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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몽치입니다.
지투기 2주차는 잔쟈니님께서 창원 지역분석 및 지방 임장 효과적으로 하는법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특유의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강의로 궁금한 부분들을 끝까지 잡아주셨습니다.
창원의 가치
원래 부산에서 살다보니 창원 사람들이 여기저기 많아 간접적으로 들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제조업 현황도 듣고, 조선업 업황도 들으며 창원의 이미지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이번 강의로 ‘주거’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인구 100만을 기반으로 산단의 제조업이 지배적인 도시, 산지 지형으로 단절된 생활권들, 경제활동 인구비율이 높은 등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는 도시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도시의 잠재력 때문에 직주근접도 중요하며 그러면서도 지방 특성상 연식도 중요한, 임장을 꼭 해봐야 이해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느꼈습니다.
공급과 미분양
중소도시를 앞마당으로 만들어본 적은 없으나, 대구와 부산을 하면서 느꼈던 건 ‘도시마다 중요한 키워드가 다르다’ 였습니다.
도시마다 성장한 역사도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보니
“각 지역 특성을 다 알아야하는데,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다 살펴보고 스토리를 만들기엔 부족하고, 투자와 연결되는 좋은 지표가 없을까”
하고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미분양’ 지표를 알려주셔서 어찌됐든 지역경제 업황을 반영하여 투자에 직결되는 지표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축이 들어오면 어느 지역에 들어오는지 확인하며 입지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투자범위 잡기
마지막에 창원 투자범위 잡기를 보여주시면서 지방 투자분석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평수와 연식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창원을 예시로 보여주셔서 느낌정도에서 멈춰있던 생각을 그래프로 입혀서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지금 앞마당 중 선호구축도 그래프 예시로 나와 이해가 한결 쉬웠습니다.
또한 전세가-매매가 관계를 자세히 볼 수 있어 이해도가 높아졌던 것 같아요.
상위 입지도 전세가가 올라야 가수요가 붙는 그래프를 보며 저도 그래프를 좀 더 유심히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외에도 단지 줄세우기가 아닌 시세 그룹핑, 생활권 우선순위에 매몰되지 말기 등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잡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강의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앞마당을 만들면서 단지분석 할 때에도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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