 하다가 슬금슬금 통장에서 돈이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걸 보게 된다.

더구나 모아돈 돈에 다음 달 대학 등록금이나 내년 결혼자금 같이 시간에 여유가 없는 돈이 섞여 있다.

빌린 돈으로 주식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두세 배의 레버리지를 써서 상품을 사기도 한다.

목 뒤에 칼을 든 협박범과 같이 일하는 것이다. 이런 돈이 섞여 있으면 멀쩡한 돈도 같이 상해버린다.

 

주식시장을 이렇게 상대하는 사람은 결코 주식에서 돈을 벌 수 없다.

설령 우연히 돈을 벌었어도 그 돈은 다시 주식으로 들어와 결국 원금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주식시장은 자신을 도박장으로 만드는 사람에게는 냉혹한 벌을 내려 재산을 몰수해버린다.

주식시장에서는 주식과 그 주식이 거래되는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돈을 번다.

이들은 시장의 기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경영자와 같은 마음으로 시장에서의 회사 역할을 이해한다.

이렇게 자신만의 회사를 머릿속에 만들어놓으면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걱정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이 돈은 당장 어디로 갈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스스로의 삶에 철학과 자존감을 가져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돈이 있으니 언제든 명품을 살 수도 있지만 굳이 사지 않아도 되는 상태다.

내 부를 자랑한들 자존감이 느는 것도 아니니 고급 시계나 가방이 굳이 필요하지도 않다.

좋은 집, 비싼 차, 명품, 호화로운 음식을 계속 가져야 만족이 느는 상태라면 평생 나보다 더 부자는 만나지 말고 살아야 한다.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시골의 작은 집에 살아도 자기 집이 있고 비근로 소득이 동네 평균보다 높고 그 수입에 만족하면 이미 부자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져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할 수 없다.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선생들의 강연을 듣고 관록 있는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지혜와 정보를 끊임없이 구걸하는 것이다.

아마 이 아침 행사를 며칠 안 한다고 내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한두 달 안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반년 혹은 1년을 공부하지 않거나 무시하면 점점 투자 세계에서 밀려나고 판단이 흐려지고 순식간에 후퇴하거나 어느 날 갑자기 몰락할 수 있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현대인들은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대개 다음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가난이 길어지면 오히려 탐욕이 생기며 울분이 쌓이고 몸에 화가 생기며 건강을 해치게 된다. 삶이 어려워진 사람은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힘들고 쉽게 상처를 받고 불평과 원망이 늘어나면서 인간관계가 부서진다.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떤 부자를 경멸할 수는 있어도 부를 경멸해서는 안 된다.

물론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행해야 하니 저축하게 되고 고민하다 보면 공부하게 되고 도전하려다 보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게 된다.

사실 천만장자, 억만장자 같은 부자는 노력만 가지고는 안 된다. 타고난 재주와 시대적 환경, 그리고 운이 함께할 때 생기는 일이다.

그러나 백만장자까지는 누구나 노력으로 갈 수 있다.

성실하고 절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빠르면 40대, 늦어도 50대엔 백만장자로 살 수 있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며 모든 재산을 던져버릴 때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머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징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이들의 야망은 매번 성공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이 수백 년간 이어졌음에도 막상 그때가 오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숨어버린다. 상황이 정리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낙관주의 자산가들은 이미 더 높은 집을 지어놓았다. 그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살아 보니 산에서 돌이 굴러 내려오면 돌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 돌을 내다 파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큰 부의 이동은 매번 이런 식이었다.

 

 

내가 청녀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두 가지 허점을 갖고 있다.

하나는 빨리 수입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내가 사고 싶은 걸 산 게 아니라 남이 사는 것을 따라 산 경우다.

내 돈도 품질이 좋지 않고, 구매한 상품도 믿지 못하니 결국 자신을 믿지 못해 이익을 만들지 못한다.

이런 버릇을 고치지 않는한 평생 자본이익을 가질 수 없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이를 잊으면 매년 올라간 임대료에 허덕이다 이리 저리 매장을 옮겨가며 건물주 욕이나 하며 사는 신세가 될 것이다. 건물 하나만 내 것으로 잘 잡아 융자를 갚고 나면 그다음부턴 레버리지로 다른 건물들을 살 수 있다. 그만큼 특별한 투자 상품이나 욕망을 절대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원래 점장은 투자자들은 투자 방식을 자랑하거나 통장을 까 보여주거나 남에게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이 모든 행동은 실제 부녕 의도치 않은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고 조언을 듣고 성공해도 오래가지 못하고 조언을 듣고 실패하면 원망을 듣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지에게조차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묻기 전에 물을 만한 자격을 갖춰야 하고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왜 물으면 안 되는지 스스로 알게 된다.

그러면 부동산이 좋은지, 주식 투자가 좋은지라는 질문이 얼마나 부끄러운 질문인지 알게 된다.

이것이 부끄러운 질문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당신은 투자할 기본 자격을 갖춘 것이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의 대부분을 자산이 아닌 소비재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생 독립을 이루지 못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 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능력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그러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눈에 쉽게 보인다.

이 능력은 밖으로 드러나 보이기 때문이다. 이 능력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진취적이고 사업에 능통하며 세일즈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이다. 낙천적이고 포기하지 않아 사업가들 중에 이런 사람이 많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이 능력이 있다.

특히 사업가들 중에는 이 능력만 유난히 뛰어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이 부족해 오히려 빚을 지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부하직원들이 횡령을 해도 모를 정도로 벌어놓은 재산을 관리하는 데 미숙한 면이 많다.

이런 살마들이 가장 잘하는 말은 “박에 나가서 버는 것만 하면 좋겠다”다. 회계적인 문제나 투자 세부 문제,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하는 것을 아주 힘들어하고 방관하기 일쑤다.

