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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실전준비반 2강은 권유디 튜터님께서
단지임장과 임보를 정말 디테일하게
뽀개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임보 쓰는 걸 좋아하시나요 ?
재미있는 페이지도 있지만, 대체로 쉽지않죠
특히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얼마나 막막한지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
한 페이지 넘어가는데 2시간이 걸리다 보니
이걸 언제 100장을 쓰나... 하는 막연함이
저를 압도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임보도 성장의 영역..!
반복을 통해 익숙해지고 결국은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2강에서 유디 튜터님께서 해주신
"임보는 좋고 싫고의 관점이 아니라 내 목표를 달성하는데에 필요한 일이라면 해나가는 것"
이라는 말씀이
저에게 콕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우리들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세심하게 짚어 주시는 유디 튜터님의
실준반 2강 후기를 남겨봅니다 ♥︎

1. 살기 좋은 곳이 결국 수요가 큰 곳
유디 튜터님께선 지역개요부터 입지요소의
하나하나를 세세히 분석 해주셨는데요,
입지요소 파트에서 반복등장하는 표현은 '수요'와 '이사' 였습니다
입지 요소를 분석하기 위해 우리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등등을 들여다 보죠
그런데 입지 요소가 다 좋은 곳은 당연히 비싸고,
어디는 교통이 좋지만 학군이 아쉽고
어디는 학군이 좋지만 연식은 아쉬운
그런 밸런스 게임이 무한 반복된다는 것을
단지 분석을 하다 보면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가치를 비교하는데 어려움이 생겨요-
수도권이니 교통을 1순위에 두어야 할 것 같은데,
오직 교통만 좋다고 사람들이 마냥 선호하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요
즉, 입지 분석 요소들은 종합적으로 참고해서
<사람들이 더 살고 싶어 하는 곳이 어디냐>를
생각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입지는 상대적입니다
명확하게 도표로, 점수 매기기가 굉장히 어렵죠
사람들의 선호도라는 것은 단순하게 한 두 가지
요소만 가지고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이지만
많이 보고, 많이 다니고 생각해 보는 것 말고는
그 감을 익히는 방법이 달리 없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입지가 팽팽한 경우에는
둘 다 비슷하게 성호되는 단지일 수 있기 때문에
여기부터는 물건 단위로 좁혀가도 됩니다
조건을 맞출 수 있는 물건이나
결국 가격이 더 조율되는 물건이
투자하기 좋을 수도 있습니다
시기마다, 공급 상황 등등마다
투자하기 좋은 지역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들이 투자로 잘 보지 않는 곳이어도
입지가 탄탄하다면, 사람들이 선호한다면
언제든 투자든지로 들여다볼 수 있어야 했습니다
유디 튜터님 덕분에 사람들의 선호도를
한 땀 한 땀 다시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시세파트는 과제가 아니라 내 투자물건 찾는 과정
임보를 쓰다 보면 사실 입지분석은 어쩌면 재미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쓰다 보면 더 빠르게 익숙해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 지역과 급속도로 친해진다는 느낌을 저는 입지를 분석 때 느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시세 파트입니다 .......
우리에게 더 중요한 영역은 사실 시세 파트인데,
항상 사전임보를 쓸 때도 그렇고 과제를 낼 때도 그렇고
시세 영역에 오히려 더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세는 더 어렵거나 복잡하기도 하고,
입지 파트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써 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세 쓸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나봅니다 ^^;
그렇지만 투자자라면,
우리가 그냥 지역을 공부하는 데서 그칠게 아니라
진짜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시세 파트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습니다
시세는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임보에 꼼꼼하게 담아 두지 않으면,
다음 다다음 달에 찾아올 시장 상황에 맞춰 시세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시세 파트에 더욱더 힘을 쏟으려고 노력해야 했습니다
유디 튜터님께서는 지금 시세에 대한 이야기도
폭 넓게 나눠 주셨습니다
현재 전고점 기준 00%빠진 수도권 단지는
그냥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무릎이하죠
그리고 단지분석 시 1등생활권의 꼴찌보다는
2등 생활권의 선호단지가 더 나은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설이 진짜인지를 알 수 있으려면 앞마당이 넓고,
각각이 앞마당을 꼼꼼하게 만들어 왔어야
다양하게 비교를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세 파트도 점점 재미가 있어지는 거고요
투자자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을
시세파트 속에서 발견하게 해 주신 유디 튜터님의
2강 감사드립니다💕
유디 튜터님은 강의 후반부에서
우리 모두를 응원해 주시는 말씀도 함께 곁들여 주셨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지 많이 보면 잘 하게 되어 있다.'
멘토 튜터님들께서 자주 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급한 시장을 보다 보니
이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 자리에서 꾸준히
기준을 지키며 버티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도
새삼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로 인생을 바꿔나가는 여정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시작> 한다> 반복> 익숙> 잘한다
아닌 버틴다(이 때 뭘 더 많이하려 하지X)> 잘해진다> 성공!'
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 오늘도 하루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코크님과 함께 할 3강을 향해 또 가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