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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감사로 모든 문을 여는 감사의열쇠입니다.
오늘은 3강에서 코크님의 단지분석의 강의 후기를 정리합니다 :)
코크님 강의는 너무 재밌어가지고 ㅋㅋㅋ 항상 시간 순삭인거 같습니당!
그럼에도 내용은 꽉꽉 채워진 알짜베기~~♡
신나게 강의를 듣고 기억에 남았던 부분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입지분석,임장을 하면서 단지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제 가격을 맞추어 보기 위해
‘그래프’를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되는데요.
내가 생각하는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그래서 이 가격이 맞아? 그래서 뭐가 싼거지?
투자자의 시각으로 가격을 평가해볼 수 있어야 할텐데요.
그래프를 볼 때,
단지 간 가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비교’ 해보면서
더 선호하는 단지와 덜 선호하는 단지의 가격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누가 먼저 오르고, 그 다음에 어떤 단지가 따라가는지 등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지의 ‘전고점’은
단지의 절대적 저평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이 단지는 원래 전고점은 12억이고,
시장에서 이 가격을 받아주었던 단지야.
근데 이단지가 20%가 빠졌네?'
일단 지금 많이 싸다!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역시 다른 단지와의 비교를 통해
상대적 저평가를 판별해 본다면 더 수준 높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같은 생활권에 가치가 비슷한 단지이고 전고점도 비슷한데
A단지는 20%가 떨어지고 B단지는 15%가 떨어졌다면?
지금 A단지가 상대적으로 더 싸졌네? 로도 생각해볼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받아주던 그 시기에
거래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거래가 일어났던 주변 단지에 비해
전고점이 낮게 찍혀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전고점만으로 가격을 가늠하거나 판단 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이럴 때는, 주변 생활권의 비슷한 선호도를 가진 단지 혹은
더 좋은 선호도를 가진 단지의 실제 거래 가격을 확인하여
예상 가격치를 반영한다면,
해당 전고점으로 절대적, 상대적 저평가를 가늠해 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또 한가지로 가장 많은 케이스인데요.
22~25년 초 신축 단지들의 경우는
시장이 하락기를 맞아 거래가 일어나지 않았을 때
입주를 했기 때문에 23년의 전고점의 가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부동산 불장 시기에는 전매제한 등의 분양 요건이 있었기 때문에
거래를 할 수 없는 기간에 있는 초신축 단지들은
아직 가치가 가격에 반영된 적이 없어 어떻게 보면
그래프상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때도 해당 생활권에서 가장 신축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하여 생활권 안에서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의
전고점을 참고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이번 단지 분석 파트에서 제가 BM하려 뽑은 부분은
단지분석 후 생활권 한판 정리 페이지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저만의 양식으로 간단하게 약식 정리를 하였는데
코크님께서 보여주신 장표를 통해서
입지지도, 단지 선호도, 단지별 가격비교 그래프, 현재 가격 평가까지
다양하게 생활권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코크님의 텐션에 저도 모르게 흡입되곤 하는데요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코크님은 초보때 부터 매임은 날아다니셨을 것만 같은~~~
합리적의심을 해봅니다ㅎㅎㅎ
그래도 강의에서 말씀 주신 내용 중
부사님을 대하는 것도 “그냥 내 스타일 대로” 하면 된다는 말씀에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사장님은 이미 여러 인간 데이터를 경험으로 가지고 계신 베테랑님들ㅎㅎㅎ
내가 내성적이고, 낮을 가리고, 말을 잘 하지 못해도
투자를 하려는 광인의 눈빛이 있다면
사장님은 그것을 기가 막히게 알아채시는 것 같습니닷ㅋㅋㅋ
하지만 ‘나는 매임이 뭔지 모르겠고
그냥 하나만 보여주쎄용~ 하는 흐린 눈’도 기가 막히게 알아 보시기에ㅎㅎㅎ
투자자로 보이려는 연기보다는
진심으로 물건을 대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두 매임은 어려워잉~~~ 😤)
이번 강의에서 제가 매임 꿀팁으로 얻어간 내용은~~~
내가 투자하려고 이 단지를 A부사님께 봤는데
아무래도 이 부사님은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맞춰줄 것 같지 않고…
왠지 나랑 안맞는 늑낌쓰~~~~
근데 이 물건은 이미 A부사님께 봤자나유 ㅠㅠ
상도가 있는데… 물건은 A부사님께 봐놓고
어떻게 다른 부사님과 거래를 할꼬…. 심히 고민이 되었었는데요~~~
코크님의 명쾌한 답변 !!!
그냥 B부사님께 전화해서 집 보여달라해요!!!ㅋㅋㅋㅋㅋ
정말 투자를 앞두고 있고,
처음 해당 물건을 보여주신 부사님과는 거래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는
그냥 B 부사님 통해서 집을 한번 더 보면 되는 것… 하하핳
혹시라도 집주인이 알아보면
‘네~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왔어요~’ 하면 되겠는데?!
싶었습니다 ㅎㅎㅎ
역시 경험과 연륜이 있으신 코크님의 한마디에
고민이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두번의 매수 경험으로 ‘나와 잘 맞는 사장님’의 역할이
나의 투자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았기 때문에!
코크님이 알려주신 꿀팁,
앞으로도 잘 적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자모님 강의에서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코크님 강의에서도 뼈아프게 다가온 부분이
경력이 많을수록 매임 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것….!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첫 지투에서 매물을 54개 정도 봤었는데,
지금까지 그 이상을 넘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ㅜ_ㅜ
갈수록 줄어드는 매물 임장 갯수….ㅎ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매임’에 더욱 힘써서
또 다른 성장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교평가를 통해 결론을 내는 부분도 알려주셨는데요.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매도 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갈아탈 단지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일수 있다! 는 말씀이었습니다.
역시 제 상황이 오버랩 되면서
그 말씀이 콕 박혔던 것 같습니다.
이번 독모때도, 튜터님을 만날 기회마다 받았던 피드백이었는데
저의 다음 투자는 이제 1호기 2호기 갈아타기를 염두해둔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매달 내 앞마당에서 ‘갈아탈 수 있는 단지’를 뽑아내는 것에
더더욱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매수 의사결정시에는
계속 ‘거르는 작업’이 반복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밥잘 튜터님께 배웠던 내용들도 복기가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 모두 적용되었나? (원칙)
-이 매매가로 이 단지가 적절한가?(싸)
-이 투자금으로 이 단지가 적절한가? (투)
-이 물건은 내가 감당 가능한가? (감)
뒤집어 까서 다시 검증을 반복하고 반복하면서~~~
반드시 촘촘한 의사결정 과정으로 검증한
투자결론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3강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알찬 강의 해주신 코크드림님 감사드립니다 :)
마의 3주차를 지나고 있네요.
실준 71기 모두 퐈잇티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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