이런 살마들은 재산을 모은 후 뭉칫돈으로 날린다. 세금 보고를 허술히 하거나 복잡한 투자 지출 문제에 봉착하면 믿고 맡긴다는 듯한 호인의 태도를 취하지만 사실은 귀찮고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사람에게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냐는 질문을 받지만 그 질문을 받는 당사자조차 자기가 많이 벌고 있다는 것을 인지 못 하는 경우도 많다. 항상 이것저것 내고 나면 아무것도 남은 것 같지 않아서 많은 돈을 벌면서도 버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과는 또 다른 능력이다.

돈을 잘 번다고 돈을 잘 모으는 것은 아니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러 하면 주변이 그를 따라서 돈을 함부로 하고 마땅히 풀어야 할 때 큰돈을 풀지 않으면 주위에 사람이 떠난다.

사람이 떠날 때는 돈도 갖고 떠난다. 그래서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돈을 벌어도 모을 줄 모르면 밑 빠진 독과 다를바 없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구멍이 새고 있으면 언젠가 빈항아리가 될 수밖에 없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에,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이 또한 버는 능력이나 모으는 능력과는 완전히 별개의 능력이다.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다. 성을 공격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든 것과 같은 이치다. 이때는 자산가라는 이유로 대우도 받고 이름도 알려져서 사치와 허영이 문 밖에 항상 대기하고 있다.

자신과 걸맞은 집, 차, 음식, 친구, 명품을 찾기 시작한다.

금융, 정치, 경제를 보는 눈도 일반인들과 다르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더 이상 선생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선생이 되거나 어른 행세를 시작하기 좋은 때다.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집을 짓는 데는 3년이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세상에서 투자는 가장 힘들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그러니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없는 일이다. 투자는 연실히 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분야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순식간에 성벽이 무너져내릴 수 있기에 그렇다.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 된다. 직원에게 강요해서도 안 된다.

'부자인 나도 이렇게 아끼는데 너도 아껴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은 교훈이 아니다. 삶의 가치가 다를 뿐이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 된다.

설령 그것이 부모님의 용돈이라 해도 정해진 날짜에 직원 급여 나가듯이 정확하게 나가야 한다.

그날 벌어 하루를 사는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면 그날 바로 지불해줘야 한다.

그것이 청소든, 수리든, 배달이든, 심부름이든 그렇다. 그런 돈은 그날 바로 줘야 한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한다. 미용실 약속을 하고 잊었거나 늦어서 일을 못 하게 만들었으면 머리 손질을 한 했어도 비용을 지출해줘야 한다. 미용사에게 그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변호사 친구에게 의견을 들었으면 밥값을 내줄 것이 아니라 상담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 변호사 친구도 밥값 정도는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 상담료가 비싼 이유는 그만한 가치를 하거나 그 지식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기 때문이다.

식당에 예약을 했는데 못 가게 되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돈을 보내주면 된다. 그것이 상식이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을 내고 다니지 마라.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 없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욕이 보약이다.

폼이나 명예는 그런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돈을 잘 쓰는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내 돈에게 욕먹는 것보단 낫다.

내 돈이 날 욕하면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누군가에게 불행한 일이 생겨야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나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수입은 인명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다. 당연히 불손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이처럼 누군가가 죽거나 상하거나 망해야 돈을 버는 사업이라면 마음이 가지 않는다. 분명 누군가 해야 하지만 굳이 내가 그 일을 하고 싶지는 않다.

그 외에 추심이나 부채 청산, 전당포 같은 사업도 거리를 둔다. 누군가의 슬픔이 묻어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일부 제약회사도 질병이 생기고 사망사고가 많아지면 주가가 오르는 곳들이 있다.

약품이란 사망을 막고 질병을 치료하는 일이지만 동시에 질병이 번지고 사람이 죽어야 주가가 더 오르는 게 사실이다. 경영진이나 투자자라면 어떤 마음이 생길지 짐작이 간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예쁜 쓰레기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많은 신문사가 경제 기사 속에 어떤 의도나 목적성을 숨겨놓는 일이 많다. 그런 기사를 액면 그대로 이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경제 기사는 부정적 보도가 관행이다. 긍정적인 소식보다는 부정적인 소식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먼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정말 진지하게 이 말을 되뇌고 힘들 때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 바란다. 이것이 시작이다.

 

국가나 기업을 운영하면 예산 편성을 한다.

한 해 수입과 지출을 예측하고 어느 부분에 얼마만큼의 예산을 책정할지 구분해서 나눠놓는다.

균형 있는 예산을 이루어야 통치와 경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경제활동도 마찬가지다.

기초생활비, 저축, 문화활동, 교육 등의 주요 항목에 맞춰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되는 대로 쓰고 남는 대로 저축하면 기업도 국가도 몇 년 안에 망한다.

국가나 회사는 부서별로 예산 사용권이 따로 있어 서로 건드릴 수 없지만 개인은 사용 범위를 넘나드므로 이렇게라도 구분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

 

 

좋은 부채, 나쁜 부채

사실 돈은 빌리는 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돈이 된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곧 내 자산이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곧 내 자산이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을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빚도 많아질수록 부자가 되는 것이다.

단지 조건이 붙는다.

이 조건에 맞게 돈을 사용하면 좋은 부채가 되는 것이고 이 조건을 어기면 나쁜 부채가 된다.

사실 부채는 좋은 부채나 나쁜 부채가 원래 정해져 오는 것이 아니고 각 개인이 이 부채를 친구로 만들지, 악당으로 만들지를 결정한다.

부채를 좋은 부채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소비에 사용하면 안 된다. 단순 지출, 여행, 채무 변제 같은 곳에 사용하면 나쁜 부채를 더 불러들이게 된다. 반드시 추가 이익이나 자본 확장이 일어날 곳에 사용해야 한다.

