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오늘은 거의 오랜만에 만난
독서 TF 1조와의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는데요,
이야기만 들어도 설렜던
즐거운 근황 이야기와
9월부터 직전 10월의 독서모임 후기까지
알차게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돈독모는 참여자분들께 추진력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돈독모의 시간에 대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진행하면서 들었던 고민이나
생각들을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멤생이 부반장님께서 말씀하신
‘추진력을 드리는 시간’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달 동안 가장 기다리는
설레는 시간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슬럼프에 빠진 시간 속에서
응원과 위로를 얻어가는 시간이기도 한
이 시간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음 한 걸음을 다시 걸어갈 수 있는
‘추진력을 드리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니
이 시간이 얼마나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인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인사이트는 결국
그 분의 마음에 진정으로 와닿고
진심으로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인사이트를 드린다는 것이
이전에는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방법적으로만 고민을 했엇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돈독모를 마친 뒤
후기나 댓글에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담아내주신 것들을 살펴보면서
제가 느꼈던 점은
어떠한 인사이트 넘치는 정보나 경험보다도
진심으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그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마음에 와닿았을 때
그 말과 감정이 남아서 인사이트가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나은 돈독모를 위해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동료들을 보며
서로의 ‘진심’과 ‘진정성’을
믿고 나아간다면
함께하는 돈독모 시간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줄 수 있다느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진심을 다해서
깊은 고민과 마음을 나눠주신
이나 반장님
멤생이 부반장님,
댕님, 뽀님, 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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