둘째,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 한다.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일정한 현금흐름이 보장되지 않으면 숨이 막혀 죽게 된다.

부채가 오히려 숨통을 막아 다 죽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내가 부채의 이자를 일정하게 지불할 여력이 있거나 부채 자체가 발생시킨 이익이 이를 대신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투자에서 나오는 ROE(자기 자본 이익률)가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투자 이익이 부채 이익보다 적다면 당연히 이 부채는 나쁜 부채가 된다.

연이율 3%짜리 융자를 받아 연이률 6%짜리 빌딩을 샀다면 이자를 낸 후에는 3%의 수익이 남는다.

만약 회사가 제품을 만들어 30%의 이익을 남기고 있는데 공장을 증설해 돈을 더 벌 수 있고, 이때 5% 이자로 융자를 받아 추가 생산라인에서 25%의 이익을 남길 수 있다면 좋은 부채다.

즉, 싼 이자로 더 비싼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빚은 아주 좋은 빚이다.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내 통제 안에서 움직이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205p)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의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짓이다.

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정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명함, 사이트 암호들, 구매 기록 등을 모두 정리하거나 기억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당신을 보호한다.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산을 오르려면 봉우리가 보여야 한다.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 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 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207p)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가 중요한가?(213p)

자산배분이란, 현재 자금을 그 목표나 리스크 용인도와 투자기간에 따라 배분한 후 투자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 자산의 종류별로 정치적, 사회적 여건에 따라 수익률이나 위험성이 변동하기에 특정 자산에 집중하는 위험을 피함으로써 투자자의 목표에 맞는 자산 조합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포트폴리오다.

투자자마다 나이나 수입도 다르고 사용 계획이나 기대 수익률도 모두 다르다.

 

첫째,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둘째,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고

셋째, 리스크 허용한도를 설정한다.

이런 변수를 고려해서 투자 항목에 따른 분류를 해야 한다.

 

기업의 펀드 관리자들은 아마 투자보다 자산배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산배분을 잘하면 투자는 오히려 쉽기 때문이다. 개별 투자 종목의 선정이나 매수, 매도 시기보다도 어느 자산에 어떻게 들어가 있느냐가 수익의 대부분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현실 투자 세계에서는 선수만 보이고 감독이 눈에 띄지 않아 자산배분 가치의 중요성을 잊고 항상 어느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만 찾는 실수를 하게 된다. 아무리 투자의 천재라도 매번 예측에 성공하고 매도 매수를 잘할 수는 없다.

분배야말로 자산을 유지시켜주는 근원이다.

 

나는 투자에 있어 선수보다 감독이 훨씬 중요하다고 본다. 아주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자산배분을 잘하는 것이 투자 이익의 전부다. 실제로 자산 운용을 잘하는 기금들은 명확한 배분 정책을 갖고 있다.

자금 운용의 첫째 의무는 잃지 않는 것이다. 자산배분 정책이 없으면 언젠가 모두 잃을 수 있다.

그동안 아무리 많이 벌었어도 한 번에 잃을 수 있다.

당신이 투자 상품에 갖는 관심의 아홉 배를 자산배분에 쏟기 바란다.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218p)

무엇이든 제한된 선택권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최종 선택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자율 1.9%는 그 은행이 팔고 싶은 가격이다. 하지만 옆 은행이 똑같은 자유 적립식 적금에 2.07%를 주는 것을 알고 있으면 2.08%를 달라고 요청할 만한다. 고객을 잃고 싶지 않은 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은행 내부에 그런 예외 규정을 가지고 있다.

외화 환전 수수료도 기본 우대율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우대율을 제시할 수 있다.

환전 우대율은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우대 환율 90%에 만족하지 말고 원하는 우대율을 제시해보자.

 

억지를 쓰라는 말이 아니다.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억지는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무례한 사람이 되게 하지만 정보에 기반한 요청은 나에겐 이득이 되고 상대에겐 최소한 손해가 되지 않는다.

기내에서 남은 도시락은 어차피 도착하자마자 폐기해야 하며, 식당은 버려질 수 있는 식재료로 품위를 잃지 않고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은행은 고객을 하나라도 더 얻을 수 있다.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221p)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231p)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무엇이든 빨리 이익이 나는 것은 결국 이익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설령 이것에 투자해서 돈을 벌었다 해도 그 돈은 비슷한 이익을 추구하다 결국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은 돈을 갑자기 벌면 그때 딱 그만두고 평생 놀아도 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번 그렇게 돈을 벌고 나면 그런 투자만 찾아다니다 결국 모든 재산을 잃게 된다. 이런 뜻밖의 행운은 사업가로서나 투자자로서 마약을 맞는 것과 같다.

이런 마약 주사를 맞으면 절대로 3%, 5% 이익에 관심을 갖지 못한다.

열 배, 스무 배, 100배짜리 이야기에만 관심을 갖게 되고 테마주나 작전주를 찾아다닌다.

사업도 인생을 한방에 바꿔줄 거라 믿으며 사행성 사업이나 보물섬 투자, 금광, 제약주 같은 무지개 구름을 평생 찾아다니게 된다. 이런 행운은 행운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빨리 무엇인가 이루거나 이익이 많다는 모든 것으로부터 거리를 둔다.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237p)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243p)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247p)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252p)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257p)

금융은 정교하고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있다. 이 칼은 언제나 앞뒤를 바꾼다.

필요하면 당신을 위해 당신의 경쟁자들을 물리쳐주지만 상황이 돌변하면 칼이 당신을 향할 수 있다.

살과 뼈를 해체하듯 냉정하게 당신과 당신 사업체를 해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부동산과 금융이 언제나 당신 편에서 일을 하게 만든다면 확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사업체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커진 사업체는 규모를 키워나갈수록 부동산과 금융을 발밑에 둘 수 있게 된다.

더 이상 파트너가 되겠다고 요구하지 않고 부하의 역할로라도 당신 옆에 붙어 있기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방심하면 안 된다. 금융과 부동산은 언제나 세상의 강자였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역할을 하며 오랜 세월을 버텨낸 사람들이다. 당신이 방심하는 순간 언제나 발밑에서 칼날이 날아들 것이다. 자신의 사업에만 노력하지 말고 같은 열정으로 금융과 부동산도 함께 공부하기 바란다. 세상에 이름을 낸 모든 경영자는 이 둘을 모두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있는 것임을 상기하기 바란다.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262p)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268p)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273p)

1.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없는가?

2.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없는가?

3. 있어 보이고 싶은가?

4. 5년간 안 써도 될 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5.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가?

6. 승부욕이 강한가?

7. 부자가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8.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9. 복리를 잘 모르는가?

10. 이번 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다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11. 귀가 얇은 편인가?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시장에서 가장 바보같은 질문이 남에게 매수매도 시기를 묻는 것이다. 이걸 묻는다는 건 스스로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 수 없다.

매도가 완료되는 순간까지는 이익이 실현된 것이 아니다.

 

있어 보이는 자동차를 사야 하고, 명품 가방과 비싼 옷을 산다면 아직 투자 자격이 없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품위가 돈을 모아 오기는 하지만 품위와 사치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실자산에 비해 과도한 품위도 사치다.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최소한이란 말에 주목해야 한다.

시간이 없는 돈을 투자하면 그 조급함에 당연한 기회도 놓치게 된다. 5년간은 쓰지 않아도 되는 돈만 투자하고 그럴 돈이 없으면 그런 돈을 만들든지 투자하지마라.

 

투자를 잘 하려는 사람은 침착해야 한다. 성공을 해도 의젓하고 손해가 나고 있어도 의젓해야 한다.

투자 시장은 스포츠가 아니다.

 

빨리 버는 돈은 빨리 사라진다. 빨리 돈을 벌려면 눈부신 위험자산을 좇게 돼 있다.

벌어도 결국 물에 던져진 솜사탕처럼 사라지고 만다. 돈 주인에게 욕심이 보이면 돈은 미리 알고 떠난다.

급하게 돈을 벌어 빨리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가장 늦게 부자가 되거나 부자가 영영 되지 못할 확률이 훨씬 크다.

 

 

두량 족난 복팔분(278p)

 

부의 속성(280p)

열심히 산다고 모두 부자가 되었다면 이 세상은 이미 공평하게 모두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 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사신 분들이지만 부자로 은퇴하지 못했다.

열심히 살면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될 수 있겠지만 정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이유는 방향성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부지런함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줄 알고 있다. 일의 양을 늘려 부자가 되려 하지만 일과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너무 일이 많고 바쁘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모아놓고 돈을 불리는 방법도 배우지 못하고 다른 자산이 올라가는 동안 집 한 채 겨우겨우 마련하고 인생이 끝나버린다.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씀씀이가 크고 사치가 늘면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지만, 크게 벌리는 돈은 일정한 수입이 아닌 경우가 많다. 수입이 줄어도 씀씀이는 줄이지 못하니 수입은 모두 지출이 된다. 자산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286p)

우리는 이미 강자의 모습만 보기 때문에 그들이 전에는 약자였고 당시 강자들을 이기고 그 자리에 올라선 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기존 시장의 강자 전략과 차별화하여 1등을 부력화하며 그 자리에 올랐다. 강자는 강자이기에 갖고 있는 약점이 있다. 그 약점 때문에 싸움이 불가능해보이는 약자와의 싸움에서 엄청난 강자들이 빈번이 넘어가버린다.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다.

약자가 계속 약자로 머물거나 강자가 되기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다.

기싸움에서 이미 지고 있기 때문에 도전의식이 생겨나지 않고 도전할 마음이 없으니 실행도 하지 않는다.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다. 이들이 보지 못하는 곳이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고 도전하는 일은 약자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강자를 겁낼 이유가 전혀 없다.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금수저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장점은 단점이 되기도 한다. 덩치가 큰 코끼리나 기린은 한번 주저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렵다. 반면 여우는 그사이에 열 번도 더 뛰어다닐 수 있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아무리 힘이 센 남자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윗옷을 벗어던지며 달려드는 남자와 싸워 이길 수 없다.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이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291p)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수입은 높지만 낮은 PER를 가진 직업이나 사업체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활 수준을 바꿔야 한다. 이를 바꿔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이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의 노후가 사라져버린다. 아무리 연간 수입이 높아도 결국 끝은 같다. 현재 자신의 수입에 방심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높은 PER를 줄 수 있는 결제활동을 독려하기 바란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296p)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299p)

 

능구와 공부(303p)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 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저녁 5시 이후엔 먹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싶다면 저녁 5시 이후엔 먹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3개월 동안 실행해보자.

담배를 끊고 싶으면 3개월을 참고 가슴 근육을 키우고 싶으면 3개월만 팔굽혀펴기를 하자.

주식을 배우고 싶거든 3개월 동안 관련 유튜브 영상 수백 개를 모조리 뒤져보고 관련서적을 독파해보자.

그것이 무엇이든 전문가 수준이 되고 싶다면 3개월만 죽어라 파보자. 

3개월이면 몸도 마음도 생각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삶을 개선하고 바꿔나가려면 이런 실체적 노력을 일정 기간 동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과정으로 습관이 생긴다.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돈을 벌고 투자하는 것도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는 것이 인생이다.

우연히 시간 나는 대로 하다가 어쩌다 보니 오는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이다.

자기가 만든 게 아닌 행운을 갖고 있으면 언젠간 누군가가 반드시 되찾으러 온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해보자.

어려워도 100일만 해보자. 100일이 어려우니 3개월만 해보자.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306p)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311p)

나는 대기업에 들어가려는 청년들이 이 사실을 전혀 모를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만약 이런 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성공 확률 0.7%에 도전하고 그나마 50세에 은퇴를 해서 차 걱정, 학비 걱정을 하는 인생에 올인 하겠는가.

최고의 지성과 최고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잠을 쪼개가며 공부해서 정말 이런 취직을 원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대기업은 더 이상 꿈의 직장이 아니다. 꿈을 빼앗는 직장이다.

정말 평생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며 살고 싶은가? 사실 평생이란 말도 맞지 않다.

나이 50 전에 명퇴 요구를 받을 것이고 그때 이후론 더 이상 그의 시간을 살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직 수십 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그 나이에 무엇을 새로 시작하겠다는 말인가? 이것이 정말 당신 인생의 목표인가?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315p)

고된 노동으로 번 돈과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수입, 카지노에서 번 돈, 저축에서 생겨난 이자 같은 돈은 똑같은 1,000만 원의 액면가라도 결코 같은 돈이 아니다. 같은 돈이 아니기에 어떤 돈은 죽어라 붙어 있으면서 돈값을 못하기도 하고 어떤 돈은 쉽게 사라지고 어떤 돈은 다른 돈을 불러들이며 어떤 돈은 있는 돈까지 데리고 나간다.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돈의 품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반면 이런 귀한 돈에 비해 일확천금은 품질이 좋지 않다.

카지노에서 딴 돈은 다음 카지노에서 다른 돈까지 데리고 나가고, 사기로 얻은 돈은 사치와 방탕한 생활을 하는 데 사용되어 인생을 그르치게 된다. 투기에 가까운 투자나 급하게 부자가 되려는 마음으로 무모한 레버리지를 이용해 운 좋게 벌어들인 돈도 남에게 자랑하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결국 모든 돈을 데리고 한꺼번에 집을 나가버린다. 때때로 나쁜 돈은 주인을 해하거나 그의 가족을 무너뜨려버린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도 돈이 붙어 있게 된다. 욕심을 부리지 않기에 오히려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행동이 반듯해서 허풍스러운 곳에서 술값으로 돈을 버리지도 않는다. 불로소득을 바라지 않기에 어디 가서 망신을 당하는 일도 없고 공돈을 기대하지 않기에 비굴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이런 사람에겐 기회도 더 생기고 행운도 많아진다. 품성이 좋은 자산이 많이 몰려와 가족을 해치지 않고 뭉치게 만든다.

설령 행운처럼 생긴 자산도 이미 좋은 품성을 가진 돈 사이에 섞이면서 좋은 성품을 지닌 돈으로 변형되어간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젊은이들이 사관학교에 들어가 그 학교의 규율과 학풍을 배워가며 하나의 가치와 규범으로 동료가 되어 장교로 태어나는 것과 같다. 이렇듯 친구를 가려 사귀듯 돈도 가려 모아야 한다. 그렇게 모으는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견고하게 당신과 당신 가족을 지켜주며 흩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남아 당신의 인생을 지켜주며 부자로서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320p)

 

실패할 권리(325p)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우리 시대가 아무리 성공만을 종용하고 성과 없는 실패에 매정해도 이 세상에 실패 없는 성공이 도대체 몇 개나 된단 말인가?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을 달리는 사람은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실패가 녹아들어가지 않은 성공은 아직 성공이 아니다.

 

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실패에 너그러워야 한다. 실패를 오히려 환영해야 한다.

많은 부모가 자신들은 실패했으니 자녀는 실패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 이유로 실패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도전도 하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결국 실패하게 만든다.

실패를 하는 자녀를 두었다는 것은 도전을 하는 자녀를 가졌다는 뜻이다. 창업을 말리고 취업을 부추기는 부모야말로 실패자다. 자신의 두려움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부모의 관용만 있어도 자녀들은 다시 도전하고 언젠가 성공할 수 있다.

 

청년들은 절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권리다. 오늘도 그대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실패할 권리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젊은이들에게 꼭 지켜줘야 할 권리다.

사람은 누구나 방황하고 좌절하며 성장한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의 문턱에 오른 사람은 없다.

실패는 범죄가 아니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328p)

나의 서재에는 수천 권의 책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었을까? 아니다.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내려간 어깨와 굽어진 무릎을 펴고 스스로 홀로 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책을 읽을 때마다 무릎은 다시 굽혀질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다리에 근육이 생기고 어깨가 펴지면서 스스로 혼자 우뚝 서는 날이 있을 것이다.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332p)

아무리 노력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고 지속되는 실패와 좌절이 다가오면 사람은 신을 원망한다.

나도 여러 번 실패를 맛보고 좌절이 이어지던 시절 신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원망스러웠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나쁜 짓 하지 않고 도전했는데 왜 번번이 실패하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나 같은 사람이 성공하면 참 많은 사람을 도우며 살 텐데 왜 나에게 행운을 주시지 않는지 의심스러웠고 억울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신은 항상 공평했다. 내가 성공한 다음이라서가 아니다. 성공하기 전이나 성공 후 어느 때든 신은 무슨 일이든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공평함을 이루신다.

 

신은 공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넘쳐날수록 실망이 번져서 결국 불공평이 확장되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신의 도움을 얻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겠다고 마음먹어야 정말 길이 보일 수 있다.

신에게 하는 청원의 기도에 신은 전혀 동료하지 않으실 것이다.

 

좌절하거나 실패해도 신을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마라.

신의 잘못도 아니고 당신 잘못도 아니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335p)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341p)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344p)

다른 도시를 여행할 때는 큰길로 다니면 된다. 분명 큰길이 있는데도 지름길을 찾겠다고 샛길을 찾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거나 다시 돌아가야 할 때가 많다. 자신의 방향 감각을 믿다가 완전히 길을 잃을 수 있다.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가면 된다.

 

큰길로만 다니면 평생 흥미로운 것도 못 보고 뒷골목에 먹자 골목이 생겨서 다들 떼돈을 벌 때 참여하지 못할 수 있다. 즉, 리스크를 너무 줄이려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한번 낙오되면 절대 이 시장에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그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길로 다니기 바란다.

쿼터 법칙(348p)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353p)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 때는 어부가 돼라(356p)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부자들이 부자로 살아남는 것은 남들과 동일한 상황에서도 남다른 두 가지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첫째는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 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실제 위기 발생 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이다. 보통 사람들이 주저하는 사이에 이미 판세를 뒤집어놓고 기다린다. 즉,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할 뿐이지 더 많은 정보와 자산이 위기 시에 이들을 돕고 있지는 않다. 부자라도 이런 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부자는 다시 내려갈 수밖에 없다. 부자도 능력이라서 위기를 견뎌내는 사람이 더더욱 부자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원리다.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358p)

스스로에 대해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돈이 생겨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돈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돈은 주로 쾌락에 사용된다. 아직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돈이 주어지면 술, 담배, 유흥, 사치, 허영, 친구들에게 돈 쓰기, 해외여행, 명품구매 등과 같은 형태로 자신의 가치를 올리려 한다.

돈이 자신감을 만들어주고 자신감이 잘 자라면 자존감을 만들어주지만 먼저 돈을 갖기 전에 갖춰야 할 일상의 습관과 자질 몇 가지가 있다.

특별히 젊은 청년들은 반드시 사회에 나가기 전에 이 네 가지를 몸에 습득하길 바란다. 아직 습득하지 못한 기성인들에게는 경각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것의 핵심은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의 태도와 습관을 미리 몸에 넣어놔서, 언제든지 부가 찾아와도 당당하게 받을 수 있게 함에 있다.

이 네 가지 습관은 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부가 빠져나가지 않고 항상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한다.

다음 습관과 태도를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돈을 벌면 오히려 돈이 사람을 해칠 수 있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이렇게 아침에 네 가지만 꾸준히 잘하면 저절로 어깨와 허리가 펴지면서 사람이 커 보인다.

 

 

1. 시장을 이길 능력이 없다면(366p)

 

2. 당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투표하라(370p)

 

3. 선진국 대한민국(373p)

 

4. 당신의 주식 투자 기회를 박탈한다면?(378p)

자신들의 자녀들에게도 같은 권리 포기를 요구한다. 한 인간에게 투자의 권리를 막는 것은 평생 노동자로 살라는 뜻과 동일하다. 본인이 투자를 잘 하지 못해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자체에 대해 비판적 자세를 갖는다. 투자에 실패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투자 주최인 본인 당사자에게 있다.

욕심, 부족한 공부, 성급함, 조급함, 자본력 등이 실패의 첫째 이유다.

이를 사기, 세력, 작전, 불운, 시장, 정부 등에 핑계를 대고 다시는 이런 구렁텅이에 발길을 놓지 않겠다며 스스로 투자권을 포기하고 만다. 

투자를 하지 않거나 투자를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노동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죽기 전까지 노동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부자가 될 기회를 절대로 얻지 못한다.

 

투자는 인간의 기본 권리다. 그리고 평생 그 권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노동으로 끝나는 것보다 아쉬운 것은 없다. 물론 노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얻는 방법도 있으나 먹고살기 위해서 노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사실만큼 잔인한 삶도 없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투자권을 가장 잘 이용할 줄 아는 인간이 되길 바랄 뿐이다.

 

 

5.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382p)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고 '제가 어디로 가야 할까요?'라고 묻는 사람도 있다. 설령 내가 아는 길을 물었다 해도 그들이 그곳에 갈 수 있게 하려면 왜 그곳에 가려 하는지, 걸음은 얼마나 빠른지, 식량은 어느 정도 있는지 알아야 대답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가본 그 길이 유일한 길이라는 보장도 없다.

그래서 길을 가르쳐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옳은 답이 될 수 있다.

 

길을 묻고 답을 한다는 것은 정각재를 만드는 과정과 같다. 바닥이 반듯해야 윗면을 반듯하게 만들 수 있듯 물음이 정확해야 답도 정확하다. 물음이 정확하려면 가려는 장소가 명확해야 하고 일행이 있는지, 식량이나 짐은 얼마나 되는지, 도보인지, 자동차인지, 비행기인지 모든 것이 정확해야 그나마 답이 나온다.

그래서 투자나 성공의 기법은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고 함부로 조언하지 않는 것이다.

남의 인생의 세세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성공과 비결을 말하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한 짓이다.

 

 

6. 난 오늘 언제라도 내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386p)

마음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을 바꿀 방법은 없고, 마음이 일어난 사람을 바꿀 방법도 없다.

마음의 변화는 그 인간의 변화다. 마음이 변한 사람은 그 이전의 사람과 다른 사람이다.

내가 내 인생을 바꾸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이미 다른 사람이기에 이전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는다.

이런 변화를 위한 첫 방향은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인가 핑계를 찾을 것인가의 차이 뿐이다.

당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의 이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다.

 

 

7. 부자가 될 준비를 마쳤는지 알 수 있는 30개 질문(388p)

 

8.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392p)

 

 

9. 투자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진리(399p)

좋은 교훈들은 아무리 작 적용시켜도 언제나 좋은 결과로 보상해 주지 않는다는 점 말이다.

자기자본, 공부, 인내, 철저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했어도 마지막으로 운이 좋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매해 운이 좋은 펀드 매니저는 없는 것이다. 그가 마침 그곳에 그물을 치고 있다 해서 또다시 그물에 고기떼가 가득하리란 보장은 없다. 이미 좋은 목이라는 소문이 나서 다른 그물들도 내려와 있고 고기떼도 방향을 바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쁜 목에 그물을 내리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기에 여전히 공부하고 인내하고 관리를 게을리 할 수 없다. 내가 고기떼를 몰고 올 수는 없어도 고기떼가 몰려올 때 그물을 내릴 준비는 하고 있었어야 하기 때문이다.

 

10.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403p)

어려서부터 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고, 공부가 있어야 나중에 성인이 돼서 돈에 대한 올곧은 태도와 가치 기준을 가질 수 있다. 부모가 쉬쉬하는데 자녀들이 옮게 공부할 수 없고 금융에 대해 바른 이해를 가질 수 없다.

 

돈에 대한 공부는 자본주의 경제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자녀들에게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식을 위해 증여로 단순히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재테크 능력이나 돈에 대한 시각도 물려줘야 그 집이 대대로 이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내 자식들의 선조가 되어 돈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돈을 밝히면 돈이 주인이 되고, 돈에 밝으면 내가 주인이 된다.

돈에 밝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치밀하게 공부하고 돈을 말하는데 어려움이나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돈을 어려워하고 무서워하면 결코 돈의 주인이 될 수 없다. 돈은 무섭거나 더러운 것이 아니다.

돈은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돈을 버는 방식이 좋거나 나쁠 뿐이다.

 

 

11.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말자(409p)

근본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은 더 큰 가난을 불러일으킨다.

가난한 사람들은 더 많은 사고에 노출되며, 몸이 다치는 일이 많으며 과도한 노동과 영양상태 불균형으로 병에 자주 걸린다. 따라서 직업 선택의 폭이 더 줄어들고 점점 더 나쁜 상태로 떨어진다.

가난은 그 자체가 대가를 요구하며 한 인간을 몰락시킨다. 온 가족이 가난해도 똘똘 뭉쳐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며 좁은 방에서 온기를 나누며 그래도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는 판타지다.

가난해도 행복했다 말하는 사람은 덜 가난했을 뿐이다. 가난하면 집안에서 사생활이 없고 쉴 수도 없어 신경질이 늘고 싸우기 일쑤다. 음식을 놓고 경쟁하고 부모에 대단 존중과 자식에 대한 애정도 피곤과 절망을 이기지 못한다. 그래서 서로 밖으로 돌고 만나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가난하면 선택권이 사라지고 경제적 고립이 증폭되고 이는 서로 회전하며 악순환을 만든다. 가난은 그 자체가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또한 건강에서도 엄청난 고리 이자를 요구하는 셈이다. 이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모든 기회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기회가 사라진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혹독한 이자인 셈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도 다시 가난해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그리고 사회 생황을 시작하는 젊은이들도 워라밸이나 욜로족, 소확행 같은 개념에 함부러 동조하지 않기를 바란다. 일과 삶에 균형을 갖추다는 멋진 말이 당신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워라밸이라는 매력을 함부로 받아들였다가는 워(work)도, 라(life)도 사라질 수 있다.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직업에서 남이 시키는 일을 마지못해 하면서 인생에 밸러스까지 유지하겠다는 소리는 스스로를 너무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일이다.

일이란 스스로 알아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 자체가 인생이다. 이는 시간적 배분의 문제가 아니다.

욜로족은 그들은 어차피 결혼이나 주택 구입 등이 어려우니 내 인생의 즐거움을 위한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존재 가치를 느낀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런 상태가 가능할까?

스스로 개미귀신이 만든 모래 함정으로 빠져들어가는 모습이다. 어설픈 위로를 한답시고 강연을 통해 함부로 욜로나 워라밸을 외치는 사람들은 보면 무책임하다. 막상 한 개인이 실직을 하거나 아무런 대책 없이 나이가 들었을 때 이를 주장하던 사람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2. 느낀 점



(이 책을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 했던 점.)(이 책을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했던 점. 더 잘하고 싶은 것.)(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01.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며 돈을 인격체라고 생각하고 대해야겠다. 절대 의미 없는 곳에 과한 돈을 쓰거나 엉뚱한 곳에 돈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니 아직 수익금을 받은 것도 아닌데 집값이 올랐다며 기쁨을 나누자며 돈을 써버렸던 기억이 난다.

출장 중에 허투로 쓴 돈들도 생각이 났다. 깊이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절대 부를 이룰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자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2. 남들이 환호할 때 매도하고 남들이 두려워 할 시점이 기회라는 것 명심하기.

월부가 아니었다면 배우지 못했을 개념인데 이 책에서도 굉장히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다.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오히려 리스크가 적은 시점이라는 것.

항상 투자자로써 명심해야겠다.

 

03. 절대로 남의 돈을 가볍게 여기지 말 것.

내가 내 돈을 소중하게 여기듯 남의 돈 또한 내 돈처럼 먼저 소중하게 여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지인들의 돈은 이렇게 하고 있었지만 정작 회사 돈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회사 돈 또한 남의 돈이기에 그 돈을 대하는 태도부터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4. 절대로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 욕심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종 동료분들이 빨리라는 말을 할 때만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고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안정적으로 오래 가면 결국 다 만난다는 이야기를 해주곤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이 생각을 잊지말고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기억해야겠다.

 

05. 아무리 작은 성과라도 모든 것이 내 실력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운이 따랐음을 명심하며 항상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작은 실수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큰 사건 사고가 생기기 전의 위험 신호라는 것을 기억하고 잠시 멈추어 모든 것들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6. 이미 부자가 된 사람의 아침 일상을 봐도 매일매일을 스스로의 성장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걸 느꼈다. 지금 하는 노력이 언젠가는 끝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스스로 성장하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만족하며 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7. 나는 온세상 사람들이 경제 위기라도 두려움에 떨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려고 할 때 과연 용기를 내어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갈 수 있는 사람인에게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지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내가 행동할 수 있었던 건 환경의 힘이 가장 크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가오는 공포. 즉, 걷보기에는 공포로 보이는 그 기회를 잡으려면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를 하며 시장 안에서 시장을 경험하고 환경 안에 머물며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8. 절대로 그 어느 누군든. 특히나 그게 가까운 사람이라면 더더욱! 투자에 대한 답을 주려고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게 답을 주더라도 그 행동을 한 후에 가치가 있다는 걸 모르고 지키지 못할 것이며 설사 성공을 하더라도 그 성공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원망의 대상만 되지 않아도 다행일 것 같다. 절대절대 투자적으로 누군가에게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닌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09.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이 네 가지의 능력을 명심하자. 아직은 버는 능력과 모으는 능력까지만 있는 것 같다. 유지하는 능력은 배우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고 쓰는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유지하는 능력도 썩 잘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10. 205page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인 것 같다.

꼭 지켜야 하는 것들이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고 6번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잘 노력해왔던 것 같다. 역시나 6번 사항은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었고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라는 것.

이걸 지키기 위해선 오는 연락들에 대해서도 거절을 잘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1. 231p를 읽으며 투자 몇 번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던 생각이 났다.

어떻게 보면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단 몇 채로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보다 항상 그 시기에 맞춰서 할 수 있는 대응을 하며 꾸준히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 273p에는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았다. 돈을 빨리 벌려고 하지 않아야 하는 것, 손해가 나도 수익이 나도 항상 의젓해야 하는 것, 본인만의 매수/매도 기준을 가지는 것, 남에게 보이는 모습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빨리 돈을 벌려고 하지 않아야 하는 것과 본인만의 매수/매도 기준을 가는 것은 그래도 나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나름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남에게 보이는 모습과 손해와 수익에도 항상 의젓해야 하는 것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모습들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3. 280p.. 아프다.. 열심히 산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래도 방향성을 잘 잡고 지금은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자산이 일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돈을 모으는 것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모아 놓은 돈을 굴리는 것도 이제는 방법을 찾아 할 수 있는 것 같다. 지출을 통제하는 건 갑자기 돈을 쓰는 상황을 조금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

 

14.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 정말 많이 들었던 말이다. 과거에는 정말 도전하지 못했을 법한 여러가지의 도전들을 해온 것 같다. 앞으로도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것을 더 반기며 나중에 자녀에게도 실패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5. 누군가에게 조언을 한다는 것에 대한 무게감을 385p를 보고 많이 느꼈다. 이전 기버 활동을 하며 보이 멘토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내용들도 독서모임을 통해 너나위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도 생각이 났다.

내가 절대 상대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상대에게 쉽사리 조언을 하지 말고 질문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줘야 한다는 것. 다시금 중요성이 느껴졌고 남에게 조언을 할 때는 보기 좋은 답을 주려고 하는 것보다 먼저 상대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 그리고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는 질문들을 통해 상대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적용할 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느낀 점 2번에서 연결 됨)

(포함 되어야 할 내용 : 기한[언제부터 언제까지 할 것인지], 이걸 했다는 걸 내가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

 

01. 진짜 부자가 되기 전까지는 약간의 수익이 났다고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돈을 쓰거나 하는 행위 절대 금지하기. 내 돈을 더 소중히 다루기.

 

02. 내 돈을 아까워하는 것처럼 남의 돈 또한 소중히 여겨주기. 그 돈이 타인의 돈이던 회사의 돈이던 남의 돈 소중한 줄 알기.

 

03. 성과가 나온 것들에 대해 온전히 내 실력으로만 이루어낸 것이라고 절대 자만하지 않기.

운이 따라줬음에 감사하며 항상 겸손할 줄 아는 사람 되기.

 

04. “언젠간 이 생활이 끝나겠지”라는 생각보다 이 과정에서 느끼는 즐거움을들 찾아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투자를 이어가는 투자자 되기.

 

05. 남들이 공포를 느낄 때 나서기 위해 항상 환경 안에 있기 위해 노력하기. 그 환경이 어떤 환경이든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환경 안에 계속 속해있어야겠다.

 

06. 절대 남을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뒷면에 가려진 점들은 없는지 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답을 주려고 하는 것보다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질문들을 많이 해주기.

 

07.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는 사람이 되려 하지 말 것. 절대로.

 

08. 최근 들어 지출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조금 더 지출 적극적으로 통제하기.

 

 

 

 

 

 

 

 

 

 

 

4. 논의하고 싶은 내용

(납득이나 이해가 안 가는 것.[읽으면서 부대끼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페이지, 나의 생각, 질문을 세트로 적기)

(이걸 같이 논의해보면 우리 팀이 다같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만한 질문)

 

P. 268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시장에서 가장 바보같은 질문이 남에게 매수매도 시기를 묻는 것이다. 이걸 묻는다는 건 스스로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 수 없다.

매도가 완료되는 순간까지는 이익이 실현된 것이 아니다.

 

-> 스스로의 매도 기준이 있으신가요? 현재 투자 물건을 언제 매도하겠다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투자에 있어서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떻게 정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낙숫물이
25.10.20 11:12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은 다시 읽어도 참 너무 좋은 말씀들이네요. 선배님 덕분에 김승호 회장님의 인사이트 다시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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